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27일)요일 카이스트 하드코트에 오전 8시 30분에 번개합니다.

헉. 이렇게 이름 지명해서 번개올리셔도 되는 겁니까..
아직 감기를 다 몰아내지는 못했지만... 꼭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서브를 어떻게 하던가?? 가물가물 -_-

ㅎㅎ 조촐해도, 혹은 성황을 이뤄도 어쨌건 번개는 계속 되어야 합니다, 쭈욱~
그나저나 철현님 얼굴 까먹겠습니다.

일요일 아침 참석 하려고 했는데
전날 좀 무리해서 테니스 쳤더니
아침에 허리 무릎 어깨가 쑤서서리.....

회장님, 부디 몸을 살피시옵서서~ 그러고보면 회장님도 정말 테니스 매니아가 확실하신듯 싶습니다. 그래도 부상 조심하시면서 하세요^^

일요일 오전에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따뜻한 날씨와 좋은 공기속에서 운동을 하니 기분이 새롭더군요. 조촐하게나마 기분좋게 운동했네요. 간만에 나오신 철현님, 무척 반가웠습니다. 첨엔 말 그대로 적응이 안되셔서 많이 헤매셨는데 역시 얼마 안있어 본실력이 나오시더군요~ 저번에 철현님께 당한 단식의 패배를 설욕하기 위해 벼르고 있었는데 몸살을 핑계로 슬그머니 피하시는^^ 어서 몸살 다 나으셔서 담에는 더 좋은 모습 기대해 봅니다.

참, 승우님이 애마가 생기셔서 그런지^^ 매번 나오시던 모임에 모습을 보이지 않으셨습니다. 강영님이 많이 섭섭해 하셨는데 오늘 어떠셨는지? (혹시 컴컴한 곳에서 기합을? 농담입니다^^) 담엔 애마와 함께 꼭 나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