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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월요모임(9/22) 공지

요즘 몸이 지치고 힘들어서 코트를 향하는 발걸음이 가볍지 만은 않은데
지난 월요일도 그렇고 어제도 그렇고
한동안 뵙지 못했던 분들을 뵐 수 있어서 반가왔습니다ㅎㅎ

캐비넷에 리스트어시스트와 서브연습기(장난감 처럼 생긴 것)를 갖다 놓았습니다
초보와 중급자들에게 좋은 역할을 해줄 수 있는 것들이니 누구든 필요로 하시는 분들은 돌아가면서 써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우와님의 테니스 자료 CD도 비치해 놓고 있으니 운영위원에게 말씀하시고 가져가셨다가 컴에 저장시키시고 다음 모임 때 가져오세요~

월요모임은 6시부터 10시까지 입니다
많은 참석바랍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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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13'
  • 강리 09.20 08:55
    목요일에 살짝 방문해서 획리릭~~~
    우감독님이 부탁해서 바빠도 어쩔 수 없이 갔지요..
    입에 풀칠 하는게 이리도 바쁠 줄은 몰랐습니다..ㅋㅋ
  • 강리 09.20 08:57
    그래도 오랫만에 반가운 회원분들 얼굴 봐서 넘 좋았습니다..
    그리고 수진님에게 더욱 민폐를 ~~ 한방당 만원씩~~ 두방~~ 월회비~~ 쏘리~~
  • 주엽 09.20 10:47
    거의 모든 면에서 자유스러운 인터넷 모임이지만 정들만큼 정든 분들의 모습이 오랜동안 보이지 않으면 사람이 많아도 왠지 허전한 느낌도 없지 않더군요ㅎㅎ

    저도 앞으로는 참석에 늦거나 참석자체가 뜸해질수도 있는 상황이긴 합니다만

    아무튼 시간되는 대로, 여건되는 대로 자주 오시길....
  • 김창렬 09.20 10:57
    저의 복귀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기대해 주삼. ㅎㅎㅎ
    원래는 이번 월요일부터는 가능했는데 미처 챙기지 못한 여름휴가를 챙겨야 한다는 안해의 명령을 받아 ....
    그러나 29일 꼬오옥 복귀합니다.
  • 이문옥 09.21 00:32
    큰 모임이든,작은 모임 이든,처음엔 테니스의 열정, 본인이 운동을 (테니스) 하고 싶어 참석하고,그러다 사람의 정에 이끌리고,그러다 나도 모르게 테니스 실력이 높아지고,그러다 보면 더 위를 보게되고...그러다 보면...실력을 중요하게 하게되고...그러다 보면 거..뭐시냐....시합이라는것도 있고....사람같이 간사한 인간이 또 어디 있으라먄은....제 생각에는 세월같이 좋은 스승은 없다고, 시간이 흐르면 내 초심의 자세로 돌아가게 되드라구요~덕수모임에 나도 모르게 빠져 드는게 주엽이의 탁월한(?) 운영능력 있지만,사람들의 품성이 너무도 좋아서 였습니다. 해서 저도 월요일은 힘들지만 목요일은 참석할려 노력 하고 있습니다.죄송 스러운건 먹고사는게 뭔지 일 때문에 운동 하고 먼저 나와 항상 미안 하지만....토요일에 한번 긴급벙개함 추진 해 봅시다~(내 욕심인가?) 운동후 술한잔 마시며 세상애기도 하고,술 한잔 하며 테니스 애기 하는것이 운동 하는사람의 기쁨 아닐련지....그땐 제가 찐하게 한잔 쏠께요~주엽이 어깨가 무거울텐데 힘이 못되서 미안하고,점점 나도 모르게 덕수모임에 빠졌다는 사실....
  • 주엽 09.21 15:09
    드뎌 단식 파트너가 복귀하는 군요ㅋ
    목사님 29일에 뵙겠습니다~^^
    지리산 갔다가 우연찮게 발목 나았으니 긴장하시길...
    근데 볼은 더 안맞네요 너무 설쳐서 그런가??^^;;

    이문옥님..초고수가 초심의 자세로 시간날 때마다 라인 긋는 모습 보기 좋더군요
    (앞으로도 부탁...^^;;)
    넘쳐나는 모임 속에서 조금은 독특한 덕수모임이 아무나 빠져드는 곳은 아닐겁니다
    그러다 보니 말씀처럼 품성이 좋은 분들이 모이고
    또 이문옥님 처럼 품성이 좋은 분들의 이해와 관심을 받는 듯...ㅎㅎ
    목요일에 뵙겠습니다~^^
  • 수진 09.21 23:43
    강리님~ 저~~~ 괘안아요~~ ^^ 오랜만에 뵈어서 얼마나 반가웠는지^^ 그정도 쯤이야~ ㅋㅋ
    자주 몬 나오실텐데도...회비 챙겨주셔서 감사하구요... 자주 뵐 날을 기다릴게용!!

    목사님도...곧 복귀하신다니.... 기쁜소식이네요....

    문옥님이 제안하신 ""토요일긴급벙개"" ........ 잼날것같은데........어떻게 함 안될까요?? ^^;;;; ㅋ
  • 새털도사 09.22 09:27
    슬럼프인가 봅니다.

    더운 여름에 너무 테니스를 많이 한 것이 원인인지... 아니면 업무가 제대로 되지않기 때문에 그런 것인지...

    요새 몸이 천근만근 입니다.

    오늘은 서울 차없는 날이라고 해서 자전거를 타고 출근했습니다.

    양복바지를 양말에 말아넣고 와이셔츠 입고 자전거타는 복장은 불량이어도

    아침 강바람을 받으며 자전거를 타니 기분은 상쾌했습니다.

    건강들 챙기시기 바랍니다.

    이따 운동은 못해도 잠시 들러서 구찌(?)라도 하고 가겠습니다.(주엽씨에게 혼날려나? ㅎㅎ)
  • 주엽 09.22 11:03
    덕수는 다 같이 모임을 이끌어가는 분위기가 되어가는 듯...ㅎㅎ
    저는 토요일 오후 시간에도 잠깐 김사장님 일을 도와드리고 있어서 힘들지만
    누구든 번개 때려서 모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도사님..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ㅋㅋ
    저도 요즘 몸이 천근만근....^^;;
    '악의적인' 구찌는 누구든 눈총을 받겠죠
    하지만 도사님 면면을 봤을 때 그럴 분은 아니잖아요?ㅎㅎ
    이따 뵙겠습니다~
  • 주엽 09.22 11:07
    그 사이 우와님께서 댓글을...ㅋ
    토요일긴급번개는 우와님께서 주관하셔도 좋을 듯 싶네요^^

    관수는 직장을 멀리 옮겨서 힘들 것 같지만
    강적님 등 몇몇 분들은 10월경에 복귀하실 예정입니다~
  • 우와 09.22 14:35
    아!!! 좋은 좋은 소식입니다... 관수님 이야기는 들은 듯합니다...

    관수님, 새 직장에서 건승하시고, 관수님의 착한 마음씨 만큼이나, 늘 행복하세요!!! 그리고 가끔 시간나면 얼굴도 보여주세요...

    한 번씩 분위기 봐 가면서 와이프랑 합심해서 번개를 한 번씩 때려 볼 깨요...
  • 김영주 09.22 16:39
    ^^ 덕수 터가 참 좋은 것 같아요. 초보이건 고수이건 늘 뛰어난 인품의 맘 넉넉한 분들만 모이시니.

    테니스도 사람들이 모여 하는 것이라 소소한 충돌들이 있기 마련인데, 정말 다행히도 얼굴 찌푸릴 일이 아직까진 없었네요.
    모두가 서로를 배려한 덕 이겠죠?!
    요즘 테니스의 재미가 조금 시들합니다만, 덕수에 계시는 분들 뵈러 갑니다. 역시 사람의 정 만큼 땡기는 건 없는지라...^^;

    테니스 치기 딱 좋은 저녁 날씨를 기대하며 이따 뵙겠습니다~

    이문옥님, 토요 벙개와 이어지는 뒷풀이 콜!!! 입니다요! ^^
  • 우와 09.23 02:43
    앗! 영주님, 어쩌면... 사람들은 다 비슷한가 봅니다... 단지 시기의 차이는 있지만, 엄청 재미 있던 테니스가 시들 해질 때가 있는 것 같아요...

    영주님의 경우는 다를 수도 있지만, 그냥 저하고 비슷한 경우라고 가정하고, 제 경우에 비추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저의 경우는 한참 느는 것이 느껴질 때 재미가 솔랑솔랑 엄청 나더군요... 그것이 주춤해지고 느는 것이 한참동안 보이지 않을 때... 그 때는 살살 재미가 없으면서, 또 오기도 좀 생기면서 어느정도는 견딜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후퇴하고 있다고 느껴지거나, 점점 더 어찌해야 좋을지 오리무중으로 빠져들면서 너무너무 안될 때는... 정말로 절망적이었죠...

    흐~~~ 그런데 그것이 바로, 흔히 스포츠신문이나 공영파 TV 9시뉴스에 나오는 스포츠 뉴스에서 나오는 유명프로 운동선수들의 "슬럼프" 뭐 그런 것을, 내가 직접 겪고 있는 게 아닙니까... 그래서 왠지 좀 으쓱해지기도하고... 좀 오래 전에 최혜랑님의 글이던가 자유계시판이던가... 그런 것이 계단 처럼 계속 찾아 오는 것이라 하더군요...

    그 계단이 아직 우리 대부분은 오르막이지만 시간이 지나서 나이들을 많이 먹으면 언젠가는 내리막 계단일 수도 있겠지요... 나이를 많이 먹으면, 필연적으로 실력이 점차적으로 줄겠지요... 그래서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많이 움직이고 운동해서, 부모님으로 부터 받아서 테어난 내 몸을, 그 몸의 성능을 한 번 최대한 극대한으로 써보고 싶습니다.

    싱가폴에 있을 때, 저의 가족을 모두 가르친 리차드라는 코치선생님이 있었는데, 그분의 아들이 둘 있었습니다. 둘 다 아주 어릴적부터 테니스를 쳤다는데, 하나는 대학생, 하나는 고등학생... 그들의 몸 움직임이 어찌나 현란하던지... 그냥 입이쩍 벌어지면서, 슬펐습니다. 그 친구의 나이 적에 나는 그렇게 움직일 수 있는 기회를 이미 놓쳤고, 또 그런 기회는 다시는 오지않을 것이라 생각들었습니다. 10대후반 20대초반의 내몸이 가질 수 있는 최상의 성능을 지금에서야 다시 가질 수 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 26살이니까... 이순신장군님이 "소장에게는 아직도 12척의 배가 남아 있습니다" 하는 마음으로 지금 현재 가능한 것으로 최대한 몸의 성능을 올려볼까 합니다...

    영주님은 아직 21살이니까 아직도 분명 오르막길이 더 많이 남아 있을 거예요... 잘 늘지 않으면, 그것이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실력을 다지는 기회, 현재까지의 내 실력에서 "요행적 요소"를 모두 제거하고 순수하고 영롱한 현재까지의 내실력의 엑기스를 추출해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세요... 시간이 걸릴 수록 내 실력의 진수가 야무지게 내안에 자리잡는다고 생각하시면, 그 고통을 감내하는데 조금 도움이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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