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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합니다...!!

응애~~~~~

병원을 터져라~~~~울음을 터뜨리며 ....신고 합니다 ...성명 아직 미상...
나이 이제 한살..계급 우리집 넷째 성별 여자...^^...상태 ...아주 건강함
피부 끝네 줍니다....목청 ,쥑입니다....ㅎㅎㅎ 짱굽니다~~~^^해서
아내를 더욱 괴롭혔는지 모르겠군요~~^^

여러 회원님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축하의 말씀에 힘입어 드뎌..저희집 막둥이가
엄마와아빠와 첫 만남을 이루었답니다....^^....먼저 감사의 말씀부터 올리고~~^^

2004년1월5일 오전 10시...아내는 화원에 있는 ??산부인과에 도착하여...분만 준비를
했고...저는 다시 집으로 돌아와 내일 할일들을 점검 하구...낮잠은 한숨 자구~~ㅎㅎ
병원에 전화를 해 보니 아직....해서 저녁에 어머님과 같이 갈것을 약속 했고
중간에 무슨일??이 있으면 바로 연락 하라 했었죠....왜냐면 이번만은 제가
아내의 곁에 있고 싶더라구요~~~안그럼 평생 찍힐것 같아서요....ㅋㅋㅋㅋ

저녁이 되어서야 어머님을 모시고 병원에 도착 하게 되었는데...아!!글쎄 아직 크게
진통도 시작 되지 않았더군요~~~유도 분만이라 벌써 진통이 시작되고 애기를 봐야할
시간인디~~~제가 도착 한후에도 아내는 가끔 진통이 한번씩 오는지~~크~~지켜 보는
저의맘은 제가 대신 할수도 없고.....ㅎㅎㅎ

저녁8시쯤 ..... 본격적인 막내와의 한판 승부??를 시작 하더군요...
차마 옆에 있지못하고 밖에서 죄없는 담배만 연신 죽여 되고~~~ㅎㅎㅎ
아마 아빠들은 아실테죠`~~

아내는 진통이 심할수록 저를 불러달라고 간호사에게 간청을 했고.... 간호사가
보다 못해 저를 부르더라구요...해서 분만 대기실에 들어서니 ...아내는 저를
붙잡고(얼마나 힘껏잡는지 팔이 얼얼하더군요~~) 은주아빠만 연신 부르며....
저는 아내에게 용기 내라고....힘???쓰라고....아내를 위로 하며 안아 주었고....
그래도 아픔은 더욱 심해만 가고....어휴~~~내가 대신 할수도 없는일~~~....
잠시후 간호사가 들어와...저에게 나가라고 하니..아내는 죽어도 저의 손을
놓아 주지 않는 거예요...저는 아내에게 진정하고 정신 차리고 용기 내라며...
떨어지지 않는 발길로 밖을 나왔죠......한참후에야.....엄청난 비명??과 함께
저의 막내 신고 소리가 들렸고.....저도 안도의 한숨을 쉬었죠~~~^^

원장님께서 산모도 아기도 모두 건강 합니다....했을때 얼마나 고맙고 다행한 일이었는지
제 모친께서도 얼마나 신경을 써셨던지 혈압을 측정하니 200이 넘더라구요...

어머님도 휴식을 취하셔야 할것 같고......모두가 맘을 졸인탓에 온몸에 기운이
다...빠지는듯 했어요...하지만 모두 건강 하단 원장님의 말 한마디가...얼마나
반갑고도 고마웠는지....이 모든 감사의 말을 우리 전.테.교. 회원님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네요~~~^^

갑신년 새해 벽두에 저 만큼의 행운아는 없을듯 싶네요...^^
첫째..저의 아내가 건강 하게 순산을 했고(물론 일등공신은 회원 여러분들)
둘째..우리집 넷째가 건강하게 태어낳고(이또한 회원님들의 몫)
셋째..뜻하지 않게 송년의 편지 일등 먹고(이것도 마찬가지 회원님들의 사랑)
너무나 행복한 2004년 1월5일을 제 평생 잊을수 없는 하루가 될것 입니다....

무엇으로 우리 회원님들께 보답을 해야 하나 고민 중에 있습니다...^^
3차 김해 모임때 뭔가 특별 한 무언가를 생각 하지 않음 ...아마....교장샘이
정학 시킬지 모른 다는 불안감에 휩싸이면서....회원님들의 애사롭지 않은
눈빛이 벌써 느껴지는듯 해서 .... 나름대로의 이벤트 준비 할것을 약속 드릴께요~~

근데 이녀석이 짱구여서 그런지 ... 엄마를 무척이나 괴롭히고 나왔다고
간호사가 애기 하더군요~~~ㅎㅎㅎ

아내는 ... 아들이 아니라고 약간 실망을 하는 모습 이지만,,,저는 딸이 더 좋아요~~^^
근데 이제 부턴 우리집에 남자의 약세로 생활에 애로가 있을듯.....ㅎㅎㅎㅎㅎㅎ

모든 분들께 감사 한다는 멧세지 보내구요~~저는 지금 행복 합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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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28'
  • tenniseye 01.06 08:06
    축하드립니다..애쓰셨습니다...저도 큰 애낳을땐 정말 다리가 후들거렸거든요.물론 아내도 고생 많이 했지만...2004년엔 누구보다 큰 축복을 받으신것 같습니다.사모님께도 정말 고생 많으셨고 큰일 해내셨다는 말씀 전해 주세요.다시한번 ㅊㅋㅊㅋ..
  • 현명철 01.06 08:09
    교장 선생님 감사 합니다~~~^^
    앞으론 더욱더 모범적인 학생이 될께요~~~ㅎㅎㅎ
  • 모자 01.06 08:43
    앗 ㅎㅎ 전현중님 여자엿어여 -_-? 다리가 후들거리면서 애를낳으셧다니 -ㅁ-
  • 정우혜 01.06 08:45
    현명철님 축하합니다.
    강경화님께도 고생많이하셨다고 전해주세요.
    명철님글을 읽으면서 진통할당시 상황에 눈문이 나오려했답니다.
    얼마나 힘든고통인지는 남자분들 군대 열번갔다오셔도 모르실걸요. ^*^
    앞으로 많이 많이 도와주세요.
    예쁜공주님 건강하게 자라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현명철 01.06 08:51
    모자님은 아직 분위기 파악이 잘 안되시는 모양~~ㅎㅎㅎ하지만 실망하지 마세요...
    세월이 그대를....성숙하게 함이니....^^ 우혜님 감사 하구요~~근데 군대 생활도 장난이 아닙니다~~~^^제 군대 생활 후기도 기대 하셔요~~~~^^
  • 엄석호 01.06 08:55
    네째 딸 순산을 축하드립니다.. 예쁘고 현명하게 키우세요..
  • 이영미 01.06 08:59
    드뎌 태어났군요! 정말정말 축하 드려요!! *^^* 막내딸이네요? 이쁘겠다! ^^ 예쁘게 잘 키우세요!!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
  • 이권엽 01.06 09:02
    축하드립니다. 산모, 아기, 두분 다 건강하시다니 아주 기쁩니다. 아침부터 기쁜 소식을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상현 01.06 09:03
    산모가 정말 수고하셨고, 얼라도 수고했고
    그리고 명철님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신정을 지났고 구정 전이면 띠는 무슨띠라고 해야하나??
  • 박성식 01.06 09:25
    축하드립니다.
    현회장님도 고생하셨구요
    사모님 정말 고생하셨네요
    부디 건강하게 자라기를 빕니다.
  • 심명식 01.06 09:58
    명철님 축하합니다! 사모님께도 축하와 수고하셨다는 인사 전해주세요.
    올해는 명철님 가정에 큰 행운이 많이 있을것 같습니다.
  • 아소당 01.06 11:05
    축하합니다.
    경화님! 명철님!
    행복하십시오, 예쁘게 키우시구요.
    좋은일만 가득하소서....
  • 김모군 01.06 11:14
    와아~ 축하드려요. 띠는 양띠인듯., 딸이니 얼마나 더욱(!)귀여울까요~? ^^ 대가족 모두들 건강하시길~
  • 01.06 11:48
    명철 형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예쁜 공주님 탄생을요!!!
    노후 대책 넘 많이 하시는건 아닌지 몰겠내요.ㅎㅎㅎ
    요즘 효도는 딸들이 다 하던데...
  • 김교현 01.06 13:03
    애쓰신건 형수님이시고^^.....형님은 사랑의 편지 1등(제공이 컷다는거 인정하시죠..^^),득녀하신걸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아들이었으면...제가 생각한 이름이 있는데...

    1)....현 명 한 2) .....상범..^^

    그런데 따님이라.....혹....이건 어떨런지요?(대장금버전)..ㅋ
    1).....상금...
    형님 닮으면 눈이커서 이쁠것같네요...^^
  • 현명철 01.06 13:10
    저를 아시는 모든분들께서 축하 해주시니 몸들봐를 모르겠군요~~ㅎㅎㅎ

    봉님,김모군군님,아소당님,명식님 성식님,상현님,권엽님,영미님,석호님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 현명철 01.06 13:15
    교현님 ...라켓 정말로 뽀사 뿔수도 없고 어케하죠???ㅋㅋㅋㅋ
    작명도 일가견이 있어신듯 하네요 ㅎㅎㅎ~~
    암튼 감사 하구요....김해에 꼭 오세요~~~^^
  • 서기왕자 01.06 15:27
    명철회장님!
    새해 득녀 진심으로 감축드리옵니다...
    정말 기쁘시겠어요..산모 태아 건강하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언제나 행복과 웃음이 넘치는 가정 잘 이끌어 가세요...
    개인적으로 저도 둘째는 딸을 원했는데 정말 부럽습니다...
    지금 집에 남아있는것이 암것두 없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 헐랭이 01.06 15:41
    축하드립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십시요
  • 김 신웅 01.06 19:36
    아싸 호랑나비..
    감축드리옵니다.
    경화님 대단이 수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현 명철님.
    번칠이 아버지 (코털 김흥국) 가 번칠이 임신했을때 10달 동안
    방송에 나와서 생중계를 하신 이후로 명철님이 처음인것 같네요.
    그때 번칠이 아버지가 아마 주병진하고 일요일 일요일밤에 공동
    MC할땐가 일주일마다 나와서 번칠이 이야기를 하더만.......
    그때가 잠시 생각이 나네요.
    명철님도 우리 전테교에서 거의 생중계를 하셨으니....ㅎㅎㅎㅎㅎ
    좌우당간 너무너무 축하 축하드립니다.

    자식하고 고스톱하고 개꾸리 뛰는 방향은 지마음대로 안된다 카데예...
    부디 예쁘고 사랑스럽게 키우시기 바랍니다.
    저도 괜히 부럽네요. 하나더 낳고 시퍼라....
    근데..우짭니꺼 공장 문닫았는디.....에고....
    참...내 닮은 놈 태어나면....아이고...생각만해도 끔찍한데....
    그냥 이대로 살랍니다....ㅎㅎㅎㅎㅎㅎ
  • 김재우 01.06 19:52
    현명철님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산모와 애기가 건강하다니 더욱 좋은 소식이고 그런데 4명 어떻게 키워??????
  • 조동기 01.06 21:05
    생일 축하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생일 축하~~ 합니다~~~♬ 현명철!! 행님의 막둥이의 생일을 축하 합니다~~ ♬
    (어린이 집 생일 축하송 버젼~~ ^^;;)

    ㅎㅎ 명철 행님 & 행수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근데 막둥이 생일이 어제였네요^^;; 얼릉 키워서 우리 원우(둘째) 여자친구
    만들어 주입시다~~ 잘되면 사돈지간... ㅋㅋㅋ (너무 오번가??)
  • 김병희 01.07 00:20
    많이 많이 축하드립니다....^^
    대구에 신동테니스소녀가 탄생하는거 아닌지...~~~^^
  • 현명철 01.07 07:32
    서기 왕자님 헐랭이님.김신웅님,김재우교수님,조동기 사진작가??님,,김병희님....지금 너무 너무 축하 말씀들을 들어서리~~배가 터질듯 부릅니다요~~ㅎㅎㅎㅎ~~~제 입은 벌써 귀밑까정~찢어지고요~모든 분들께 머리숙여(큰절)감사드려요~~^^요즘 쪽지 받고 답장써너라 정신없네요~~ㅎㅎㅎ~~~모든 회원 여러분들께서도 부디 올 한해는 모든걸 얻을수
    있는 한해가 되세요~~~^^
  • 무심포 01.07 16:36
    추카추카추카!!!!! 드립니다...
    3명이상이면 의지의 한국인 인디.....^^^
  • 마징가 Z 01.07 19:50
    명철 회장님의 득녀를 늦게나마 축하드립니다. ^^ 바람이 전해다 준 소식에 의하면 사랑의 편지쓰기 1등도 드셨다는데....연초부터 대박을 터트리시고 계시네요. 그게 모두 덕을 많이 쌓으셔서 그러한것이라 생각합니다. "덕을 많이 쌓는자는 외롭지 않다. 왜냐하면 언제나 이웃이 있기 때문이다" 라고 고전에도 있지요. ㅎㅎㅎ 저는 덕있는 분을 아주 존경합니다. 그런데 회장님! 기분 좋으시다고 술 드시고 마징가에게 덕있는 분이라는 덕담도 들어서 행복한 나머지 공주님 이름을 "덕순"이라고, 아주 클래식하게 지으면 곤란하겠지요? ㅋㅋ 이번에 태어난 회장님의 아이는 우리 전.테.교 회원님들의 많은 축복속에 태어났으니, 이름도 아주 근사하게 지으시길 부탁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마징가 드림.
  • 현명철 01.07 23:25
    무심포님..마징가님 축하 말씀감사 하구요....마이클님 용기 북돋아 주세요~~~정말루..
    구독 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대단한데...어찌~~무심 하실꼬~~~부디 마징가님께서
    많은 용기를 주시길....^^...3차 모임에도 꼭 오실거죠?? 믿습니다...믿고요~~~^^
    부디 마씨 형제분들 뵙고 싶네요..ㅣ!!
  • 마음만 로딕 01.08 14:28
    축하드립니다!
    건강하고 총명하게 자라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