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정모 단체사진

서재문님~~!
덕분에 아주 잘 들어갔구요..안부인사 넘~ 감사합니다^^
사진 비왔음에도 진짜 선명하게 잘 나왔네요 앞에 어정쩡하시게 앉은듯 만듯한 선수님(^.^)옆에 확실히 앉아있는 아가 접니다.^^(왠지 2라운드가 시작될 것 같다..^.^;;)
사진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시길 바래요~^^

2010년 5월 정모의 유일한 사진...퇴근 무렵이라 많은 분들이 함께하지는 못 했네요...
(서재문님 카메라 였군요...감사합니다..)

사진찍기전에 "꼬맹이 앞으로 와~~" 라는 말 듣고 앞으로 왔는데...ㅎㅎ
아~ 앉은듯 만듯...앉으나 서나 그 키가 그 키라서 ㅋㅋ(호우님 옆이라 얼굴 완전 크게 나왔네요 ㅎㅎㅎ)
테니스 칠 때 무릎이 저 정도만 굽혀졌으면 좋으련만...^^

혹시나 몰라서 닉네임 올려드립니다.(뒷줄 -->앞줄, 좌 ---> 우)
한계령님-----수원분교 왕언니, 로브 허용 0% 에 빛나는..
초심님-------원로석의 터줏대감, 최근 라켓 및 텐션 바꾸시고 슬럼프라고 하시는
해모수님-----폐관수련 잠시 접고 절정의 기량을 보여주셨지만 목 디스크 증상이 걱정되는
박경자님-----서재문님의 영원한 파트너..오랜만에 실력 왕창 키우고 오신...
홍더러님-----마징가님의 제자?? 큰 키에 넘치는 파워, 반가워써용 자주 오세용
초코파이님---해모수님의 영원한 파트너..평화주의자이신 듯(스메싱을 안하셔서 ^^)저랑 한팀해서 무지 힘드셨을듯
스마일자매---예의바르고 귀여운 해모수&초코파이님의 따님...
명상가님-----이론과 실력을 두루 갖추신..한게임도 못 하고 가셔서 맘이 무거웠습니다.
써퍼님-------너무너무 고생하신...써퍼님을 중심으로 물흐르듯 잘 마친거 같아요. 그래서 사진 가운데?
마루님-------점점 어려지는 비결은? 나중에 민경이 커도 언니라고 해도 될 듯..실력은 자타가 공인하는 ^^
민경양-------아웅~~귀염둥이..누굴 봐도 해맑게 웃어줘서 너무 사랑스러운~ 최근 1살 생일 지났데용~~
마징가-------저와 비슷한 하드웨어인데..실력은 왜 이리 차이가? 웃는 모습이 멋진 민경이 아부지
서재문님-----테니스 사랑의 최고봉, 비 따위는 문제되지 않았네요..마지막 게임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호우님-------2010 뉴 페이스 후보에 빛나는, 발도 빠르고 공에 대한 집중력도 굿..슬슬 말&글솜씨 시동거시는 듯

사진에는 안 계시지만..
정보맨님(& 가족),에이스님, 금계님, 이니카님, 꽃사슴님, 청호님, 오아시스님, 꼬모님, 포비님, 바다사랑님, 커플(남)님, 주엽님, 서비스마스터님...도 참석해셔서 감사합니다.

서재문님과 따님 늦게 오셔서 게임 제대로 못해서 너누 섭섭하셨지나 않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명상가님 가방도 못 열어보셔서 제가 다 안타까웠습니다.
하지만 테니스만이 아니라 따듯함을 나누러 오신 듯 초월한 모습이셨습니다.
저는 따님과 한 게임도 못해서 너무 섭섭했다는거...
사진 한 장이라도 있어서 다행입니다.
아마 촬영은 오아시스님이 한 거 같으네요.카메라 주인이 사진 속에 계신 걸 보니..
역시 쎈스쟁이 우리 귀염둥이 선수에다가 시대까지 갖춘 총무님의 설명 좋습니다.^^

쎈스쟁이 우리 귀염둥이(왕언니 버젼) 선수의 시대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하드웨어가 같다니요~ 천부당 만부당...머리에서 고운피부에 발끝까지
선수님께서 꽃을든 남자라면 저는 고무장갑을 낀 남자라고 할까요~

테니스 뿐만 아니라 뭐든지 척척 잘하시는 오아시스님께서 촬영을 하셔서 그런지 사진이
잘나왔습니다.^^ 멋진 사진 올려주신 서재문님께 감사드립니다.

사진을 보니 한 여름 소나기 내린 날이 생각날 정도로 모두 푸릇~~석푸릇~~석 하십니다....ggg
그날 저는 출발하려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다시 차를 돌렸답니다.

꽃을 들었든, 고무장갑을 끼었든.... 모두 광채가 나십니다.^^
조금 더 실력을 쌓은 후 레스피아에서 뵙겠습니다.

초록의 아름다움에 노란공 조차 살짝 고개숙인 그리고 아카시아향이 코끝을 유혹했던 아주 좋은 5월에
만나면 기분좋은 사람들을 만났는데...오후에 하늘도 우리의 모임에 질투를 하듯 비가왔지만..
만나면 만날수록 기분좋고 편한 분들이구나 하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던 짧은 시간이였어요.
조금씩 조금씩 노란공이 저를 좋아하고있는 느낌이 살짝 들었는데..아쉬웠어요..ㅋㅋ ^^
정모때마다 (겨우 두번 참석했지만) 조금 아쉬운점이있다면.....끝나고 돌아오는 길이면 엥...누구랑 한게임도
못했네...하는 아쉬움을 가지고 간다는거....글구 게임을 효율적으로 재미있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하는
엉뚱한 생각을 가끔한답니다....조금씩 조금씩 제마음에 이런저런 욕심이 생긴건 아마도 제가 이제
전테교에 정말 한가족임을 느끼게하는 ........글구 좀 일찍 가서 제 모습이 사진속에서 볼수없어서 조금 아쉽네용
글구 그날 써퍼님,,,글구 모든분들 고생 많이하셨어요..그래도 한마음 한걸음으로 움직이는 놀라운 능력들을 볼수있어서
정말 좋았어요..뭐든 할수있는 수원분교같았거든요^^
하루를 만나도 아니 한시간을 만나도 기분좋은 분들과의 시간에 감사하며 우리우리 전테교 화이팅을 외쳐봅니다..
대한민국~~~~~짝짝짝 도 중요하지만 전테교~~~~~짝짝짝입니다..모두 모두 행복하세요...

다들.. 얼굴에서 빛이 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