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ATP 투어 파이널 우승,,세계 최고의 테니스 선수 다시한번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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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
35살 노박 조코비치가 한국시간 11월 21일 새벽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ATP 투어 파이널 결승전에서 캐스퍼 루드(3위.노르웨이)를 2-0으로 이기고 정상에 올랐다.
상대전적 3전 전승으로 앞서 있던 조코비치는 1세트를 7-5로 이긴 후 2세트에서도 6-3으로 승리하며 투어 파이널 6번째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예선전 3전 전승을 기록하며 우승을 예고했던 조코비치는 랭킹 포인트 1,500점, 상금 약 64억원을 손에 쥐었으며 투어파이널 우승 6회를 기록, 페더러와 타이를 이루었다.
조코비치가 받은 우승 상금은 역대 테니스 대회 단일대회 최고로 기록되었으며 최고령 선수 우승기록도 함께 작성했다.
23살인 루드는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번 대회에서만 약 28억원($2,156,600)의 상금을 획득했으며 2015년 프로에 데뷔한 이래 올 시즌에만 3개의 타이틀을 획득하는 등 차세대 ATP의 핵심선수로 떠오르고 있다.
투어 파이널에서 7년만에 우승을 차지한 조코비치는 호주정부가 코로라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호주오픈 참가를 위한 비자 발급이 가능하다는 공지를 함에 따라 1월 예정인 대회에서 92번째 타이틀 획득에 도전할 수 있게 되었다.
1987년 5월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태어난 조코비치는 2003년 프로에 데뷔해 호주오픈 9회 , 프랑스오픈 2회, 윔블던 7회, US오픈 3회 등 그랜드슬랜 대회에서만 21회의 우승을 기록했으며 2022년 11월 21일 기준 상금 1억 6천만달러($164,691,308)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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