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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3월 5일(월), 8일(목) 덕수모임 공지.


공휴일의 위력이었을까요.
오전에 일보고 오후에는 가족봉사 후 약간 늦게 도착한 덕수.
오호, 이 북적거림이란 ...

정말 많이 많이 반가운 얼굴들.
이 분위기가 쭈욱 이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참, 혬양표 떡뽂이 맛 평가좀 올려주세요.
전 한가락도 먹어보지를 못했습니다. ㅎㅎ


다음주에도 변함없이 월, 목 오후 5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우리의 모임은 지속됩니다.
많은 참석바랍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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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104'
  • 수진 03.02 11:21
    흠~~ 담백?하고 걸쭉ㅋ한 치즈와 쫄깃한 떡이 어우러진~ 정말 일품이었지요~~
    아마 수진+영주도 3컵?이나 잡수셨을걸요~~^^
    혜미야~~~~ 잘 먹었어~~~~!!
  • H.K. 03.02 11:39
    고수분들의 플레이와 혜미 누나의 까르보나라 떡볶이로 눈과 입이 즐거운 어제의 덕수였습니다~~슝슝~~
  • 주엽 03.02 11:51
    혜미표 떡볶이...조금 이따가 먹어야지 했는데 잠깐 깜박하는 사이에 승환이가 후라이팬 닦아 오더군요^^;;

    어제 Eddieoh 님 처음 오셨었는데 외모 만큼이나 깔끔한 매너...ㅋ
    자주 오셨으면 좋겠네요^^

    신입회원 중 한분이 종아리를 다치셨는데 치료 잘 하시고 빨리 복귀하시길 바랍니다ㅎ

    사진을 보니까 밝을 때 찍은 건 그런대로 잘 나온 게 있는데 어둑어둑했을 때 부터 찍은 건 별로...(한사람 당 한장씩은 건질려고 했는데 누락된 분들도 많고...^^;)
    그나마 이미지포토용으로 괜찮은 사진이 찍힌 분들은..지희, 승환이,혜미, Eddieoh님, 오오따님, 훈건이, 루키, 문옥 옹, 피오나님 등에 불과하더군요... 죄송...^^;;

    필요한 분들은 저에게 쪽지로 메일 주소 알려주세요~~^^
  • 천승환 03.02 12:48
    어제 떡볶이를 너무 먹었는지 아직 점심도 안먹고 있어요 ㅎㅎㅎ 주엽형님 어제 사진찍는다고 고생많으셨어요~ ㅎ
  • 김창렬 03.02 13:25
    쩝쩝.

    맛있었겠다. |+rp+|18443
  • 김창렬 03.02 13:31
    부상당하신 분이 한창학님인데 치료라는 것이 테니스 안치고 쉬는거라고 합니다.
    어쨌든 빨리 완쾌하셔서 복귀하시면 좋겠습니다. |+rp+|18444
  • 김창렬 03.02 13:31
    승환군 자주 봅시다. ㅎ |+rp+|18446
  • 김창렬 03.02 13:32
    싸람들이 말이야.
    운동은 안하고 ... 부럽다. |+rp+|18442
  • H.K. 03.02 13:51
    날씨도 풀리고 진정 테니스 시즌인데 부상 당하셔서 안타깝습니다...언능 회복하셔요!! |+rp+|18444
  • H.K. 03.02 13:52
    부러우면 지는 건데요....전 그래서 열심히 먹었음요..키키 |+rp+|18442
  • Eddieoh 03.02 14:03
    처음 나갔는데 많이 배려해주셔서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우선 라켓이라도 하나 라커에 보관하고 자주 갈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 김창렬 03.02 14:41
    신발도 하나 넣어두시면 좋을듯합니다. ^^;; |+rp+|18455
  • 이문옥 03.02 15:21
    반가 웠습니다~ 자주 놀러 오세요~~ |+rp+|18455
  • 이문옥 03.02 15:25
    북적 북적 함이 좋았습니다.
    휴일이라 일찍 시작하니 운동하는 시간이 엄청 길게 느껴지더군요~
    영주양,종헌,상현,산호,호영, 오랫만에 보는 반가운 얼굴들 이였네요~~

    어제, 혜미표 떡볶이는 ..........
    솔직히 맛있었음.............. 끝.......
  • 이문옥 03.02 15:27
    그래, 자주보자~~~ |+rp+|18446
  • ota상 03.02 16:47
    네~^^ otahideaki@naver.com입니다~보내주세요~^^ |+rp+|18444
  • ota상 03.02 16:51
    네~이야기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반갑습니다~^^ |+rp+|18455
  • 신지희 03.02 18:39
    언니 떡볶이 완전 맛있었구요
    바나나 제가 3개나 먹었습니다 ㅋㅋㅋ
    포도쥬스 누가 사오셨는지 ㅋㅋ 제가 제일 좋아하는건데 땡큐베리 감사 ㅋ

    그리고... ㅋㅋㅋ 완전 잼난 이야기 있는데
    그건 월요일에 개봉박~~~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장담하건데 안 들으시면 후회하실듯 ㅋ
  • ota상 03.02 19:38
    어제 아주 좋았습니다^^혁빠님도 오셨으면 좋았을텐데~~~~

    저는 테니스를 많이 좋아합니다^^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테니스를 통해서 많은 것을 깨닫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를 일단 지금 생각나는것을 쓰겠습니다.

    *개인에 있어서는 마음과 몸이 하나되는 과정, 즉 생각하는데로 공을 칠 수 있는 기준이다. 스스로가 이미지하는데로 치기 위하여는 기본자세를 반복해서 연습해야된다. 그 연습을 통해서 이미지데로 칠수 있게  되는 마음과 몸이 하나되는 경지에 이룬다.

    *테니스는 아주 재미있는 스포츠이지만, 아주 어려운 스포츠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테니스는 여러 기술이 있기 때문이다.
    스트로크[포아핸드(스핀,슬라이스,플랫),백핸드(스핀,슬라이스,플랫),발리(포아핸드,백핸드),서브(플랫,슬라이스,스핀),스매시
    다양한 기술이 테니스에는 있다.
    그래서 테니스는  제대로 시합을 하려고 하면, 원래는 이러한 기술을 배워야하기 때문에 오래 걸린다.
    그러나~~~~~그냥 시합을 재미있게 하시면 되요~~~^^

    *테니스는 단식도 있지만, 동호회에서는 주로 복식을 한다.
    또 복식도 우리들에게 많은 것을 가르친다. 팀워크이다. 복식에서 작전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 마음을 맞추는 것이다. 그것을 이루기 위하여는 서로를 격려해준다. 복식은 혼자 시합을 하는 것이 아니기때문에 서로 부족한 것을 채우고 정신적으로 서로가 하나가 될때 무한한 실력이 나타난다. 그런면에서 다른 스포츠도 마잔가지일 것이지만 특히 테니스는 정신적인 면이 중요하다고 말 할 수 있다. 

      서로가 마음이 하나되지 못하면 제대로 된 실력이 나타나지 않다. 그리고 개인에게 있어서도 아주 중요한 point가 다가왔을때 어떤 정신자세를 가지고 플레이에 임하는지도 중요하다. 그 정신상태에 따라 결과도 달라진다.
    위기 극복 능력. 이것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일을 할때 정말로 중요한 마음 가짐이다. 어려울때 포기 하지 않고 강한 정신으로 긍정적인 마인드로 그 위기(찬스)를 넘어간다. 이것은 우리 인생에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정신이다. 그 정신을 우리는 테니스를 통해서 훈련시킬수 있다.

    *그리고 테니스 시합을 끝나고 나서 시간이 있을때 우리동호회 사람들끼리 이야기를 나눈다. 이것도 우리가 원활한 인간관계를 이루기 위하여 정말로 중요한 시간이다. 테니스 시합을 하다보면 이길때도 있고 질때도 있고 때로는 지면 속상할때도 있지만, 시합을 끝나고 나서 서로 이야기를 나눈다(서로 배려한다^^)  저는 이 시간을 통해서 사람들과의 친교를 통해서 또한 많은 것을 배운다. 서로 존중하고 서로 격려해주는 모습. 참 아름답다. 그리고 전체를 위하여 식사를 만드시는분. 참 아름답고 이러한 시간을 통해서도 원활한 인간관계를 만들으면서 스스로의 인격도 만들수있다. 참 테니스를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또 여러까지 테니스를 통해서 더 많은 것을 깨달수 있는데, 
    그것들을 한번 나란히 쓰고 정리하고 싶다. 덕수여러분! 그리고 이 홈페이지를 보고 계신분들~!^^ 테니스를 통해서 스스로를 훈련시키고 서로 성장합시다!~^^

    이번에 갑자기 이러한 문장을 써서 죄송합니다.
    참 저는 테니스를 좋아하기 때문에 이번에 제가 생각하는 것을 써봤습니다. (한국어 이상한 부분이 있으면 이해주시고 나중에 가르쳐주십시오~^^)

    덕수 여러분 앞으로도 잘 부탁합니다. 
    (아직 이 홈페이지에 나오신분들의 이름이 닉네임이고 누가누구인지 모르기 때문에  가르쳐주십시오)
    그럼. 다들 주말 잘 지내시고 다음주 덕수코트에서 ”d겠습니다~!^^
  • 주엽 03.02 22:10
    사진 보내 드렸습니다~^^ |+rp+|18444
  • 주엽 03.02 22:12
    이번엔 혁빠 역할을 네가 했구나ㅋㅋㅋ

    니가 나 찍어주는 덕분에 나도 한장 건졌다ㅎㅎㅎ
    니 사진은 좀전에 보냈다~~^^ |+rp+|18446
  • 주엽 03.02 22:15
    지난 7년여...가만 보면 Eddieoh 님 같은 분들이 우리 모임을 아껴주시더라구요ㅎㅎㅎ
    조만간 또 뵙길 바랍니다~~^^ |+rp+|18455
  • 주엽 03.02 22:16
    어젠 25명이 훌쩍 넘었었네요^^;;
    피오나님, 경현이, 경현이 친구도 오랜만에....ㅎㅎㅎ |+rp+|18458
  • 주엽 03.02 22:19
    케잌은 은영씨가...그 회사분들 왠지 친근하다는...^^;;
    쥬스는 동아리에서...

    근데 완전 잼난 얘기...월요일에 가고 싶게 만드네....
    가능하면 쪽지로 부탁...ㅋㅋ |+rp+|18463
  • 우와 03.03 07:17
    감사합니다. 읽어보고 마음 속에 하나를 새겼습니다. 오늘 여기서 테니스를 치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이 있었는데, 오오따님의 글에서 마음 속에서 완전 정리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rp+|18466
  • 우와 03.03 07:25
    흐음~ 문옥님이 원래 농담으로 맛이 없다고 하시는데, 이번에는 농담도 안될정도로 맛있었군요... 완전 부럽습니다. 혜미님 카보나라 떡복기 다음에 반다시 먹어 볼 수 있는 영광을 주세요. 혜미님표 홍합탕은 이제 먹을 수없게 되었지만, 이거는 먹을 수 있습니다... 생각만해도 행복한 생각에 사로잡힙니다. 그 사무실... 테니스 가방들... 정겨운 목소리들... 좋은 사람들... 맛있는 떡복기... |+rp+|18458
  • 혜미 03.03 09:45
    ^^ |+rp+|18442
  • 주엽 03.03 09:46
    다음주에 봬요~~^^ |+rp+|18466
  • 혜미 03.03 09:46
    회원들 북적북적하고 먹거리 가득한 덕수 놀이터~
    언제나, 늘~이랬음 좋겠다~그치 훈건아~^^ |+rp+|18443
  • 혜미 03.03 09:48
    오빠 찍어드릴려고 보니, 승환이가 선수 치고 있더라구요~이쁜것~ㅎ
    매번 말씀 드리지만.... 늘 감사합니다^^ |+rp+|18444
  • 혜미 03.03 09:50
    두번째 한건...무지 짰어... 염분 과다로 입맛이 없어진계야...ㅜㅜㅋ
    코트에서 자주보는 것도 방가운데
    어제 설겆이까지 도와줘 고마웠다는~이쁜 것~ㅎㅎ |+rp+|18446
  • 혜미 03.03 09:54
    인상이 넘 좋으셔서, 대뜸 첫인사 청한 1인 입니다^^
    맘편히 오셔서 즐테하세요~ |+rp+|18455
  • 혜미 03.03 09:56
    1년 같은 6개월만에 나타난 영주도 어찌나 방가웠던지~^^
    |+rp+|18458
  • 혜미 03.03 09:57
    ^^ |+rp+|18463
  • 혜미 03.03 10:00
    오오따님이 쓰신거 맞아요??
    저도 쓰기 힘든 장문솜씨!! 일어 공부하다 포기한 자신이 부끄....ㅎㅎ
    오오따님! 조만간 한잔 해요~ㅎ |+rp+|18466
  • 혜미 03.03 10:27
    연휴에 딱! 걸린 목욜모임..
    걸음 뜸~하셨던 반가운 얼굴들 뵐 수 있어 좋았습니다.
    좋은 사람들, 여유있는 놀이터, 맛난 먹거리까지 더 함
    좀 더 많은 회원들이 발걸음 하지 않을까....그래서 더 신경쓰게 되네요..
    목사님과, 페더라 총무님 애쓰시는 모습에 더...ㅎ

    마음과 마음이 전해지는 따스함.... 참 좋은 느낌입니다.
    은영언니가 달콤한 케익과, 떡볶이 맛나게 하라고 팬 스폰해 줬구요.
    시립대생들과 오오따님이 갈증해소하라 이온,과실 음료를.
    취객으로 등장해 미안했는지, 명철아저씨가 떡볶이와 순대 튀김 찬조~
    푸짐한 바나나 한다발도 놓여 있었는데, 뉘신지 자수하라~!!ㅎㅎ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열악한 조리환경....미천한 솜씨....
    요즘 레시피 살피는게, 일상의 일과가 되버렸네요...ㅋ
    맛도 있음 금상첨화, 없다한들 성의와 노력을 생각해 감안해 주시길...ㅋㅋㅋ
    동참하는일. 어렵지 않아요~ 소소한 관심만 있다면...

    덕수의 북적임....늘~어제만 같았음 좋겠네요~ㅎ
    글구 승환아. 고맙다~
  • 김창렬 03.03 11:41
    두번째?
    어! 그럼 뭐야!
    떡뽂이를 두 번 한거에요?
    그럼 난 두 번 다 못먹은거고? T.T |+rp+|18446
  • 김창렬 03.03 11:44
    웬만하면 맛있다할 문옥옹이 아니신데
    더 약올르네.

    안되엤다. 사람불러야지
    까르보나라 쓰빠게티 잘하는 사람으로다가.

    안해한테라도 해달레야지. ㅋㅋ |+rp+|18458
  • 김창렬 03.03 11:45
    우와님이나 나다 다를게 없네요.
    동병상련.

    싱가폴에 있어서 못먹나, 덕수에 있어도 못먹나. ㅋㅋ |+rp+|18458
  • 김창렬 03.03 11:46
    잼난 얘기는 현장에서 들어야 ... 기대기대 ... |+rp+|18463
  • 김창렬 03.03 11:47
    이거 댓글로 두기에는 무진장 아까운데요. ㅎㅎ |+rp+|18466
  • 김창렬 03.03 11:51
    난 도대체 뭐하고 온겨?
    케익도 떡뽁이도 바나나도 먹어본게 없으니 ...
    그나마 영주씨가 고구마튀김 조각 하나 줘서 얻어 먹은거 외에는 ...

    그래도 좋다. ㅋㅋ

    좋은 사람들이 있으니 ... ㅎㅎ |+rp+|18487
  • 이문옥 03.03 13:43
    오따상...........
    이런 장문을...........
    정말 공감가는 글 입니다~
    오따상~~ 알~라~뷰~~~ |+rp+|18466
  • 이문옥 03.03 13:44
    재미없음, 죽을줄 알아라........... 쓰............. |+rp+|18463
  • 이문옥 03.03 13:45
    목사님.....우리 목사님.............
    ㅋㅋㅋ 진짜 그날 뭐 한거유?
    그래도 다행 입니다. 한조각 드셔서~~ |+rp+|18487
  • 만만디(김선호) 03.03 13:58
    오!! 부러~ 난 졌음 --; |+rp+|18442
  • 피오나 03.03 14:20
    번거로우시겠지만 사진 부탁드려요 테니스 공부에 도움이 될듯 아직 제가 테니스 치는 사진이 없어서리
    heera100@naver.com |+rp+|18444
  • 피오나 03.03 14:31
    요즈음 테니스 입문하고 조금은 게을러지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초보자의 마음가짐과 테니스의 기본정신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주신
    오따상님께 감사드립니다.
    목요일날 오래간만에 갔는데 반갑게 인사해 주셔서 넘 감사드려요. |+rp+|18466
  • ota상 03.03 15:38
    감사합니다~저도 여러분들의 모습을 통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한잔 합시다~^^ |+rp+|18466
  • 신지희 03.03 20:15
    @ 주엽 동아리분들이 센스가 좀 좋으신대요? ㅋ
    월욜에 비 소식이 있으니 ㅋㅋㅋ 그 날 안되면 목요일로
    아마 하나의 레전드가 되지 않을까 ㅋㅋㅋㅋ |+rp+|18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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