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월), 19일(목) 덕수모임 공지

지난 목,토,화,목.. 대략 12게임 중 9게임이 그 재밌다는 타이브Ž

올 여름이나 가을에는 뵐 수 있을런지.. 여전히 활발한 덕수모임이 그립습니다..

왕년에 날리신 김우성쌤~
덕수에서 뵐 줄은....ㅎ
세월은.. 그 분도 비껴가질 못 하나 봅니다...^^;; |+rp+|15188

월요일 5시 까지 가도록 노력.
목사님. 번개 공지 수신 요망함.

너도 그립다~ 다들 종종 네 얘기한다ㅎㅎ |+rp+|15189

김**님 왕년엔 얼마나 젊어보였는지 모르지만 여전히 남다른 '아우라'더구만...

요즘 요령만 늘고 있는데 한양여고 베테랑부 어르신들께 놀러가서 자극 좀 받아 볼까나 싶다~ㅎㅎ |+rp+|15188

귀인께서 방문하셨나요?? 저도 목욜에 있었는데 전 왜 몰랐을까?? 근데 목욜에 느꼈는데 저만 코트에서 고래고래 떠드는듯.. ^^; 저만 즐겁고 너무 흥분했었나요? 전 늘 덕수서 땀흘릴 때 행복합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rp+|15188

맥좋아님 번호는 당근 있습니다.

혹, 저한테 폰번호 알려주시진 않은 분들한테 참고하시라고 덧붙인 겁니다. ㅎㅎ |+rp+|15192

이제 본격적으로 생각나는 계절이네요. ㅋㅋ |+rp+|15189

우와님이나 모기에 비해선 새발의 핍니다ㅋㅋ

네트를 사이에 두고 들릴 듯 말 듯한 말을 하다보면 오해를 사는 경우가 많아서 저 같은 경우엔 말을 아끼는 경우가 있는데

우와님, 만만디님, 모기, 계룡이, 문옥님.... 정도의 소란스러움?^^;;은 오히려 코트에 활기를 주는 것 같습니다~^^ |+rp+|15188

헤헤헤~ 제가 한 목소리 글고 한 비명합니다!
위에서 언급된 분들이 모두 모여서 일제히 목놓아 소리를 다 같이 내는 그날이 빨리 오기를 기다립니다.

모기님이 곧 서울에 들른다는 소식을 보았는데, 저도 우째 시간을 잘 맞출 수 있었으면 좋으련만...

일단은 6월달에 저의 가족 모두 무조건 달려갑니다.

|+rp+|15188

저도 내일 늦어도 5시 20분정도까진 갈 수 있을 것 같은데
참여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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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레슨 받을 때 한 2년정도 레슨을 받고 있었던 분이
같이 가서 운동좀 해도 되냐고 물어보는데 저도 처음이라 .....
함께 한번 가 볼께요 괜찮겠죠?
참고로 여성이며 나도 못치는 데 나보다 더 테니스를 못하네요

네, 물론입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 |+rp+|15215

우와님 6월 초에 오시나요? |+rp+|15188

ㄴ 그럼요ㅎㅎ 같이 가셔서 즐테하세요~ |+rp+|15192

^^ 맘편히 오세요~~!!! |+rp+|15215

언능 온나~! |+rp+|15189

오늘 참석이요~^-^

총 2주 일정으로 가는데요, 일단, 기본적으로 큰 그림은, 서울에서 몇일 머물고, 중간에 부산에 가서 부모님들 뵈고, 나중에 서울에서 몇일 더 머물 계획인데, 자세한 것은 써니님이랑 더 의논할 예정입니다.

확정된 쉐줄은6월 12일 아침에 서울에 도착, 써니님과 재윤이는 6월 25일 출발, 저는 2일 먼저, 6월 23일에 출발하는 쉐줄입니다.

일단 잠정적으로는, 서울에 도착해서, 3일 정도 서울에 있다가, 그 다음 1주일간은 부산에 부모님들 뵈러 내려갔다가, 나중 3일정도 서울에 있을 예정입니다. 써니님이랑 좀 더 의논해서 해서 완전 결론이 도출되는대로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rp+|15188

알겠습니다~ㅎㅎ |+rp+|15188

요즘 아름님 출석률 높네요ㅎㅎ |+rp+|15228

저도 참석하려고 해요. 부디 받아주세요.... 플리즈. 10^2

지난 목요일 첨 참석했었었는데(전 덕수에서 아침일찍 레슨 2달째 입니다) 저도 참석해도 될까요? ^^

이따 보자~ㅎㅎ 형도 2시간 안에 출동...ㅋ |+rp+|15234

그럼요^^ 이따 봬요~ |+rp+|15235

지난 일요일에 수진이는 우승, 카스*드 두박스 안고 잠깐 들르신 최광일님은 8강에 오르셨더군요
두분다 축하드립니다~(최광일님은 꾸준히 성적을 내시던데 조만간 입상 충분히 하실 듯..ㅋ)
수진이는 하도 많이 피자를 사서 이번엔 패스~ㅎㅎ

한윤석님과 ***님(정확한 성함을 몰라서... 죄송합니다^^;) 처음 오셨었는데 인상 정말 좋으시더군요^^
특히 한윤석님은 지금도 잘 치시지만 곧 예전 실력을 찾으시면서 상당한 공력을 보여주실 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ㅋ
***님도 덕수에 여성분들과 실력이 비슷해서 좋은 매칭이 더 자주 만들어질 것 같더군요ㅎㅎ

어제 고정 멤버들이 제법 빠졌음에도 월요일 치고 많은 분들이 참석하셨었군요
이젠 월요일도 20분이 넘을 듯....
지난주부터 체력이 좀 딸리긴 하지만 좋은 분들과 이런저런 얘기 나누는 재미는 여전했습니다~ㅋ

어제 처음오셨던 한태신(한윤석)님은 주엽님 말씀대로 정말 좋은 느낌을 풍기시는 분이셨습니다. 물론 함께 오셨던 선생님도 마찬가지였구요. ㅎㅎ

다들 사무실에서 이구동성으로 한 말이 '멀리서 보면 맥좋아님과 똑같다'였습니다. ^^
오시면서 바나나와 맛난 과자를 가져오셔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사시는 지역이 좀 멀긴하지만 자주뵐 수 잇으면 좋겠네요.

고마웠습니다. 행복했었습니다.

어제는 땀을 마이 흘렸습니다.
몸도 힘들었고, 입술이 바짝 마를 정도로 긴장도 했었습니다.

그런대 덕수코트는 공을 치면 라인 밖으로 나가는 것 보면
제가 레슨 받던 코트보다 짧은 것 같애~~ㅎㅎㅎ

그리고 정말 좋았던 것은?
맥좋아님에겐 욕이 되셨겟지만 맥좋아님을 닮았다는 말,
제게는 엄청 좋았습니다.

그래서 이름를 맥좋아2로 할까하다 본명 한태신으로 정보 수정했습니다.

손목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서브도 오랫만이라 어깨와 목도 아푸네요

그래도 좋습니다.
혼자서 라켓은 얼마든지 다시 잡을 수 있지만
짝을 이뤄 경기를 할 수 있는 복을 얻어 행복했었습니다.
맥좋아님, 목사님, 주엽님 그리고 얼굴은 기억나지만 이름을 모르는 덕수 식구님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목요일도 가능하면 염치불구하고 5시출근 해도 되겠죠?

이번주 출장기간에 운동은 못해도 구경도 하고 덕수 회원들과 담소나 나눌까 해서
잠깐 들렀습니다. 월요일인데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 운동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좋아
보였습니다. 특히 대화를 많이 나누어서 더 좋았습니다.
새로오신 두 분 너무 인상이 좋았고요, 앞으로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맥좋아님도 계시지만 테니스는 역시 맥주가 빠질 수 없거든요.
가끔은 운동하고 맥주 한 잔 하는 친교의 시간이 있었으면 합니다. |+rp+|15238

우와~~ 우와님 보고싶습니다^^ㅎㅎ
오시면 꼭 연락주세요~~ |+rp+|15188

저희는 비주류가 주류라...^^;;
그리고 맥주보다 막걸리를...
특별한 일이 있거나 시립대에서 토요번개를 할 경우 종종 한잔하기도 합니다~
조만간 우와님 가족분들과 우리의 아지트 동촌을 가지 않을까 싶네요^^ |+rp+|15238

덕수분들은 묘하게도 선하니 인상이 좋고 동안들이 많습니다ㅎㅎ
마인드 역시...ㅋ

한태신님도 예외가 아니시더군요^^

목요일에 뵙겠습니다~ |+rp+|15243

그 때를 기대하겠습니다.
술 종류는 중요치 않거든요. 운동 후에 좋은 분위기와 자리가 중요하거든요.
이번주는 내내 출장이라 다음주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rp+|15238

ㅎㅎㅎ 예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rp+|15238

우와~~~~!!! 수진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드디어, 우승을 시식하셨군요. 결승전에서 승리하고 좋아했을 모습이 머리 속에서 선~ 합니다. 이렇게 시작해서 또 다른 우승을 곧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다음 달에 서울에서 보게 되면 아주 제대로 축하드려야겠습니다.
지금은 시간이 빨리 가고, 다음달 12일 부터는 시간이 천천히 갔으면 좋겠습니다...
|+rp+|15238

ㅋㅋㅋ 사실은 슬쩍 넘어가기로 했었는데 그냥...
우와님 수진이 그 동안 우승 많이 했었습니다~

게시를 하지 않아서 그렇지 혜미도 지역대회에서 3위 (집행부에선 괜찮다는데도 국화부 아줌마들이 하도 테클을 걸어서 그냥 기권...^^::)...문옥님도 성적 냈었고 그래왔습니다ㅎㅎ 이현님도 단식대회에서....^^

다음달에 봬요~ㅋ


|+rp+|15238

그래서 쫌~ 이상하다 생각했습니다. 사실 온라인 상으로 처음 우승 소식을 들으면 모든 사람들이 난리가 나는데, 어째 조용~하다 싶었습니다. 모두들 너무나 겸손해서, 대도록이면 온라인 상에서 조용히 지나갔군요. 너무나, 덕수스러운 아름다움입니다. 우와~ 대단합니다. 너무 모두들 존경스럽습니다. 저는 아직도 스킬의 일관성과 정확성이 너무 모자라고, 멘탈이 약해서, 결정적인 순간에는 공이 눈앞에서 살짝 "푱~"하고 사라지는 것도 경험하는데... 그래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너무 자주 테니스를 쉬지 않고 쳐가지고, 손과 팔이 어디에 맞은 것처럼 평소에도 쫌 얼얼하고 있습니다.
저는 꿈도 못꾸는 경기에 참석하고, 그것도 좋은 성과들을 이루어내시는 분들이 한 없이 존경스럽습니다. 아직 제가 27살이니, 저에게도 좋은 기회가 오리라 기대하고, 열심히 절차탁마하겠습니다. |+rp+|15238

^__^ 우와님~!!! 어여 오세요 어여~!!! 목빼고 기둘리고 있어요.
우와님 댓글 읽으면서 내내 배꼽안빠지게하려고 엄청 힘들었다눙....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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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같이 축하해 주면서 기쁨을 같이 하고자 했는데 불특정 다수가 보는 게시판에 굳이 쓸 필요는 또 없는 것 같기도 하더군요
그런 걸 좋지 않게 보는 분들도 있을 수 있고..
그냥 코트에서 축하해 줘도 되니까요^^

목사님께서 맡고 부터 젊잖으면서도 성숙한 느낌이 드는 듯...ㅋ |+rp+|15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