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10월 10일(월), 13일(목) 덕수모임 공지

'준우승을 목표로 하는 거니까 부담갖지 말라' 던 코치님 말씀이 그저 재치있는 농담만이 아니었다는 걸 어제 알고는 '올해 안되면 내년, 내년 안되면 내후년에 함 도전해보죠~'라며 미리 위로를...^^;;

발목 부상 후 7~8년 만에 전국대회...그것도 왕중왕부...그냥 놀아야죠 뭐..^^
비교적 젊은 나이에 전국대회 처음 나갔을 때 사실 꽤 잘 쳤었거든요 아~주 재밌었고...그때 같은 설레임 그때 같이만...ㅎㅎ

느낌상으론 어제 앵글샷 다듬으시던 문옥님을 응원하다 오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꼬마찐빵은 비낸승님과 같이 오신 분이...;;;
잘 먹었습니다~~자주 놀러 오세요~ㅎㅎ

은영씨 바나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ㅋ

제가 잘 몰랐던게 몇 가지 있었군요. ^^;;;;

근데 은영씨 바나나는 누가 다 먹었을꼬. ㅋ |+rp+|16831

어제 문옥님의 충고는 아직도 귓가에서 맴돕니다.
상대의 실력을 인정하라고 한 말씀은 그 동안 맞받아 치기만 하고 스트로크에서 밀리지 않겠다는 고집을 꿰뚫어 보신 것 같아 가슴이 뜨끔했습니다.
다음 게임에서는 한결 편한 마음으로 임할 것 같습니다.
한수 배울 때마다 감사드립니다.^^
아! 주엽님 경기 응원하고 싶은데...출근이네요.TT
좋은 결과 있으시길...

저요~^^;; |+rp+|16831

시간 아꼈다가 삼성챌린저 보시는 게 훨씬 낫습니다ㅎㅎㅎ

문옥님은 선수출신이라 1회 우승자까진 괜찮은데...ㅎ 파트너가 올해 두번 우승한 분이라 출전 불가...아쉽네요 |+rp+|16833

9월 한달을 꼬박 쉬고 다시 복귀했는데, 일찍 퇴근할 상황이라 좀 아쉬웠습니다.
목요일 저녁에는 딸아이 pick-up해야 되어서, 앞으로도 항상 8시쯤 퇴청할 듯..

동행했던 천승환(신림동에서 꼬마찐빵 사 갖고..^^) 님은 계속 함께 움직일 것 같습니다.
저랑 운동한 게 딱 세번째였는데, 근 7~8년 만에 라켓 잡은 것 치고는
확실히 빨리 적응하시는 듯...

암튼, 주말 잘들 보내시구 다음 주에 또 뵙지요~~

오늘 응원가려고 만반의 준비를 했는데......

갑자기 어제 저녁에 비상대기가 떨어졌습니다.......ㅜ.ㅜ

지금 사무실에서 삽질 중......-_-;

죄송합니다. 형님!!!!

재미있게 치시고........준우승만 하고 오세요......^^
(문옥형님......안전 허무.......ㅎ~~) |+rp+|16831

문옥님과 우승2회 하신 분의 조합이라면
다른 팀 나오지 말라는 얘기.
출전불가는 당연. 꽝.
나 이러다가 볼에 맞을지도 ... ㅋㅋ |+rp+|16833

다시 함께 운동하게 되어 좋네요. ㅎㅎ |+rp+|16837

기아배 응원차 관람차 올림픽 공원 갔다가 어찌된 것인지 대학생 동아리 시합은 진행중인듯 한데 아저씨들이 영 안보여서 ...이리저리 발품을 팔다가 위너스부는 여기가 아니라는 본부진행자의 말에 손에 들었던 바나나와 음료와 저는 동시에 낙동강 오리알 ㅠㅠ
어찌 겜을 잘하셨는지?? 근데 경희대 동아리 친구들 볼 좋던데요!! |+rp+|16831

그런 사정이 있었군요 ^^; 파트너도 무심하시지 우승을 두 번씩이나 :) |+rp+|16833

월욜에 뵙죠!! 근데 새삼스럽지만 정형돈씨와는 ?? ㅎㅎ |+rp+|16837

게임에서만 산만한줄로 알았더니 ... ㅋㅋ |+rp+|16831

ㅎㅎ, 선호 씨, 반갑습니다.
안 그래도 엊그제 목욜날 선호 씨 안 보이셔서 서운했어요..^^

혹시 선호 씨 오시는 날에는, 집에 가실 때 승환 씨 카풀 좀 부탁할께요~~
(신림동 고시촌에 사시는데, 대충 서울대입구까지만 함께 가셔도~~)

@ 정형돈 씨가 몇년 전부터 꽤나 잘(?) 나가면서
약간씩 귀차니즘의 간접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요...ㅠㅜ |+rp+|16837

전엔 시합 후 주로 상체가 아팠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엔 다리가 완전...^^;;
긴장했는지, 아니면 왼발을 아끼다 그랬는지 예선 두번째 경기부터 오른 다리에 쥐가 올라버리더군요ㅋㅋ

아무튼 예선 통과....본선 1회전에서 탈락...
상대 바이스도 바이스지만 코치 몸 놀림이나 구질이 예술....보다 좋은 상태였어도 이기기 힘들겠더군요^^
근데 그 게임이 제일 재밌었습니다~~ㅎㅎ

혁빠야 코트에서 보자~~^^

만만디님은..;;;; 할 말 없음....ㅋㅋㅋㅋ |+rp+|16831

지희는 호주오픈부 본선 2회전에서 본인 표현대로 '찍'...^^; |+rp+|16831

문옥님은 요강을 잘못 알고 계시던데 50세 이상에선 대학선수출신도 출전가능...
인사 나누면서 보니까 실제 우코님보다 두살 많은 대학선수 출신도 나왔고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도 나왔었습니다

문옥님은 파트너만 바꿨으면 됐는데...ㅎ

그건그렇고...문옥님 새벽엔 전화하지 마세요~
그러면 아침에 전화합니다~ㅋㅋ |+rp+|16833

오늘은 맥좋아님도 참석..생막걸리 한통 가져갑니다~ㅋ
공덕동 근처에 들를 일이 있어 조금 늦을 수도...
아무튼 이따들 뵙겠습니다~~^^

오늘도 달려갑니다.
물론 다소 일찍 갔다고 좀 일찍 나설듯 합니다.

막걸리 참 좋은 음료인듯 합니다.

시합 출전할려 나름 몸도 만들고 했는데,

요강이 하도 자주 바뀌어 미리 숙지못해 전날에서야 페어가 않된다는걸 알았네요~
굳이 파트너 바꿔서 까지 출전하고픈 마음이 없어서.....
출전 하지못해 쪼매 아쉬운것도 있었지만,

덕분에 우리클럽 단체전 응원가서
열심히 박수치고 소리 지르고 해서 오히려 겜한것보다 몸이 더 욱신 거리네요~
주엽군 본선까지 갔음 잘 한거예요~
수많은 예탈팀도 있는데~~

게임수 부족..
왕중왕부지만 덕수에 놀러온 우승자들과 치는 느낌...그냥 재밌었네요ㅎㅎ
올해도 일정되면 몇번 더 나갈 생각입니다~^^
이따 봬요~ |+rp+|16857

구경가서 직접 보았으면, 여러가지 면에서 배우는 것이 많이 있었을 텐데...
점점 더 발목이 나아지시고, 시합의 감각이 점점 더 돌아올 것이라 믿습니다.

어제, 그제 주말부터 테니스를 치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서브는 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포 백핸드 그라운드 스트록은 가능했습니다. 얼마나 기쁘고 뿌듯하던지... |+rp+|16831

다른 건 모르겠고...90개팀 180명 중에 제 얼굴이 압도적으로 제일 희더군요;;;
찬혁이가 멀리서도 알아보고...ㅋㅋㅋ
아주 좋은 현상....^^

우와님 모쪼록 무리하지 마시고 회복 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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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공자 스타일~ 그건 멀리서도 알아 볼 수 있죠...
여기서도 딱~ 보이는데요 뭐~

감사합니다.
건강에 더욱 신경쓰고, 회복 잘 하겠습니다.
덕수 여러분 모두 다 건강하세요.
|+rp+|16831

어제도 오글오글.
맥좋아님은 내시경 후 더 쌩쌩해 지신 것 같고
천승환씨의 숨은 내력을 단번에 파악한 주엽님의 눈썰미도 예리하고

페더라님의 명품커피 오랜만에 맛보았네요.
누군가 밤과 바나나와 음료수를 준비해 주셔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목요일에도 비는 비껴갈듯합니다. ㅎㅎ

바나나와 음료수가 있었나요?
번개같이 없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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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 담에 출전하실때 올바른 장소에 차량대기 시키겠습니다 ㅎㅎ 응원도 하공 !! |+rp+|16857

승환님 옛실력 곧 나올듯!! 밤에 괴기도 드시공!
명품커피에 관해 페더라님과 소유님 한 수 알려주셔서 감솨~
밤의 혜미님이 삶고 데우고 정성껏 준비하신 것이고
바나나와 음료는 올림픽 코트 구경하고 온 녀석들 입니당 ㅠㅠ |+rp+|16866

네 저도 하나 먹었었는데 나중에 또 먹으려고 보니까 없더라구요^^;; |+rp+|16866

글로나마 우와님을 만날 수 있어서 좋네요.
덕수에서 만나는 그날까지 몸관리 잘하세요. ^^;;; |+rp+|16831

목사님 저두요.
네, 감사합니다.
목사님도 늘 건강하세요. |+rp+|16831

귀공자는 좀 아닌 듯...^^;;
아무튼 외모와 달리 대회랍시고 쫄지 않는다고 졸지에 다른 동네 사람이 됐네요~ㅎㅎ |+rp+|16831

지난 월요일에 한번 더 나가자고 말씀은 드렸었는데 찾아보니까 아직 마땅한 대회가 없네요^^;;
군포까지 가긴 좀 그렇고....ㅎ

심지어 은퇴 앞둔 200~300위권 남자 선수가 여자 톱 보다 볼 훨~씬 잘 친다는 거 아시죠?
이번 주말부터 시작되는 삼성챌린저 꼭 한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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