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운영진 여러분들께...

이 홈의 공동 운영진은 반은 공인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공인이라는 자리는 그자리를 얻기도 힘들지만 지키는것 또한 쉽지 않습니다...개인으로 존재했을때와는 많은 환경이 다릅니다.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를 생각해 보십시오.화려한 그들의 모습뒤엔 힘들고 어려운 많은 역경들이 있습니다....시기하는 사람부터 시작해서 anti.,스토커,등.....단지 공인이라는 이유로 그들은
그러한 어려움을 감수해야 하고 결국 이겨 나가야만이 그자리를 지킬수 있는 것입니다.

행동과 언행도 조심해야 됨은 물론 때론 용기가 때론 인내와 포용력이 필요합니다.

제가 몇년전에 청와대에 주니어선발에 관해 민원을 제기한 적이 있었습니다.

우연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에서인지 1주일정도 후에 엔트리 명단이 랭킹순에 의해 다시 조정되었고, 대한테니스 협회로부터 공문과 함께 중고연맹 이사로 부터 연락이 와서 장시간 전화토론을 한적이 있습니다.


협회에서 볼때는 아마 선수와 아무 상관도 없는 제가 안티(anti)처럼 보였을 지도 모르겠습니다.제가 개인적으로 중고연맹 이사와 협회를 높게 평가하는것은 한 개인의 의견을 받아 들일줄 아는 마음자세와 전화상이지만 의견을 수렴할 줄 아는 자세였습니다.

공동 운영진 여러분!

이 홈은 하루에 1,000-2,000명 정도의 많은 테니스 매니아들이 접속하여 정보를 얻고 나누고 테니스를 통해 삶을 나누는 따뜻한 장소이기도 합니다.

우리와 생각과 의견이 다를수 있는 분들도 있을수 있고 때론 예절에 어긋난 글들도 올라올수 있습니다.

우리 바다가 됩시다.....

우리  바위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