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먹고 잘 놀고 왔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다들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서울분교에서 축하사절단으로 참석했던 수진이에요^^
회장님을 비롯하여, 8주년 모임을 위해 여러모로 수고 많이 해주신 운영진 및 여러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 드립니다.
덕분에 잘 먹고, 신나게 놀다가 왔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전현중의 테니스 교실”이란………나에게 어떤 의미인가!!
라켓을 처음 잡은 게 2004년도인데요. 볼을 친지 1년 채 안되었을 때, 서울분교 오프 모임에 처음 참석한 이후로,
제 테니스 삶에 있어서, 마음의 고향이며, 비빌 언덕이 되어 주고 있는 곳 입니다.
그 때 처음 뵈었던 분들이… 용철회장님, 초심님+국가대표님(나누기+웬디), 정보맨님, 상현, 마법사….
정보맨님께서는 환한 미소와 함께 레슨볼을 던져 주셨었구. 용철회장님께서는 저와 난타를 쳐 주셨었어요.
그렇게… 전테교 생활은 시작되었더랬는데… 벌써…. 햇수로 8년이 되었습니다.
저는… 이리도 따뜻한 전테교의 품 안에서… 이렇게 건강하게 잘 자라왔네요.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이번 수원분교 8주년 모임은 이런 제게 참으로 감회가 남다른 자리였답니다.
8년여 시간이 흐르는 동안, 자주 뵙지 못했던 그리운 분들을 뵐 수 있는 자리였기에.
하루의 시간이지만, 그래도 얼굴 한번 보고, 비록 많은 이야기는 나누지 못했지만, 오랜만에 말도 섞어 보고,,,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였기에. 더불어…우리 모두 좋아라 하는 테니스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자리였기에.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을 것 같아요^!^

정말 감사 드립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