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모후기는 쉽니다~!

이크 명작 하나가 날아갔군요 ㅡ.ㅡ 아쉽습니다

에이스님... 된장찌개의 진수는 저의 배려(?) 였는데요.. 써퍼님은 에이스님과 같이 김치찌개를 드셨쟈나요..ㅠㅠ.. 암튼 써퍼님의 심정 가히 이해할만 하네요. 저도 그런적이 대여섯번 있었거든요...ㅋㅋ 너무도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왔으니 아직도 팔, 다리가 쑤시고 당기고 그럽니다.. 마무리를 못하고 온것이 아쉽네요.. ^^

예전(한 4년전쯤)에 저도 후기나 레슨일지 쓰면서 몇시간 동안 작성한 글 날린 적이 많았지요.
그래서인지 그심정 너무 잘 압니다.
무협지 읽는 느낌으로 써퍼님의 후기를 기대했는데
아쉽지만...대신에 다른분들께서 후기를 많이 올리셔서 다행(?)이네요.
늘 그자리를 지켜 주시고 여러모로 노고가 크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사진을 피아노숲님이 열심히 찍으시던데 사진과 함께 간단한 멘트로 후기하나 쓰시고
선수의 시대님은 정모 대충의 분위기를 서사적으로다가 200자 원고지 3장 분량으로 쓰시고
써퍼님은 이글 댓글에 그날 협찬하신분들의 목록을 감사하다는 말씀과 함께 쓰시면
정모의 후기는 정리될 듯 합니다.

사실 정모 후기를 그것도 매번 써퍼님이 쓰셨는데 부담도 되셨을끼고 이제 연로? 하셔서
기억력과 체력이 갈수록 쇠퇴해지시는데다 이제는 컴터 다루는 실력까정 문제가(컴터가 문젠가?)
있으니 몇몇 신진들이 신선한 정모후기를 써보는것도 좋을 듯 합니다.

제가 찍은 몇장의 사진은 내일 출장 다녀와서 올리겠습니다.

이번 정모에 바리바리 싸들고 참석해 주신 여러님들께 감사를 드리고
오랫만에 참석하시고 그립과 댐퍼를 한아름 협찬해주신 테사랑님께는
특별한 감사를 드립니다.

앗 벌써 후기가 몇편 올라와있군요. ㅎㅎ

정모이후 계속 바쁜일이 있어 잠깐씩 들어와보니 몰랐습니다.
아무튼 숙제들은 하시기 바랍니다. ㅎㅎ

회장님~수고많으셨습니다~!
협찬해 주신 음료수와 힘팔팔드링크(홍삼) 잘 먹었습니다~!
특히 홍삼드링크는 마셔보니 아주 좋아서리, 다른 분들이 마실려고 할때는 '민증까고~40대이상만~마셧~!' 이라며
통제(?)했더니 갈때 보니까 한개가 남아서리 제가 챙겨왔습니다~ㅋㅋㅋㅋ!

앗! 된장찌게 진수의 주인공은 꼬모님 이라구요.. 아~! 이제 생각하니ㅋ, 암튼 옆집사과가 맛있다고 우리가 시킨 김치찌게 보다 된장찌게 가 더 맛있어서 마무리도 된장찌게로 하고..., 그리고 먼저 식사하신분들이 우리가 느긋히 앉아서 맛있게 식사하는 모습을 보고 무지 부러워하는 모습도...ㅋ. 그날 점심식사를 안하고 갔드라면 아마 그 된장찌게 맛을 못 느꼈을지도 모르며 다음에 다시먹으려고 핸펀에 음식점 번호 저장 하였으니 다음에 한번더 취식하는것으로 하면 어떨지요?...ㅎㅎ ^^*

홍삼 드링크 잘 먹었습니다. 그것도 세개나 왜냐구요.. 40대니까 체력관리해야죠...

저녁 식사 시간이라도 참석하려고 전화 했었는데 ... 완전 **버리고... 써퍼님 ! 미워요~
역쉬 사람은 떠나야할 때를 아는 사람이 멋진 사람이죠. 내가 뭔 소리를 하는건지.ㅋㅋ

흐르는 시간도 컴퓨터 프로그램처럼 Ctrl + Z 가 가능하다면...
써퍼 각하와 함께 코트를 누볐던 시절을 다시 맛보고 싶네요~ㅎㅎㅎ

이번 후기를 볼수 없어 무척 아쉽지만...
담엔 꼭 저녁식사 함께 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우신 여름 휴가 되세요~^^*

더 깜해지시면 못알아 뵐수도 있어요 ㅋㅋㅋ

후기 쓰실땐... 메모장에 쓰셔서 옮기는게 와땁니다 ^_^;;;
서퍼님 요즘 물놀이 많이 하신담서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