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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합중 볼 자국 판정 문의

시합중에 한가지 궁금해서 문의합니다.
어제 클럽에서 경기중 바람이 불어서 라인들이 번져서(회가루가 퍼짐) 볼자국이 번진지점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원래 제대로 그었으면 아웃이나 라인들이 번져서 인이라고 울팀이 말하는데 어떤게 정답인지요?  동호인 대회에서는 보통 어떻게 판정되나요?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4'
  • 럭셔리바디 11.20 16:15
    이부분은 동호인 대회에서 딱히 어떻게 판정되는 부분이 아닙니다.
    원래 아웃인데 바람이 불어서 라인이 번졌다면 그것은 원래 아웃으로
    하는게 맞는건 동네 애들도 아는 문제일 겁니다.
    그런데 이런 질문을 하신건 상대가 번진 라인을 걸고 넘어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이게 그 라인시비의 일종입니다.이런문제는 한도끝도 없어집니다.
    사실 누가봐도 아웃이죠 상대도 그것을 알고 있을겁니다.
    근데 공교롭게 바람이 불었습니다.그러면 당연히 하드코트가 아니기에
    가루가 날립니다 그래서 가루가 조금 날려서 아웃볼 지점에 번지겠죠
    그러면 때는 이때다 하면서 항의를 합니다.
    전형적인 라인시비에 일종입니다.라인시비는 보통 어떻게 판정이 되는 부분이
    아니고 목소리의 크기 혹은 우기기를 잘하는 사람일수록 유리하게 판정이 됩니다.
    라인시비라는 말이 나온 이유가 합리적으로 판정이 되는 제도가 있다면
    애초에 나올 이유도 없지 않았겠습니까?호크아이가 나온뒤로 선수가
    심판에게 항의하는 모습을 거의 찾아보지 못했습니다.이게 바로 합리적인 판정법 중 하나이겠죠

    님이 논리적으로 상대에게 이야기를 전달하는 방법이 있고 여기서 상대가 수긍을 안하면
    말싸움을 좀 하는 부분이 있겠습니다.여기서 상대가 막무가내 이면
    방법은 두가지 입니다.대판 싸우던지 님이 져주는 방법입니다.
    특히 이런 라인시비는 아주 중요한 상황에서 나옵니다
    타이브레이크 5-5 상황등에 나오면 정말 한포인트가 경기 승패를 가르는데
    이런대서 어처구니 없이 딴지를 걸기 시작하는 사람을 굉장히 많이 보게 됩니다.
    보통 이러면 서로 양보를 못합니다.심판 10명이 있었도 판정이 안되 호크아이까지
    도입하는 테니스 경기를 셀프로 진행하는것 부터가 문제이고 누구나 대회나가면
    이기고 상금 받고 싶지 지고 싶지는 않기 때문에 말도 안되는 시비를 걸고 늘어집니다.

    상대편이 매너있고 멋진 젠틀맨들이라면 당연히 번지기전에 아웃이었던대로 아웃을
    수긍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와는 정 반대되는 사람들이라면
    말싸움해서 해결이 되면 다행이고 안되면 님이 져주는 방법뿐이 없을듯 합니다.
    이런문제로 논란이 되는건 앞으로도 영원히 끝나지 않을것 입니다.
    그게 셀프저지의 한계입니다.
  • 펠리데 11.20 22:50
    참, 그럴땐 진짜 테니스 관두고 싶지요...-_-;;
  • 스매싱 11.21 10:23
    의문하나더 기존 라인있고 다시라인긋을때 이중라인이 생기면,이중라인 다인정 되는지 궁금하네요.저 생각에는 이중라인다 인정 되는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김재우 11.21 15:12
    나중에 그린 라인이 인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