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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정모 - 안녕하세요 신입생 마에스트록입니다!

안녕하세요~ 신입생 마에스트록입니다 ^^

평안했던 그동안의 주말과는 다르게 너무나 격하게 고단했던 주말을 보내고 나니
후기 쓸 생각을 못하고 지금까지 와버렸습니다ㅠ죄송합니다..

1. 정모 전야

기다리던 정모날 하루 전날....
첫 정모에 참석하는지라 테니스 잘치는 척을 하고싶어서 경희대 테니스 최고수 한명을 섭외해
연습을 하려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있었습니다. 하지만 하늘이 저의 간사함에 노하셨는지 하루종일
내리는 비를 선물해 주셨고 울며 겨자먹기로 몸이나 풀자는 생각에 후배 두명과 축구공 둘러메고 실내체육관으로 향했습니다.
오....신이시여...평소에는 닫을 생각도 안하던 체육관이 주먹만한 자물쇠로 채워져 있어 크나큰 좌절에 눈물짓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죽으라는 법은 없는지 배구선수를 했던 후배의 능력으로 배구장 문을 따서 운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재미지게 공도 차고 배구장에 왔으니 배구도 한번 배워보고 싶어서 후배에게 이것저것 레슨을 받았는데 이게 잘못된
선택이었다는걸 나중에야 깨달았습니다ㅠ
처음해보는 운동이라 미숙할 뿐 아니라 요령없이 막 하다보니 온 몸이 쑤시고 특히 팔목이 시큰시큰한 걸
집에와서야 알아버렸습니다ㅠㅠ
아...내일 정모 가야되는데....잘치는 척 해야되는데...칭찬받고 싶은데....망했습니다ㅠ

2. 정모날 오전

정모 전날 정신적 지주 마그마와 공구시 사십분에 만나 뽈뽈이를 타고 가기로 약속을 잡았고 기다리던 아침이 밝았습니다.
전 날의 무리한 운동으로 몸이 많이 아플지 걱정했었는데 일어나니 깨운한 게 왠지 정모에서 잘 치는 척을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ㅋㅋㅋㅋ
새벽까지 비가 내려서인지 도로가 아직 젖어있었고 테니스 쳐야되는 귀중한 몸 다치지나 않을까 하는 걱정에 안전하게
택시를 잡고 레스피아로 향했습니다.
늦지않으려고 일찍 갔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나와계셨고(써퍼님, 꼬모님, 선수님, 송형태님, 둘리님...등)
배꼽인사를 다 드리고 난 후에 벤치에 앉아서 마그마와 전력분석을 하고 있었습니다.
잠시 후, 코트의 신사 창회장님이 오셨고 마그마와 눈이 마주쳤습니다. "창회장님이다ㅋㅋㅋㅋㅋ"
평소 저희들 반겨주시고 공도 적당히 조절하면서 쳐 주시는 창회장님이라면 저희 정모 첫 공식전을 기분좋게 응해주실거라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역시나 저희 생각대로 멋있게 미소지으면서 송형태님과 함께 반겨주셨습니다.

3. 창회장님, 송형태님 VS 마그마, 마에스트록

시합 전 몸을 풀 때는 이상하게 공이 잘 맞지 않아 여기저기 날려버렸고 민망함에 바로 시합을 시작했습니다.
경기 전 실수를 최대한 안해야겠다는 생각으로 한게임, 두게임 하다보니 공도 조금씩 맞기 시작했고(저희 좌절안하게 살살
맞춰주셨다고 하는게 맞겠네요ㅋㅋ) 마그마의 패대기 발리가 빛을 발하면서 한게임씩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ㅋ
다른 분들에게는 보일지 모르겠지만  마그마를 항상 뒤에서 보고 있는 저에게는 패대기 발리 하기전에 뿜어져 나오는
마그마의 불길이 자주 보이기 시작하는데 이런게 팀웍(믿음)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발리로 차근차근 점수를 쌓아가면서 타이까지 가게되었고 창회장님과 송형태님의 약간의 방심을 파고들어서
하루에 한번 있을까 말까한 승리를 첫 공식전에서 얻게되었습니다ㅋ
첫 승리에 도취되어 약간의 깨방정을 부렸는데도 창회장님과 송형태님은 인자하게 삼촌미소로 바라봐 주셨고 덕분에
저희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4. 공식전 외 나머지 경기들...........

역시나 실력은 배신하지 않았습니다. 첫 게임에 너무 투지를 불태웠는지 유일한 장점인 젋은 패기와 다리가 말을 듣지 않았고
선배님들의 노련함과 실력에 무참이 무너져내렸습니다...첫 승 이후, 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
셀 수도 없이 많은 패배로 인해 멘탈은 종이장처럼 구겨졌지만 다음 정모 때는 좀 더 나은 모습을 보이리라는 굳은 결의를
할 수 있었습니다. (패배로 가득한 경기였기 때문에 조금만 썼습니다...^^)

5. 간식(짭짤이토마토 외 기타등등)

레스피아에 많이 오지는 않았지만 올 때마다 항상 빵과 음료, 여러 간식들이 즐비해 있어서 배고픈 줄도 모르고
테니스를 더 즐길 수 있었습니다. 학생이라는 핑계로 음식은 준비해 가지 못하지만 음료와 게임볼은 꼭 지참하겠습니다.
정모날의 간식....충격과 공포였습니다. 바나나, 빵류, 기타 등등 평소와 다를 바 없이 풍성했습니다.
하지만 문제의 짭짤이....방울토마토인줄 알았습니다....
처음보고 방울토마토가 쫌 크네?? 설탕만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닼ㅋ
게임 후에 목이 말랐고 쫌 큰, 설탕만 있으면 더 없이 좋았을 방울토마토나 하나 먹어봐야지 하고 집었습니다.
넣었습니다. 씹었습니다. 또 집었습니다....또 집었습니다....또 집었습니다.....울었습니다.......
배가 고파서 더 그랬을지도 모르겠지만 한 낫 과일 따위에 눈물 흘리는 나약한 남자가 되었습니다....
세상엔 내가 모르는 맛난 것들이 많다는 걸 가슴깊이 느꼈고 집에와서 엄마에게 깔끔하게 전화 한 통 드렸습니다.
"나 다음주에 집에갈게~짭짤이 한박스만 부탁해용^^"

선배님들 글 읽다가 눈 상하지 않으시게 저의 정모후기는 여기서 줄이겠습니다ㅋㅋ
신입주제에 너무 길게 쓰면 예의가 아니겠지요??^^
(사실 글 요만큼 쓰는데 한시간은 쓴거같아요ㅠ부족한 글 실력에 한탄하며 머리 쥐어짰습니다...이해해주세요)

첫 정모여서 모르시는 분들도 많았는데 앞으로는 시간나는대로 자주 참석해서 인사드리겠습니다!
정모는 왠만하면 꼭 나갈꺼구요~앞으로 잘부탁드립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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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32'
  • 이용철 03.27 09:06
    마에스트록님의 첫 정모참석과 정모후기 등단을 축하드립니다, ㅎㅎ
    몇줄에 글에도 마음과 정성 그리고 영혼이 깃들여 있다는것
    이클사부가 강조한 말인데 꽤 긴글 마음속에 있는 말 정리해서
    재미나고 생생하게 잘 쓰셨습니다.

    오프라인에서도 서로 공치며 대기하며 이야기와 느낌으로 여러가지 인생공부가 되지만
    이곳 온라인에서도 따뜻한 글을 쓰며 보며 사랑이 듬뿍담긴 댓글들을 읽다보면
    정말 따뜻한 사람! 사랑이 풍부한 사람이 되어가는것을 느낍니다.
    서로에게 힘이되고 용기가 되고 응원이되는 이곳과 그대들이 좋습니다. 파이팅!
  • 선수의 시대 03.27 09:07
    2012-03-27 03:15 에 글 올렸다고?
    이 녀석 ....나를 을매나 욕 먹이려고 이 시간에 올린겨?
    저 멀리서 들린다...어르신들의 목소리...
    "선수가 애들 왜 이렇게 괴롭혀...군기잡나? " ㅎㅎ
    너의 귀중한 1시간을 뺏았구나..

    공부도 열심히, 테니스도 열심히 ...보기 좋아...
    자주 보자고
    전테교 수원 비공식 브라이언 형제...ㅎㅎ
  • 마그마 03.27 10:42
    교양시간인데 핸드폰으로 쓰는중!!
    우리 팀명 앞으로 짭짤이로하자ㅋㅋㅋㅋㅋ
    우리가 느꼈던 짭짤이에 대한 신선한 충격을 상대편들에게 전해주자.
    니가 뒤에서 포핸드 강력하게 꽂아주니깐 내가 발리를 할수있는거야 ㅋㅋ
    지금처럼 서로 믿고 더 열심히 해보자 ㅋㅋㅋㅋ
    화이팅 짭짤이!!
  • 마이클 킴 03.27 12:18
    마에스트록!!! 뭐든지 처음이 중요하고 의미가 있는거야. 첫날, 첫모임, 첫게임, 첫눈, 첫사랑까지......!!!!ㅋㅋㅋ

    그나저나 짭짤이가 그토록 감동이었니? 꼬모님에게 무릎인사 열번은 해야겠는걸!!!! 나도 짭짤이 아니면 토마토는 쳐다도 안보거든. MK도 짭짤이를 엄청 좋아하지. ㅋㅋ

    싸부도 처음에 맛을 보고 너무 감동을 받아서 박스에 나와있는 재배농가 아저씨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서 감사하다고 인사까지 드리고 짭짤이에 대해서 물어봤었지.
    재배농가가 많지 않아서 수확량이 적고 뭣보다 출하되는 시기가 한정되어(3월말부터 4월초까지만 생산)있어서 가격도 비싸다고 하시더구나. 부산지역에서 생산되는데 바다의 소금끼와, 햇빛과, 바람...이 세가지가 짭짤이 생산되는데 최적의 조건이래. MK가 워낙 짭짤이를 좋아하니깐 마루누나네 바닷가 친정 집에 심었는데 그뒤에 짭짤이가 생산되었는지 어쨌는지는 모르겠음. ㅋㅋ

    햇빛과 소금과 바람으로 너희에게 무한한 감동을 주는 짭짤이!
    짭짤이 복식팀으로 불리우기를 바라는 마그마!

    너희들은 전테교에 빛과 소금이 되어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길 바래.

    캬~~~ 어떻게 된게 싸부는 테니스는 정말 잘치는데 글은 더 잘쓰는것 같아!!!(용철회장님 어법 ㅋㅋㅋ!!!)

    정모포함, 1박2일 크레이지 테니스 하느라 고생했고 특히 일요일 창회장님과 마지막 게임 끝나고 라커룸의 냉장고에서 케찹을 꺼내서 한달 굶은 사람처럼 토마토 케찹을 먹어대는 모습......처절하더구나. 그래...그렇게 처절하게 배워나가는거야. 테니스는....ㅋㅋㅋ
  • 마에스트록 03.27 13:25
    요즘 전테교 온라인에서 이것저것 보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겠습니다ㅋ

    온라인, 오프라인 가리지 않고 많이 배우고 흡수해서 멋있는 사람 되도록 하겠습니다~

    그중에서도 회장님 개그 센스는 정말 너무 탐이 납니다...레슨 좀 부탁드려요... |+rp+|15601
  • 마에스트록 03.27 13:29
    아...이게 글 올린 시간도 나온다는 걸 모르고 있었네요ㅠ
    마그마와 새벽에 보쌈에 밥 두공기 뚝딱 먹고 나니까 배가 불러서 잠도 안오고
    이때다 싶어서 숙제했습니다ㅋㅋㅋ
    비공식에서 공식으로, 비주류에서 주류로, 비급에서 에이급으로 될 때까지
    공부든, 운동이든 열심히 할께요~매번 감사합니다! |+rp+|15602
  • 마에스트록 03.27 13:32
    임마 공부좀해라ㅋㅋㅋㅋㅋ
    짭짤이처럼 상대편들한테 단맛으로 살살 유인해서
    신맛으로 침흘리게 하고 짠맛으로 숨도 못쉬게 해줬으면 좋겠는데...
    요즘 우리가 그렇게 맨날 이러고 잇는거 같어ㅋㅋㅋ |+rp+|15604
  • 마에스트록 03.27 13:39
    첫모임, 첫게임을 첫사랑까지 이어가시다니...역시 로맨틱하십니다ㅋㅋ
    아직 저희가 테니스 실력이나 인성이나 많이 부족해서 빛과 소금이 되려면 한참
    멀었지만 약간의 미풍이라도 일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열심히 할께요~
    싸부님과 같은 포스를 뿜을 수 있을 때까지 잘 조련해주세요^^
    싸부님 화이팅입니다!! |+rp+|15609
  • 03.27 13:46
    전테교 브라이언 형제의 등교를 축하축하*10....ㅎㅎ...

    내사전엔 봐주기 게임은 없단다,,
    상대가 고수,하수,여자,남자이거나를 가리지 않고, 매게임 최선을 다해 하는 것이 상대방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해,,(실은 다른 사람에 대해 봐줄만한 실력도 못되어서.. --;;;...)

    과정상 방심하는 순간도 있고, 집중력을 발휘하는 순간도 있는데.. 어쨋거나, 그 결과는 순전히 자신의 실력대로 가는 거니깐,, 이겼으면 그걸로 자신과 파트너가 잘해서 이긴것이고,, 졌으면 다음에 또 도전하면 되는 것이고...

    전테교의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마에스트록과 마그마,, 그대들이 어디까지 업그레이드될런지 지켜보는 것 또한, 무한 즐거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 혁빠 03.27 16:46
    여기 저기 짭짤이의 인기가 대단하네요.......^^
    제가 워낙에 경처가라.......맛난거는 꼭 마눌님 입맛에 맞는지 알아야 하기에......^^

    전화번호 있으시면 쪽지로 날려 주세요....^^

    |+rp+|15609
  • 혁빠 03.27 16:49
    제가 아는 창회장님과 송형태님은 봐 주는거 없습니다.....^^
    (특히 창회장님은 직업상 클~~ 납니다.....ㅎㅎㅎ)

    타이에서 많이 이겨봐야......실력이 빨리 업그레이드 됩니다.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고.....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되기 때문에......

    첫 게임을 타이에서 이긴 것은 상당히 고무적입니다.
    앞으로의 발전에 저도 일조하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무자비 하답니다........^^
  • 써퍼 03.27 16:50
    흠...닉을...마에스트록..으로...정했다는..말을..듣고는...그..조어(造語)가...선수님의...ssㅓ퍼..에...버금...갈..정도로...기가막히다고...생각했는데...글..곳곳에...숨어있는..번득이는...재치와..위트를...보니....역시......!!!!
    흠....젊은..친구들이...자꾸..자신들의...테니스실력....대해서...지나친...걱정들을..하는것같은데....다음에..만나면....'테니스를....잘한다는것!'이...무엇인지...한번...함께...얘기..해..보자꾸나...!!
  • 신지희 03.27 22:30
    부럽네요 ~ 이렇게 동갑내기 친구랑 테닛 칠 수 있어서리....
    ㅋㅋㅋ
  • 짜르 03.28 02:09
    명섭이형 후기에 코멘트남겼음.
    형꺼에만 안달면 삐질까봐
    댓글남김.ㅋㅋㅋㅋ
  • 마에스트록 03.28 02:19
    써퍼님과 마그마와 함께 '테니스란 무엇인가'로 1박2일 이야기 하고싶습니다ㅋ
    앞으로 많이 가르쳐주십시오!
    공치는 실력뿐만 아니라 써퍼님처럼 인품과 재치, 깊은 학식도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rp+|15629
  • 마에스트록 03.28 02:24
    안녕하세요! 아직 혁빠님 찾아뵙고 인사드린 적이 없는것 같네요ㅠ
    4월 정모에도 꼭 참석해서 인사드리겠습니다!!
    저희 발전 도와주시는만큼 팍팍 흡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rp+|15628
  • 마에스트록 03.28 02:29
    창회장님 충분한 테니스 실력도 가지셨고 무엇보다도 젠틀함은
    누구도 따라올 사람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저희가 보기에는ㅋㅋ
    창회장님의 무한사랑을 받고있는 지금 매 순간순간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p+|15618
  • 마에스트록 03.28 02:34
    혹시 사진의 주인공이신가요...
    꼭 한번 뵙고싶습니다...
    |+rp+|15631
  • 마에스트록 03.28 02:37
    짜르 너는 무슨 짓을해도 내가 삐질수가 없어
    너의 레슨과 조언은 나의 피와 땀이되고 살아가는 양식이야ㅋㅋ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적 좀 부탁해 약간은 화내도 안 삐질게~ㅋㅋㅋ
    학교다니기도 힘들텐데 매번 도와줘서 고마워!! |+rp+|15633
  • 마법사☆ 03.28 09:26
    안뇽 마에스트록~~ ㅋㅋㅋ

    드디어 전테교에서 활동을 하게 되었구나~~^^

    강한 임팩트가 있는 사냥개들의 활동을 기대하겠음~~~^^
  • 꼬모 03.28 11:31
    내가 마에스트록, 마그마 둘을 보고 놀란것이 한 두개가 아닌데...
    복장에 놀라고(바람 씽씽 부는데 짧은 바지? 역시 젊은이들은 달라~^^), 착한 얼굴표정에 놀라고(해맑게 웃는 너희들의 얼굴.. ), 배우려는 자세와 열정 그리고 멋진 글솜씨..에 반했다... 둘이 짭짤이 형제 하는거야? 내가 스폰서 해줄까?? 말만해..^^ㅎㅎ
  • 송형태 03.28 14:14
    예전에 경희대에서 볼피딩 받던때가 불과 몇개월전인 것 같은데.....테니스 천재인가봐~^^ 공식전 첫승리 축하한다~^^
  • 마그마 03.29 00:33
    휴... 곰팡아 이리와 집에가자 |+rp+|15631
  • 마징가Z 03.29 12:16
    interaction 을 능동적으로 하는 마에스트록을 보니 인(仁) 냄새가 나는구나!

    꼬모님 덕분에 눈물까지 흘리고 짭짤이 형제까지 많은 활약 기대할게ㅎㅎ

    아주 좋아!!

  • 마이클 킴 03.29 20:07
    혁빠님! 수원정모에 한번 오시면 제가 짭짤이 열개 드릴게요.!!! 정모가 아니더라도 오셔도 됩니다. 짭짤이가 4월초까지만 나온다는데....ㅋㅋ 010-2967-1511 서성욱님이십니다.
    그런데 꼭 이분농장것이 아니더라도 짭짤이 토마토는 정말 맛있습니다. 혁빠님의 집주소 쪽지로 보내주세요. 꼭이요!!! |+rp+|15609
  • 짜르 03.29 21:40
    레슨이라니요 창피하게 ㅋㅋㅋ
    요즘 정말 실력이 눈에띄게 늘었어요 형 ~
    앞으로도 화이팅 !^^ |+rp+|15633
  • 마이클 킴 03.29 23:12
    신지희님! 지난번 단식출전후기는 재미있게 읽었어요. 많은분들이 지희님을 극찬하는걸 보니 올가을즘엔 전테교 황후자리에 등극하실지도 모르겠네요. 수원분교에 단식 좋아하는 사람들 많으니 시간되시면놀러오셔요. 신지희님은 저희가 Vip로 모실게요! 즐테하세요! |+rp+|15631
  • 마에스트록 03.30 00:32
    상대의 기를 죽이는 누나의 강력한 포핸드, 백핸드!!!
    저의 롤모델입니다.
    제가 따라갈 수 있게 계속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누나 너무 멋있어요ㅋㅋ |+rp+|15644
  • 마에스트록 03.30 00:37
    저도 꼬모님 멀리서 볼때는 잘 몰랐는데 직접 같은 복식조를 해보고 놀랐습니다.
    초보자임에도 배려해주시고 실수해도 화이팅을 심어주시는 모습을 보고
    이런게 전테교의 아름다운 모습이란 것을 느꼈습니다ㅋㅋ
    게임해주시는 것만해도 너무나 좋은 스폰서이십니다!
    다음번에 마그마랑 복식조 다시 한번 도전하겠습니다!!! |+rp+|15655
  • 마에스트록 03.30 00:46
    송형태님의 배려 아니었으면 언제나처럼 패했을겁니다ㅠ
    테니스는 넘어야할 봉우리가 일만이천봉도 더 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잘 끌어주세요! |+rp+|15662
  • 마에스트록 03.30 00:53
    인터랙션 몰랐다고 여기서까지 놀리시다니요ㅋㅋㅋㅋ
    싸부님이 항상 자세 낮추라고 하시는데 생각처럼 그게 잘 안됩니다ㅠ
    언젠가는 네트에 가려서 공치는 모습도 보이지 않게 낮아져서 싸부님 칭찬 들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ㅋ
    아버지와 같은 마음으로 계속 다그쳐주세요~ㅋㅋㅋ |+rp+|15692
  • *Chris* 03.30 14:19
    ㅋㅋ글재주가 좋구나
    정신 줄 놓고 읽었다,ㅋㅋ

    형 바빠지기 전에 단식 4세트 한번 더 뛰어야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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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갑습니다. 40세가 되어 테니스 입문 1주년을 앞두고 있는 '레안파파'입니다. 오늘은 기흥레스피아에서 마징가님의 아내되시는 분과, 방배동에 사시는 한 처자와 한 게임을 치고 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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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은 변하고 있는데 아직도 30년 전의 레슨에 메달려야 합니까

    세상은 변하는데 아직도 힘들게 테니스를 배우십니까? 레슨은 3개월을 넘으면 안됍니다..너무나 쉬운 테니스 입문에 필요 이상의 시간과 돈 낭비는 이제는 없어야 합니다. 테니스의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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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인 페이지 위치 변경

    전테교에 접속하면 처음 보이는 화면의 구성을 약간 변경하였습니다. 동영상 하일라이트를 맨 오른쪽으로 위치시켰고...자유게시판과 에세이 코너를 가운데에 배치하였습니다. 참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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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딕의 슬램덩크(페더러를 상대로 스매싱 한 것을 이렇게 말합니다.)

    로딕이 페더러를 상대로 분전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로딕이 이기고 있는데 결과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끝까지 보지 못하고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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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정모 - 안녕하세요 신입생 마에스트록입니다!

    안녕하세요~ 신입생 마에스트록입니다 ^^ 평안했던 그동안의 주말과는 다르게 너무나 격하게 고단했던 주말을 보내고 나니 후기 쓸 생각을 못하고 지금까지 와버렸습니다ㅠ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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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정모 - 안녕하세요 신입생 마그마입니다!

    안녕하세요 신입생 마그마입니다 ^^ 써퍼님께서 숙제 내주시기전에 후기를 남겼어야 했는데, 정모날 볼치고와서 집에와서 시체처럼 뻗었다가 다음날 눈뜨자마자 다시 또 레스피아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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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정모에 함께 해주신 님들 감사합니다.

    정말 변화무쌍한 날씨속에서 진행된 3월 정모에 함께해주신 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 일정이 겹쳐 오후에 잠깐 참석할수있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비, 눈, 바람 속에서도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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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효~ ㅋ

    이제겨우 5계월 들어서는 초보입니다. 첨엔 멋도 모르고 3달이면 충분하겟지 하며 시작한 레슨이 다섯달로 접어드네요 사는곳이 좀 촌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평균연령들이 다들 높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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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정모 - 첫 술에 배 부른데??

    3월정모 그 날은... 첫술에 배 적당히(??) 불렀습니다. 100% 개인 컵을 지참하지는 않으셨습니다.. 비상용 종이컵 몇 개를 사용하였습니다만.... 종이컵을 사용할 때마다.. '캠페인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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