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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즐거웠습니다.

저는 지금 마이클의 집에 와있습니다.

마이클은 오자마자 뻗어 버렸고,(어찌나 피곤한지 코를 골며 자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가 지나면 추억이 사라질것 같아서 글을 올리고자 합니다.
다만, 오늘 일요일 모임보다는 토요일 전야제를 중심으로 써볼까 합니다. 왜냐하면 기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마이클과 서로 약속을 했거든요. 일요일 모임 후기는 마이클이 쓰고, 토요일 후기는 제가 쓰는걸로 말이지요.

저는 토요일의 중요한 업무 때문에 밤늦게 내려가야할 입장이었지만, 마이클이 이른 아침부터 빨리 내려가야 한다고 생떼를 쓰며 졸라대기에, 일도 나중으로 미룬채 일찍 내려가려 준비를 하던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천안에 비가 내리고 있다는 절망적 소식을 듣고, "비가 그토록 오고 있는데, 모임이나 제대로 열릴수 있겠느냐?"고 물어 보니, 마이클은 단호하게 "분명히 테니스의 신은 우리를 도울것이고, 무엇보다 모임이 열릴수 있을것이라는 확실한 계시를 받았다" 며 무조건 가야만 한다고 거듭 말을 하는것이었습니다.

할수없이, 길이 많이 막힐것을 우려, 기차를 타고 천안에 내려가는데, 마이클은 기차안에서 하늘이 어떻고, 땅이 어떻고...성경 창세기에서는 나올말을 주절거렸는데, 그런 마이클을 보면서, "이넘이 나에게 전테교, 전테교라고 자주 이야기를 하는데, 혹시, 전테교가 이상한 사이비 종교 집단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오늘은 숙박까지 한다는데, 사람들을 모아놓고 이상한 종교처럼, 신이 내린 백핸드를 달라고 하며 밤새 무릎꿇고 기도를 시킨다던지, 스트링으로 두손, 두발을 묶어놓고, 밥도 주지 않으면서, 서브 못하는 사람들에게 서브 이미지 트레이닝만 죽어라고 시킨다던지......이런 불길한 생각에, 다시 집으로 돌아가고 싶었지만, 기차는 빠구가 불가능하므로 울며 청양고추 먹는식으로 마이클을 따라갔습니다. ㅋㅋㅋ

천안역에 내린후, 곳곳에 물이 고여 있는 도로를 발견하고서는, 아무래도 천안에는 비가 많이 온것 같다며, 모임은 도저히 불가능할것이라고 마이클에게 이야기를 했더니, 그 말을 기다렸다는듯이 "코트에 물이 고였으면 스펀지와 걸래로 빼면 될것이고, 그런 다음 가스통을 가져다가 불을 질러 말리던가, 그것도 부족하면 모래 퍼다가 뿌리면 될것"이라고 능청스럽게 말을 하더군요.
그때서야, 저를 일찍 데리고 온 마이클의 목적이 저의 무쇠팔 무쇠다리를 이용해 일을 시켜먹으려는 고도의 전술임을 알았습니다. ㅋㅋ

부랴부랴 한기대 코트를 찾아 도착해보니, 김재우 교수님을 비롯 학교 관계자님들, 그리고 전현중님, 임원규님, 다른 회원님들께서 코트에 소금을 뿌리고 계셨습니다. 그런데 얼마나 소금을 많이 뿌렸는지, 모임을 할 테니스 코트는, 코트라기 보다는, 차라리 염전에 가까웠습니다. 한번 생각해 보십시요. 코트 한면당 약 200평이고, 모두 4면이 있었으니, 결국엔 800평의 넓은 땅에 아주 하얗게 소금을 뿌렸다는 말인데, 그 넓은 땅에 그 많은 소금을 뿌리면서 느꼈을 날씨에 대한 여러가지 안타까움과, 그런 악천후에도 멀리서 오시는 회원님들에게 단 한게임이라도 테니스 경기를 즐기고 가실수 있도록 배려하려는 김재우교수님을 비롯한 운영진님들의 희생과 봉사정신......저는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정말로 이자리를 빌어 모임을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신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교장선생님을 비롯 모든 회원분이 느끼시고, 고마움을 표시하셨지만, 저 역시도 김재우 교수님께 더욱 큰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마이클도 오면서 저에게 계속 김교수님 이야기만 하면서, 어떻게든 고마움을 표해야 겠다고 수차례 강조를 하더군요.  저도 아우와 같은 생각입니다. "김교수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소금밭인지 코트인지 헷갈릴는 테니스장을 뒤로 하고, 숙소에 여장을 푼다음, 그곳에서 제일 유명한것중 하나라는, 병천 순대국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저는 순대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태어나서 그렇게 맛있는 순대를 먹어보긴 처음이었습니다.

테니스란 멋진 스포츠를 같이 즐기는 사람들과의 저녁식사는, 이렇듯 제가 싫어하는 순대까지도, 최고의 만찬으로 바꿀만한 대단한 위력을 가지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혹여, 한기대에 들리시는 회원님들이 계시면, 저희들이 저녁식사를 먹었던 그 식당(저도 교장선생님을 닮아서인지 간판이름을 못외웠습니다. 기억하시는 분은 알려주십시요) 에 가셔서 꼭 순대국밥을 드시기 바랍니다.

순대국밥을 먹고 난후, 인근의 초등학교 코트에 전야제를 하러 갔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비가 왔는데도 불구하고, 테니스를 칠수 있는 클레이 코트가 있다는게 무척 놀라웠지만,
한편으로는 김재우 교수님께서 여러가지 경우의 수를 생각하셔서 만반의 준비를 하셨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도 반신반의 하면서 학교 코트에 갔는데, 아마 모든 분들이 놀랬을것으로 생각되지만, 대한민국에 이런 클레이 코트가 있을수 있는지 그저 대단하게 느낄 따름이었습니다. 아우인 마이클의 입에서는 "국보급 테니스장"이라는 말이 튀어나올 정도였으니, 그 코트가 어느정도였는지 여러분은 예상을 하실겁니다. 코트를 밟아보며 놀란 입을 다물지 못하는 마이클에게 저는 이렇게 말을 해주었습니다. "쓰잘데기 없는 야광볼 개발하는데 신경쓰지말고, 이 학교 코트 흙을 퍼가다가, 연구분석해서, 비가 아무리 오더라도, 전혀 영향을 받지 않고 테니스를 칠수 있는 코트를 개발하라"

그 국보급 코트에서는 남부지방, 북부지방 둘로 나누어 지역별 복식게임을 했습니다.
첫 경기부터 박진감이 넘쳐 흘렀고, 관중들의 열기 또한 높아만 갔습니다.
특히나, 총 다섯경기중,  권엽님과 원혁님, 동식님과 임원규 파마사장님의 전테교 에이스들의 복식대결은 환상 그 자체였습니다. 그분들의 플레이를 한마디로 요약을 하자면 "파워" 였습니다.

그러나, 테니스를 파워만 가지고 친다면, 그건 그저 단순한 스포츠에 불과할뿐입니다. 그 파워를 잠재울만한 엄청난 경기가 전야제 마지막 경기로 열리게 되었는데, 그건 무림고수들의 테니스 경기였습니다.

무림고수님들을 소개하자면, 신이 내린 달변가 (마이클이 이렇게 말하더군요) 현명철 회장님과, 이번에 본인의 의지와는 전혀 상관없이 우리 테니스 교실 서무과의 총무님으로, 그것도 만장일치로 추대되신 김우식님, 그리고 전테교 원로이시고, 초창기 멤버이신 김교현님과, 신이 선택한 잰틀맨(이건 제가 지었습니다.) 김재우 교수님이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여러분의 머릿속으로 그림을 그려보시길 바랍니다. 실제상황입니다.

하늘에서는 눈보라고 휘몰아 치고 있고, 눈발이 팝콘처럼 튀기는 코트위에서는 전현중 테니스 교실의 4대천황이자, 무림고수님들이  위풍당당하게 등장하시고,

눈덮힌 광야에서 한마리의 먹이감을 발견한 한마리의 매서운 매처럼 김교현님께서 서브를 넣습니다. 그러자, 명주실이 바람에 휘날리듯이 몸을 흔들거리며, 그러나 쿵후의 취권처럼 조금은 위태위태 하여 리턴을 하시는 김우식님(음주테니스였음을 밝혀드립니다.), 그런 취권은 이곳에서는 통하지 않는다는듯이 리턴한 볼을 두동강이 낼것처럼 칼을 서슬퍼렇게 휘두르시는 태권도 공인 6단 김교수님의 내공이 들어간 날카로운 발리, 이 발리를 잡겠다는건지, 피하고 보자는건지 헷갈리게 만드는, 그러나 눈빛만은  필살의 일격을 준비했다는듯, 아니면 검객은 손이 아닌 마음으로 검을 다스려야 한다는듯이, 소림사의 달마처럼, 쿵후의 원숭이 권법처럼 흐느적 거리며 라켓을 휘두르는 현명철 회장님, 그러나 역시나 명철님이 휘두른 칼은 허공만을 가를뿐....음주 테니스가 어떤것인지를 현명철 회장님과, 김우식총무님을 여실히 보여주셨습니다.

이런 영화와 같은 장면, 동기님께서 사진촬영을 하셨으니, 나중에 사진이 올라오면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이건, 할리우드에서 몇백억을 쏟아 부어도 결코 만들어 낼수 없는 환상적인 장면이었습니다.

지역별 복식대결을 끝마치고, 숙소로 이동해서 이 교실의 특허상품이라는 가축적 분위기를 느끼며, 모두 함께 모여 자기소개와 더불어서 테니스에 관한 열띤 토론이 시작되었습니다.
한국 테니스의 문제점과, 주니어선수 육성의 필요성,
전.테.교의 발전방향과, 테니스 기술향상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들을 주고 받으며,
겨울밤은 한없이 깊어만 갔습니다.

회원가입한지도 얼마 안되었고, 처음 참석인데다, 초보자인데도 불구하고, 서먹서먹한것이나, 불편함 따위는 전혀 찾아볼수도 없었고,
저에게 참석한 회원님들이 너무나 환대를 해주셔서,
아무리 바깥날씨가 춥더라도,
우리 전테교 회원님들만큼은 겨울의 외투보다 훨신 더 따뜻한 사람들이란걸 느꼈습니다.

일요일 모임관계로 아쉬움을 뒤로하고 가축적 분위기의 토론의 밤은 막을 내려야 했는데,
토론 끝난 시각이 새벽 3시였습니다.
이것으로 짐작해 해볼때, 얼마나 열띤 토론과 즐거운 이야기들이 오고갔는지 상상하는데에는 큰 무리가 없을듯합니다.

저는 잠자리에 들어서도 쉽게 잠을 청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일어나 잠시 창밖을 바라봤는데 새벽에 내린 눈이 쌓여 있더군요.
문득 김구 선생님이 제일 좋아하셨다는 서산대사의 시가 떠올랐습니다.

눈 덮인 들판을 걸어갈 때

함부로 걷지 말지어다

오늘 내가 걸어간 발자국은

훗날 뒷 사람의 이정표가 되리니....

10만 회원가입 목표를 이루고 싶다는 교장선생님의 소원,
주니어 선수들이 좀더 많이 나와 한국테니스를 발전시켜야 한다는 임원규님의 바램,
테니스 유토피아를 건설하고 싶다던 마이클의 소망,
집안에서뿐만 아니라, 클럽에서도 테니스를 제일 잘치고 싶다는 조동기님의 희망까지..

우리들은 이 모든 꿈을 간직하고 그 큰 뜻의 발자국을 정직하고 옳바르게 남기기 위해 이렇게 천안에 모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테니스 교실의 오프라인 모임은 기존의 테니스 패러다임을 바꾸어가는데, 큰 역할을 할것이라는것을,
토요일 전야제 모임을 통해 저는 알았습니다.

현재,
많이 피곤하지만, 마음은 무척 행복합니다. 다음 오프라인 모임때 또다시 뵙기를 바랍니다.
사이트에 자주 들리도록 하겠고, 편안한 밤 되십시요.







* tenniseye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3-12-17 19:06)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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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8'
  • 서기왕자 12.08 02:58
    정말 실감나는 후기입니다.
    고생 많이 하셨구요 담 모임에서는 더욱 발전한 모습 볼수 있도록 열심히 건강테니스 하세요
    담 모임때는 꼭 뵐께요....
  • tenniseye 12.08 09:37
    아...그곳 이름이 [아바이 병천순대]였던것 같습니다..맞나요?...마징가 z님....천안에서 함께한 시간 평생잊지 못할것 같습니다....
  • 양제 12.08 09:47
    천안 모임에 가구 싶었는데...제가 소속한 클럽 정기모임(총회겸 송년)과 겹쳐서 못 가서 아쉬웠습니다..만 ..생생한 후기를 보니 거의 제가 모임에 참석한것과 같은 느낌이 오는것 같습니다..
    형제분(마이클김님)들의 글솜씨가 거의 전문적인 작가 수준이신거 같습니다..
    물론 테니스 실력도 그러실것 같구요....
    재미있게 읽었읍니다..앞으로도 많은 글들을 올려주셔서 회원분들을 즐겁게 해주시기를 바랍니다....감사합니디.
  • 김재우 12.08 10:42
    참 재미있게 쓰셨네요. 비가 내려 어렵게 준비를 했는데 그래도 만족하시다니 저도 흡족 합니다.
    눈내리면 치는 테니스 참으로 환상이지요. 포발리하려고 볼을 잡았다 생각되는데 볼은 옆으로 지나가고 있으니 볼과 눈을 구별도 못하고 볼을 치고 스매싱하려고 점프했는데 볼은 바람에 살아서 눈이 시야를 가려서 뒤로 넘어가고 어려웠지만 더 어려웠던 것은 볼을 치지 못할 것으로 생각하고 반주를 했던 현명철님의 취권테니스, 볼은 타이밍을 마춰주지 않아 오다가 말고 참으로 재미있었습니다.
    병천 순대는 어디나 비슷합니다. 지나가시다가 어디를 들어가셔서 식사를 해도 비슷합니다.
    아바이가 아니고 병천지명에서 유래된(유관순 할머니가 만세를 불렀던 아우내장터가 병천입니다) 아우내 순대 입니다. 끝까지 같이 못한 것이 아쉬었는데 박준범선생이나 조재수교수가 잘 도와 드렸다니 매우 기쁩니다. 얼굴을 본것으로 모든 것이 만족합니다.
  • 김재우 12.08 10:57
    마이클킴님에게 바닥 분석할 필요가 없다고 하세요. 한 10년 꼭꼭 밟아 주면 그렇게 됩니다. 소금이고 물이고 필요없이 10년만 밟아 보세요. 물이 스며들지 못하고 골을 내서 흘러갑니다. 이번 오프라인 모임에서 진짜 요긴하게 써먹었습니다. 발로 꼭꼭 밟아 보세요. 돌덩어리 되지요.
  • 정우혜 12.08 23:34
    마징가 제트님 반가웠습니다.
    깔끔한 테니스의 폼이 인상적이었읍니다.
    아이디처럼 정말 무쇠팔 무쇠다리가 맞는것같더군요.
    마씨집안의 테니스에대한 열정에 그리고 현란한 글솜씨에 정말 부럽울따름입니다.
    다음 부산모임에서 반가운 얼굴로 만나면 한수부탁드립니다.
  • 현명철 12.09 09:41
    내년 3차 모임때면 더욱 고수님이 되었을 마징가Z님을 기대 할께요...^^
  • 김교현 12.09 15:41
    마징가님 발목은 괘안나요..??그때 저땀시 괜히 미안해지는군요...
    담에 보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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