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막힌 날씨의 장마철....

애초에는 6월 20일부터 장마 시작이라더니....
태풍의 영향으로 24일쯤 장마 시작이라고 했다가
이제는 다시 목요일(7월1일)부터 장마 시작이라네요.....

장마라는게 지금껏 그래왔지만 항상 기상청을 난처하게 만드는 주범중의 하나죠...
덕분에 점심시간이나 일과 후 볼을 칠 수 있다는 게 좋긴 하지만....

어제, 오늘 날씨가 참 좋네요.
물론 습기가 많아 후덥지근하고 또 짜증이 많이 나지만......

대전분교 모든분들 잘 지내십니까?
가족들과 좋은 시간 보내시는 분들도 계실테고, 지난 일주일간의 학업에 열중한 피곤함을 휴식으로 풀고 계실 분(박영태님 ^^;;),  여자친구와 열심히 데이트 하는 분(현욱님 ^^;;), 또 나름대로 알찬 시간을 보내고 계시겠죠.

아마 내일쯤 총무님의 공고가 나가지 않을까 싶지만 이번 화요일에 정기(?) 번개가 있진 않을까 싶군요.
장마도 한동안 소강상태라 코트 상태도 문제가 없을 것 같고.....

휴일 마무리 잘 하시고 화요일에 같이 볼 칠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