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다 한마디 남깁니다.

저는 수원분교는 방문한 경험도 없고, 아주가끔 서울분교 놀러가는 한 동호인입니다.
어찌되었건 운동하는 사람중의 한명으로서 안타까운 마음에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지금 계속해서 올라오는 글들은 흠집내기, 상처주기 밖에는 안되는 것 같습니다.

전혀 모르는 분들의 언쟁이니 누구 편 들 생각은 없습니다만,
이미 서로 상처줄 대로 상처준 상황에서 굳이 온라인에서 이렇게 비난할 이유가 있나요?

보기에 좋지 않습니다.

돌아가는 상황이 동막골나달 님 vs 다른 몇 분의 회원님 이 되어가고 있는데,
잘못이 누구에게 있건 간에, 동막골나달 님은 한사람이고, 나머지 분들은 다수입니다.

계속해서 이러한 논쟁이 이어진다면, 모임 이미지에 상당히 부정적일 거라고 생각되네요.
이미 가입거부로 결론이 내려진 것 같은데, 계속해서 비슷한 내용의 글이 올라올 필요는 없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동막골나달 님, 설령 가입거부? 가 풀려서 가입하라고 하더라도 더이상 해당 모임에서
운동하기에는 서로 감정을 너무 다친 것 아닌가요? 그렇다면 이 게시판에 방문하지 않으시는 편이 좋지 않을까요?

서로 당신은 이러이러했기 때문에 잘못했다,. 라고 해 봐야, 사람은 누구나 자기주관이 강해서
한번 옳다고 판단한 부분에 있어서는 쉽게 그 뜻이 꺾이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안타깝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고, 이쯤에서 서로 그냥 덮고 각자 편안한 분들과 함께 즐겁게 운동하시면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