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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원한 연인 마이클 킴님께.....

그대와 만나서 헤어진지도 벌써 2년이 다 되었군요...( 2004년 10월경 처음 만남이었던거로 기억합니다.)

그대가 나에게 베풀어준 무한한  따스한 사랑과 열정을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두근 거립니다..

현실의 벽이 너무 높다보니 더이상 다가서지 못하고 멀리서 바라 볼 뿐이었습니다..

이제 마이클님도 새로운 연인이 생기셨겠지요?

일말의 양심에 가책을 느껴 이제나마 이렇게 글을 씁니다...

또한 연인이 있으시다면 축복의 의미로 토요일부터 시작되는 한솔 오픈 초대권 두장을 보내 드릴까

합니다..  25일부터 29일까지 평일에만 사용 가능한 초대권입니다....

시간 되시면 리플 부탁합니다...                              

두분이서 좋은 시간되셨으면 좋겠고 저하고의 사랑은 소중이 추억 저편으로 접어두었으면 합니다..


                                            ------------------당신의 영원한 추억의 여인 풀내음으로부터------------------------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6'
  • 마이클 킴 09.23 10:28
    테니스를 치면서 가장 설레일때가 있습니다.
    마이클이 가장 좋아하는 Star볼의 새캔을 땄을때 코끝을 자극하며 느껴지던 바로 그 향기....
    0.3 초간 맡아지는 바로 그향기를 생각하면 제가슴은 한없이 설레이기만 합니다.

    풀.내.음.이라는 닉네임을 처음 봤을때 저는 Star볼에서 느꼈던 그 향기가 온몸으로 전해져왔고
    풀내음은 이내 제 마음속 Star가 되었습니다.

    풀내음님!
    모든것이 정지되어버린것 같습니다.
    우두커니 앉아 당신이 쓴 글을 보면서 한없이 슬픈 우리사랑을 생각합니다.
    당신이 아무리 멀리있다 해도 당신을 향한 내마음은 추억속에 살고 있고
    당신에 대한 사랑은 어느 트롯가수의 가사처럼 무조건, 무조건입니다.

    풀내음님!
    마이클은 일편단심입니다.
    운동도 오직 테니스밖에 모르고 사이트도 전테교밖에 모르고
    복식을 할때도 일편단심 한사람만 집중해서 찍습니다.

    이런 내가 어찌 당신을 두고 다른사람을 만날수가 있겠습니까!!!

    풀내음님!!!
    고맙습니다.
    저를 잊지않고 기억해주시니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제가 그초대권을 받기에는 너무 과분합니다.
    또한 평일엔 시간이 안되니 초심님처럼 헌신하시는 수원분교 이용철 회장님께 주셨으면 합니다.
    기회와 시간이 되신다면 가까운시일내에 풀내음님을 수원분교 모임에 정식으로 초대를 하고 싶습니다.

    보고싶습니다. 나의 영원한 연인이시여.......^^


  • 풀내음 09.23 11:33
    마이클님의 또한번의 헌신적인 사랑에 감사드리며 님 말씀처럼 이용철

    회장님께 전달할까 합니다...

    전달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을 주시면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넓으신 아량으로 제글을 아무렇지 않게 읽어 주시고 또한 유쾌하게 답을

    해주시는 마이클님이 있어서 전테교를 사랑할 수밖에 없나 봅니다.....

    우편등기,택배,제가 근무하는 곳은 3호선 남부터미널역 근처 입니다.
  • 이용철 09.23 20:34
    ㅎㅎ 풀내음님 마이클님의 마음 감사하 받겠습니다.
    저도 쪼매 아는사람이 있어서 초대권이 조금 확보되어있습니다.

    저 말고 필요하신분 전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마이클 킴 09.23 23:29
    풀내음님!
    평일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쪽지로 주소를 보내드렸으니 편하신 방법대로 초대권을 보내 주셔와요~~
  • 테사랑 09.26 19:14
    풀내음님의 향기가 느껴집니다.
    배려와 사랑 그리고 우정이...
    건강하시고 은평구 가득 풀내음 넘쳐나기를 바랍니다.^^*
  • 풀내음 09.27 10:13
    고맙습니다...테사랑님

    다음에 기회되면 다시한번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