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못 뵙게 되어 아쉽네요.
요즘 감기 환자가 많던데, 건강 주의하시고, 조만간 함 뵐 수 있기를...

스키퍼님이 아이디어를주셔서 이번 빅 매치에 전.테.교에서 공식 취재허가(보도증)를 받을려고 언론 담당자와 통화를 하였으나 너무 늦게 신청(20일,어제)하였다고 어렵다고 하더군요.

다음부터는 미리 준비하여서 전,.테,교에서 공식적으로 취재를 허가받도록 준비할 생각입니다.

아울러 전.테.교를 대표하여 취재할 공식 사진 및 취재기자를 모집할 생각입니다....월급이 없다는..ㅎㅎ..

나보고 취재기자 하라더니 공개 모집을..... ㅎㅎ
잘 보고 사진 많이 찍어서 올리겠습니다.

일단 어제 어느분이 두시간 기다려 받은 싸인을 선물해 주셨습니다.
사진으로라도 감상하시길.. 오프라인 사진방에 올렸습니다.

어제 팬사인회에 갔더니 스키퍼님이 저보다 한참 앞줄에 서 계시데요.
저는 6시5분까지만 싸인을 해준다기에 얼마나 가슴을 졸이면서
한편으로 스키퍼님을 부러워하면서 기다리고 있었는지 모른답니다.
다행히 제 담담담에 끝나서 갖고 갔던 호주오픈공식구에 페더러, 나달한테서 싸인을 받았습니다.
전 길이 보전할 생각인데 스키퍼님은 교장샘께 진상(?)하셨네요!
스키퍼님은 옆에 섰던 분당아줌마한테 한참 작업 중이시던데 전테교에 입문토록 하는데 성공하셨는지요?
나달한테는 공 던져주면서 사인해달라 하고
바로 페더러 앞에 가서 준비했던 몇가지 질문을 하려고 했지만
입도 뻥끗 못하고 곧바로 기절해버릴 듯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속으론 미친 아줌마인가 싶었겠지만 수줍게 웃으며 사인한 공을 제게 주더군요.
손끝이 스치고 짜릿!
근데 초심님 답글을 보니 교장선생님 감기 걸리셔서 못오셨나봐요?
에스석을 사셨다고 뽐내시던(?) 이용철 회장님과 마씨 일파를 못뵙고 왔네요.

혜랑님! 빅메치를 놓치실 분이 아니다 생각했는데 박카스님 만나서 초심님 부부와
혜랑님 죄석이 우연히 몇좌석 떨어진곳에 있어 만나뵈었다는 말을 전해 들었습니다.

여전히 부지런 하시어 싸인까지 받으셨군요.
스키퍼의 싸인지는 교장님께 절대 진상되지 않았습니다. 다른 어떤분이 인터셉 ㅎㅎ

저는 하마터면 빅메치를 못볼뻔 했는데 자가용, 전철, 택시를 갈아타면서
페더러와 나달 입장시 같이 입장 했습니다. ㅎㅎ 담에 뵙죠.

전테교 멤버중 오신분들은 초심, 국가대표, 최혜랑, 주엽, 영주, 마이클킴, 마징가, 마법사, 테사랑, 스키퍼, 세라, 샤넬, 제퓌로스, 박카스정신외 1인, 현욱님외 1인, 그리고 저까지 제가 아는 사람들이구요
신웅님은 라인심으로 삑사리나는 목소리로 폴트를 외치셨고 파마에 임사장님도 오셨답니다.

아마 사진은 현욱님이 관전을 포기하고 사진 찍는데만 집중하셨는데 멋진 사진 많이 올려주실겁니다. 기대 기대~~

흐흐흐!!! 저는 비장의 나이키 T-셔츠에 나달과 페더러의 싸인을 동시에 받았습니다. 국내에 단 1장밖에 없는 T-셔츠가 아닐지... .

이회장님..사진 잘 보았습니다.스포츠 뉴스에서 보았던 그사진이군요.어제 즐거운 시간 보내신것 같네요..부럽~
저도 퇴근하고 달려가 2세트 중반부터 보았습니다.

리포터 인터뷰가 좀 부족하더군요,비슷한 질문만 하고...

신웅님은 자주 나오시던데....초심님 혜랑님..감기는 아직 안걸렸어요.
올해는 감기에 대비해서 오미자차를 많이 마셨더니 아직은 괜찮네요...ㅎㅎ..

스키퍼님.. 사진과 들으신 정보도 좀 공개해시면 안될까요????

교장선생님이 감기에 걸리셨다는게 아니라,
요즘 감기 환자가 많이 보여서 건강 조심하시라는 얘기였습니다.
저도 가볍게 감기 기운을 느끼고 지나갔기에...

넵..초심님 염려 감사드립니다.
독감예방 접종이 이번주부터 시작되는것 같습니다.

한방씩 맞아두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멀굴도 못뵙고 급하게 내려와서 너무 죄송하구요...
오전11시 경기장가서 오후8시정도에 나왔습니다.
조금은 힘들었지만 좋은경험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