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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Sep 07, 2023

US오픈 4강 진출로 신데렐라맨 된 벤 쉘튼 -나는 그랜드 슬램을 달성할 수 있고, 세계 1위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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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8위로 시작한 벤 쉘튼 (Ben Shelton, 2002년 10월 9일 ~ )은 미국의 프로 테니스 선수로 2023년 9월 6일에 ATP 단식 랭킹 19위를 달성했다.

 

쉘튼은 2016 USTA 주니어 내셔널 챔피언십 복식에서 우승한뒤 플로리다 대학에 입학해 팀이 전국 챔피언에 오르는데 활약했다. 2022 NCAA 디비전 1 테니스선수권 대회에서 남자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쉘튼은 전 프로 테니스 선수이자 플로리다 대 남자 테니스 코치인 브라이언 쉘튼의 아들이다. 어머니 리사 쉘튼은 주니어 테니스 선수출신이었다. 아버지가 조지아 공대 여자 테니스 팀 코치를 맡아 팀을 우승시켰다.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태어난 쉘튼은 현재 플로리다 게인즈빌에 거주하고 있다.

 

쉘튼이 16살이 되었을 때 해외 ITF 주니어 토너먼트에 참가하려 했지만 아버지는 "미국 최고 선수도 아닌데 왜 해외 투어를 가냐"며 만류했다. 해외 ITF 주니어 토너먼트에 출전하지 말라는 아버지의 조언에 따라 여행하지 않고 대신 자신만의 루틴을 가지며 훈련했다. 이것이 그의 테니스 발전에 도움이 되었다고 여긴다.

 

쉘튼은 2021년 6월 미국 일리노이주 샴페인에서 열린 1만5천불 퓨처스에 와일드카드로 첫 출전해 1회전 탈락을 시작으로 프로에 입문했다.

 

당시 랭킹은 1095위. 6월 샴페인 대회는 1회전 탈락했지만 7월에 열린 2만5천불 대회는 우승했다. 그리고 플로리다와 샴페인, 리틀록 대회에 나가 8강, 4강 성적을 냈다. 쉘튼의 2021년 말 랭킹은 678위.

 

2022년에 리틀록, 인디애나폴리스, 아틀란타,시카고 ,티뷰론,라스베가스, 샤롯빌, 녹스빌, 샴페인 등에서 열린 미국 챌린저 대회에서 점수를 차곡차곡 쌓았다. 2022년말 랭킹은 108위. 호주오픈 본선 출전 막차에 올라탔다. 그리고 8강에 올랐다.

 

미국 대학리그 NCAA 단식 챔피언인 쉘튼은 미국내 크고 작은 대회 출전한 뒤 100위안에 들었고 50위를 바라보고 있다. 프로 입문한 지 불과 2년도 채 안됐다.

 

매니지먼트사는 페더러의 TEAM8

 

플로리다 대학 재무회계학과에 입학한 쉘튼은 1학년때 팀 게이토스가 우승하는데 공을 세웠다. 2022년 미국대학 단식 경기에서 37승 5패를 기록했다.

 

프로에 입문해 성공을 거둔 쉘튼은 2022년 8월 23일 대학 복귀를 포기하고 프로로 전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로저 페더러의 매니지먼트사 TEAM8의 알렉산드로 산트 알바노가 쉘튼의 에이전트를 맡았다. 의류와 신발의 경우 뉴발란스에서, 라켓의 경우 요넥스에서 후원한다.

 

플레이스타일

 

쉘튼의 최고의 무기는 서브. 그는 평균 시속 200km의 빅 서브를 구사하는 왼손잡이다. 첫 서브와 두 번째 서브 모두에서 상당한 양의 킥을 생성한다. 포핸드와 백핸드 모두에서 강력하고 일관성이 있다.

 

쉘튼은 "네트에 전진하는 것을 좋아하고, 내 손 기술, 운동 기술 중 일부를 사용할 수 있고 공을 잡으러 점프해 올라가는 것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기술 중 하나"라고 말했다. 서브 앤 발리가 자신의 게임에서 중요한 부분이며 더 발전시키고 싶은 분야라고 말했다.

 

쉘튼은 “나는 승패에 상관없이 모든 포인트에 연연하지 않는다. 실수를 저지르면 웃어 넘길 수 있다. 지금 당장 얻을 수 있는 모든 것을 취하고, 제가 가진 모든 것을 즐기고, 너무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선수가 몸이 준비되면 단기간에 벼락출세를 하는 것이 테니스라는 것이 벤 쉘튼을 통해 입증됐다. 경기보다는 몸이 우선이다.

 

코치

 

쉘튼을 지도한 사람은 아버지. 1992년 ATP 프로 랭킹 55위까지 도달한 브라이언 쉘튼으로 지난 20년 동안 미국 최고의 테니스 코치 중 한 명으로 인정받고 있다. 2007년에 조지아 공대를 여자 전국 챔피언으로 만든 지도자다. 이후 플로리다대로 옮겼다.

 

학교공부

 

현재 테니스를 하기 위해 전 세계를 여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쉘튼은 학업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쉘튼는 기업가 정신과 국제 비즈니스라는 두 가지 온라인 수업을 듣고 있다.


“하루가 끝나는 저녁에 시간이 있는 경우가 많아서 시간을 내기가 어렵지 않다. 2개의 수업은 꽤 가벼운 일정이므로 그다지 힘들지 않다”라고 말했다. 쉘튼은 공부가 테니스를 하는데 산만하게 하기보다는 삶에 더 나은 균형을 제공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테니스 이외의 일에 뛰어들거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무언가가 있다는 것은 확실히 좋은 일이다”라고 말했다.

 

프란시스 티아포를 4세트 만에 꺾고 조코비치와의 만남을 준비하며 생애 첫 그랜드 슬램 준결승에 진출한 쉘튼은  "나는 그랜드 슬램을 달성할 수 있고, 세계 1위가 될 수 있다는 나 자신에 대한 완전한 믿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아래는 토미 폴과의 US오픈 16강전 뒤 인터뷰 내용.

 

US 오픈

2023년 9월 3일

벤 쉘튼

뉴욕, 뉴욕 주, 미국

기자 회견

B. 쉘튼/T. 폴

6-4, 6-3, 4-6, 6-4

 

 

-큰 승리를 축하한다. 네트 게임이 얼마나 정확한지 말해달라

 

=확실히 제 게임이 발전한 것 같다. 네트게임은 까다롭다고 생각해요. 많이 연습해야 하지만 경기에서도 많이 구현해야 하는 부분이다. 경기에서 발리를 시도하고 훌륭한 발리를 하는 것은 훨씬 더 어렵다. 왜냐하면 마진이 너무 작기 때문이다.

 

네트 너머로 꽤 낮은 공을 치고 공이 빠르게 다가온다. 경기 중에 네트에 들어올수록 더 많이 향상됨을 느낀다. 

 

그래서 최근 나는 경기에서 네트에 들어가는 길을 찾는 데 중점을 두었다. 나는 토너먼트 전반에 걸쳐 확실히 개선되는 것을 보았다. 복식도 네트 게임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최근에 복식 경기를 많이 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단식보다 복식이  활발하게 열린다. 나는 그것이 나에게 매우 발전적인 또 다른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복식 경기에선 단식연습때 할 수 없는 기술을 연마할 기회도 제공한다.

 

-다음은 프란시스 티아포다. 선수로서 프란시스를 어떻게 설명하고 그가 당신에게 어떤 의미를 갖고 있나

 

=그는 내가 투어에 나섰을 때부터 나에게 일종의 형제 같은 존재였고, 나의 첫 ATP 토너먼트에서 나를 믿었다고 말해준 사람이었다. 코트 밖에서는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그는 정말 많은 일을 잘 해낸다. 그 중 하나가 군중을 사로잡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TV에서 꼭 봐야 할 사람 중 한 명일 뿐입니다. 사람들은 그가 플레이하는 것을 항상 보고 싶어한다. 그는 특히 여기 뉴욕에서 카를로스 알카라스 효과를 갖고 있다.  아서 애시의 8강에서 그와 대결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특별한 일이다.

 

-무슨 일로 서로 이야기를 하나

 

=그가 라커룸에서 내 옆을 지나가면서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적이 한 번도 없다. 이 민소매 셔츠를 입은 내가 당신보다 훨씬 더 멋져 보인다.  어깨를 단련해야 한다.  아마도 그게 마지막일지도 모르지만, 우리는 항상 좋은 농담을 나누곤 한다.

 

-처음 두 세트에서는 브레이크 포인트 기회가 10번이나 있었다. 그중 하나를 획득했다. 그렇게 많은 위험에 처해 있을 때 왜 그렇게 성공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나

 

=최고의 테니스를 하고 상황이 순조롭게 흘러갈 때 저는 압박감이 느껴지는 순간을 좋아한다. 그때 나는 최고의 서브를 넣었다. 그때 나는 플러스원 플레이나 발리 샷을 떠올린다. 나는 그 순간과 사랑에 빠진 것 같고 전혀 두렵지 않다.

 

내가 쳐야 할 포핸드에 대해 꽤 자신이 있다. 게임에 빠졌을 때에도 순간적으로 자신에 대한 완전한 믿음이 있을 때 비로소 자신감이 나오는 것 같다.

 

-오늘 그를 상대로 호주와 다른 게임 플랜은 무엇이었나

 

=호주에서는 확실히 당했다. 매 샷마다 그를 꿰뚫으려고 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그는 이번 투어 최고의 수비수이자 카운터 펀처, 무버 중 한 명이다. 항상 빠른 속도로 그를 이기려고 노력하는 것은 확실히 답이 아니다.

 

나는 상황을 뒤섞기 위해, 그가 균형을 유지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내 특기를 조금 더 사용하려고 노력했다.

 

-오늘 몇 번이나 149마일라는 서브 속도 숫자가 표시된 것을 보고 어떤 반응을 했나. 서브를 발전시키기 위해 특별히 한 일이 있나. 몇 살 때 당신이 진짜 무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나

 

=속도가 제 서브를 훌륭하게 만드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매 서브마다 147마일을 기록한다면 여기 있는 사람들이 그것을 따라잡을 것이고 그들은 리턴하기 시작할 것이다.

 

속도 변화는 나에게 정말 중요한 일이다. 화면에서 149를 봤다. 마일을 쫓기 위해 코트에 나가 있는 것은 아니다. 나는 서브로 효과적으로 득점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오늘 149를 기록하고, 그 다음에는 141, 그리고 다시 149를 기록해서 조금 마음이 아팠던 것 같다. 가끔 숫자를 쫓거나 내 자신보다 더 세게 치려고 하면 리듬이 엉망이 되는 것 같다. 

 

가끔은 시도 때도 없이 이런 일이 일어나기도 하는데, 그래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세게 공을 칠 수 있구나. 내 생각에 장기적으로 그런 식으로 서브를 연달아 치는 것은 내 테니스 전체에 좋지 않을 것 같다.

 

- 미국 남자 선수 세명이 8강에 진출한 것은 오랜만이다. 테일러나 티아포와 같이 조금 더 오래 활동한 사람들로부터 2003년 우승한 앤디 로딕에 대해 들은 적이 있나.

 

=미국 테니스에 정말 멋진 기회인 것 같다. 항상 우리에게 다음 그랜드 슬램 챔피언은 누가 될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한다. 

 

미국 테니스는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고 다음 슬램을 달성하고 다음 앤디 로딕이 될 사람이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우리 모두가 각자의 길을 가고 있다. 우리는 모두 자신만의 방식으로 일을 하며 해마다 발전하고 있다. 

 

이제부터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별로 걱정하지 않는다. 적어도 한 명의 미국인이 이곳에서 준결승에 진출할 것이라는 사실을 아는 것은 매우 멋진 일이다.

 

-코트 위에서는 굉장히 감정적이며 흥분되는 선수. 평정심을 되찾는 것과 균형을 어떻게 맞추나. 비법이 있나.

 

=서브를 하든 리턴을 하든 라인으로 돌아올 때 재설정 수준을 찾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어쩌면 나는 어떤 지점이 지나고 처음 3~5초 동안 감정을 느끼고 나서 입을 다물고 코로 숨을 쉬고 심박수를 낮추고 다음 지점을 준비하려고 노력한다.

 

나에게는 일종의 순환이다. 내가 항상 이런 열풍에 빠져 있는 것은 아니다. 나는 큰 폭발이나 큰 감정을 느낀 후에 레벨을 다시 낮추는 능력이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지난 10일 동안 무엇이 달라졌나. 이 스포츠에서 마진이 너무 얇은 걸까

 

=ATP 토너먼트에서 내가 패한 경기는 주로 클레이와 잔디 위에서 플레이했는데, 이전에는 한 번도 플레이해 본 적이 없었다. 어쩌면 그것은 내 패배와 관련이 있거나 연속 경기에서 이기지 못하는 작은 부분이었을 수도 있다. 나는 5세트 중 3세트를 이기는 경기방식을 좋아한다. 

 

언젠가는 잔디와 클레이에서도 많이 개선하기를 바라고 있다. 하지만 아직은 그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고다.

 

- 이번 토너먼트에서 별 기대를 안하는 사람에게 뭐라고 말하겠나

 

=사람들이 나에 대해 부정적인 말을 할 때, 그것은 나를 자극한다. 내가 원하는 곳에 가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데 도움이 된다.

 

기사=테니스피플 박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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