대전분교에 들어선지 1주년

대전분교에 가입(2007.7.2일)인사를 띄우고,, 정말 열심히 도장찍고,,,,
많이 배우고,,,(?) 나름 발전도 있었던것 같습니다....
아쉬운점은 대전분교에,,, 유필승-시기-지명식이 열혈테심으로 공지하고, 후기를 기록못하고 있어서 다른 분들이 뜸하신것 같습니다.....특히 건강과 기타사유로 코트에서 인사드릴수 없는 보고싶은 분들이 떠오르네요,,,,,(유리매님, 한수님, 범석님,버들님, 재홍님, 석민님, 샘프라스님, )
저는 대전분교의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다니던 클럽마저 쫑하고, 매주 토요일날씨를 체크합니다....
그러다 보니,,, 한수님무릎으로 공지를 올리다 보니... 더 빨리 토요일을 기약하게 되었구요,,,
저의 짧은 구력의 희노애락이 떠오르네요,,,,,,,,,

테니스라켓을 처음 잡고,,, 느꼈던 희열,,,,,,,,,,,,,,,
테니스라켓으로 스트록할때,,,,,, 찾아왔던 무능함,,,,,,
테니스라켓을 집어 던질때,,,,,,,,, 열등감,,,,,,,,,,.,,,,,,,
새라켓을 사고 내게로 오셨던 그분(?)으로 다시 찾은 자신감,,,,,,
첫 복식을 하면서 한없이 한심했던,,,, 내모습,,,,그리고 자괴감,,,,,,
복식을 하고 싶어도 부킹을 할수 없었던,,,,, 비참함,,,,,,,
[레슨,,레슨,,,레슨,,,,,받아라,,,,,,,] 자존심을 긁던 메아리들,,,,,,,
그리고,,, 오기로 독학....서적,,, 비디오,,,,, 인터넷동영상,,,,, 그리고 벽치기,,,,,,
그렇게2년이 지나가더군요,,,,,,
그리고 1년전,,,, 비록 레슨 한번 안받고,,,, 단무지로 열혈 하고 있지만,,,,,,대전분교에 들어서서 쿨한 모든분들의 배려와 도움으로,,,, 잘 못해도 게임에 들어서면,,,, 페더러하고도 함 붙어보자를 객기까지 들는
저를 보게 됩니다.....
다시 한번 대전 분교의 활성화를 기원하고자,,,, 한수님 복귀전까지 열심히 공지 올리고,,,, 도장찍겠습니다...
현재 은둔? 모드에 들어가신 뜸하신 대전분교 회원님들,,,,,다들 나오시지요,,,,,, 댓글 왕창 ,,,,,
대전분교,,,,화이팅................아무생각없이 가입1주년이 되는 오만 잡추억이 다 들어,,적었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