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오후 레스피아에서 테니스 치실 분

한계령님 걱정마시고 그냥 오세요
아마 오전부터 우리 회원분들 나와 계실꺼고 지킴이 써퍼님은 나오신다고 확인했습니다.

저는 오전에 잠깐 나갔다가 들어와야해서 한계령님을 못뵙겠네요

회장님 덕분에 즐겁게 게임 잘 하고 왔습니다.
주차장에서 오아시스님, 마장가& 마루, MK 그리고 마츠오카님 만나 함께 갔더니 정답고 그리운 얼굴들 -써퍼님, 꼬모님, 선수의 시대님 그리고 피아노의숲님이 계셨고-회장님의 저에 대한 부탁의 말씀이 있었다는 말 듣고 감동 먹었습니다.
창립대회는 거의 끝났고 모처럼 한투코바 언니 만나 한 게임했고
저보다 약간 늦게 오신 전테교의 신사 명상가님 파트너로해서 오아시스&마루님 팀과 즐거운 한 게임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 무척 즐거웠습니다.

모든 전테고분들께 늘 감사드립니다.
한여름의 무더위가 느껴지는 주일 오후 즐거운 휴일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나도 가 볼껄 하는 아쉬움이 확 밀려오네요.
창립대회 참석을 안한다기에.. 전 아내와 아들의 등살에 못이겨 조촐한 나들이를 다녀 왔어요.
전테교 분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 보려 준비를 했었는데..
고스란히 아이와 아내, 가족을 위해 시간을 보내고 왔네요.
담번엔 열일 재쳐 두고 참석해 보렵니다..

한계령님 오랜만에 정말 반가웠습니다
한게임 즐거웠구요
승리 못해서 좀 아쉽기는 하지만...
다음에 또 기회가 있겠지요?
늘 밝고 건강한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저도 주말에 몇번 그냥 돌아오고 가기가 망설지던 차였는데~
이제 알았습니다.
사전에 공지하면 동참하는 분이 계신다는 사실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