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울땐 더 웃고 삽시다~

ㅋㅋㅋ 제가 첫번째로 읽는 군요

덕수에도 소나기 한번 뿌려주면 좋은데...

아무튼 오늘 일찍 오세요~
저는 6시 안팎??ㅎㅎ

ㅋㅋㅋ 저는 47번째 읽는군요 (현재기준 hit 수치를 보면~)
아싸~ 댓글은 2등~!!
문옥형님...알고 보니... 감수성이 풍부한 소년이시군여~~
보기 좋아요~ 아주 좋아~~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독수리 타법으로..이~런~ 장문의 글을;;; 정말 수고하셨어욧ㅋ)

ㅋㅋㅋㅋ첫줄 읽고 누가쓰신건지 다시봤어용~흐미~닭살이어라~

You are good girl ^^;

문옥님 쎅씨합니다...
닭살이 아니고... 촉촉한 쎅씨 맨 곰살을 보여준 게 아닌가 합니다...

오래 전부터, 엄청 고수가 수줍음을 극복하고 책에서 읽었던 내용을 이야기로 구수히 풀어내는 것을 봤을 때, 문옥님의 양말 속에 이런 촉촉한 곰살을 가지고 있는 것을 일찌감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선정성에도 불구하고, 그 내용은 심히 심대하다고 생각듭니다.
오래전에 고도원의 아침 편지에서 읽었던 내용이 기억나는데,
일체의 불의한 것에 저항해서 싸우는 것도,
일체의 비겁함으로부터 거리를 두는 것도,
일상 속에서 격어야되는 참을 수없는 무거운 번뇌 속에서도 미소를 지을 수 있는 것에 비하면 새발의 피고,
심장의 박동이 희미해지는 순간에도 미소를 잃지 않는 것은
배우고, 연습하고 훈련하지 않으면 절대로 할 수 없는 어려운 것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요즘, 써니님과 저가 재윤이에게 이야기하는 세상을 사는 방법도 이와 아주 유사한 것입니다.
문옥님 우리 서로 삘이 통했네요...

빨리 무두들 보고싶어요~~

네, 닭살스럽습니다. ^^

ㅋ 쬐메 닭살스럽긴 하네요 ^^;
문옥님도 & 덕수식구들 모두 수없이 많은 즐거움 함께 하세요~

씨-익! ^____________^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