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미생활의 애환을 그린 수필 "세월"


  • 청호/박종희 11.17 22:29
    수필가 김외출씨는 제가 잘 아는 분입니다.
  • 써퍼 11.18 10:23
    아~글을 읽어봤더니, 청호님 얘기를 사모님께서 쓰셨더군요~ㅋㅋㅋㅋ!
    와~사모님께서 작가이신줄은 몰랐습니다~!
    뵌지 꽤 된 것 같은데, 시간나실때 레스피아로 운동하러 오세요~!
    동절기 부상 조심하시구요~!
  • 마징가Z 11.18 10:34
    청호님 그동안 강녕하셨는지요?

    청호님께서 잘 아시는분이라 하시어 친우분이신줄 알았는데
    글을 읽어가다보니 문뜩 청호님이 생각이 났습니다.^^;;

    아름다운 수필을 통해 청호님의 지난 세월을 엿볼수 있어서 더욱 반가웠습니다.
    저도 운동 중독증에 해당하는것 같습니다.
    늘 조절하려고 하지만 아직 어려서 그런지 지나치는것이 다반사입니다.

    수중회갑연까지 하셨다는 구절을 읽을때 놀라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비록 글이지만 수필가이신 사모님을 만나뵙게 되어 기뻤습니다.^^*

    청호님 뵈온지가 오래 된것같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 초심 11.18 10:57
    별 탈 없으시고 건강하시지요?
    멋지시네요. 청호님도... 사모님도...
  • 선수의 시대 11.18 15:57
    청호님 안녕하신지요...
    너무 너무 멋지십니다...MTB, 암벽등반 등등...
    온화한 미소 속에 숨겨진 강인함이 느껴집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건강 조심하세요..
    코트에서 또 뵈요..
  • 이용철 11.18 17:08
    늘 청년처럼 사시는 청호님! 정말 멋지시고 본 받고 싶습니다.
    청호님 옆에서 사랑으로 내조하시는 더 멋지고 아름다운신 사모님이 계셨기에
    편안한 미소와 여유가 그토록 넘쳐나셨나 봅니다.

    두분 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코트에서 또 뵙겠습니다.
  • 全 炫 仲 11.18 17:11
    참 멋지신 청호님..함께 하시는 사모님과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외람되지만 사모님 마음 고생 쪼금 만 덜어주시길..^^

    사모님의 글에서 청호님에 대한 애틋한 사랑이 뭍어나는것 같습니다.
  • 全 炫 仲 11.18 17:16
    하루의 찬란한 소임을 마치고 서쪽 하늘로 사라져가는 태양을 우러르니 인생의 한 면을 보는 것 같아 가슴이 뭉클해졌다.
    ......
    그래도 하루하루 즐테하면서 ^^
  • 모기 11.18 17:41
    앗.. 오늘 새벽에 읽고.. 제가.. 나중에 나이가 들어가면 이렇게 되려나.. 했었더랬는데... 청호님 친우분인가 싶더니..알고보니.. 청호님 이렇게 멋진 삶을 사셨네요 저도 본받고 싶습니다.
    몸 관리 잘하시고 오래오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꼬모 11.18 20:10
    요즘 꽤 오랫동안 못 뵈었는데, 어찌 지내시는지요?
    사모님의 잔잔하고도 가슴에 와 닿는 수필.. 잘 읽었습니다.

    마징가님처럼 저도 중독인것 같습니다. ㅠㅠ 근데 헤어날 수가 없군요. 사실 헤어나고 싶지가 않아요.. (<--중증이죠?)

    이렇게 추운날에는 다친 어깨가 더 결릴 것도 같아 청호님이 더 생각납니다. 다음주가 정모네요. 그때 뵐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건강하세요.
  • 한계령 11.19 10:25
    세월이라는 수필을 읽어보니 열정적으로 다양한 취미생활을 하는 남편을 둔 아내의 애환이 잘 느껴집니다.
    그러한 세월 속에서도 함께 해 온 사랑과 정이 느껴지는 너무나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이 글의 남편 분이 청호님이시라면 청호님은 정말 멋진 삶을 살아오셨고
    앞으로도 그러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청호님 댁의 건강과 화목 그리고 행복을 기원합니다.

    청호님! 잘 아는 사이는 어떤 사이인가요?.ㅋㅋ
    그리고 정말 잘 아세요? ㅎㅎ
  • 게임돌이 11.19 13:37
    ^^ 어느 주부의 수필 잘읽었습니다.
    마치 "삶"이란 영화를 보는 듯 했습니다 ^^

    이런 글을 읽을 때마다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이란
    CCM 이 떠오릅니다
    이상하게도 마흔을 넘어설 즈음에 가슴에 꽂힌 가사들이 ....
    (ㅎㅎ 테니스를 한동안 치지 못하더니, 뭐든 귀차니즘이 발동할 때라서 인지 횡설수설 합니다 ^^)
    수필은 너무 좋았습니다^^
  • 청호/박종희 11.19 22:23
    즐겁게 읽어 주신 테니스 친구
    정이 담긴 댓글
    기흥레스피아에 자꾸만 가고 싶었던
    내용들입니다.
    감사합니다.
    토요일에도 두번은 보고 싶은 친구 같이 할 수 있게 되어 기쁨니다.
    항상 건강하고 즐거운 테니스와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 마이클 킴 11.20 21:58
    수필 잘 읽었습니다.
    글 읽는것을 좋아하는 사람중 한명인데(특히 수필을 좋아합니다.)
    수필이란 가볍게 쓰는 봄바람 같은 느낌인데 이 글은 저에게 참으로 많은것을 생각하고 느끼게 해주는 글입니다.
    글 저장해 놨답니다.^^

    좋은글 읽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뭣보다 청호님의 그 열정!!! 정말로 대.단.하.십.니.다!!!
    그런데 그 열정어린 동반자의 모습을 수필로써 저렇게 묘사하고 풀어내는 솜씨를 보고 있노라니
    사모님께서는 더 위.대.해.보.이.십.니.다!!!

    두분 모두 항상 건강하시고 사모님의 수필을 계속 봤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김작가님의 열렬한 팬이 되겠습니다. 화이팅!!!
  • 청호/박종희 11.24 11:02
    마이클님 감사합니다.
    발표한 작품을 읽어 보실 수 있도록 강구해 보겠습니다.
    관심을 갖여 주셔서 고맙습니다.
  • limbunmchang 11.25 00:08
    청호님 건강하시지요.
    뵌지가 꽤 오래군요.
    항상 열정을 가지시고 삶을 영위하시는 모습 아름답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두 내외분의 가정에 평안이 함께 하시길 소원합니다.
  • 청호/박종희 11.26 23:47
    임박사님 반갑습니다.
    덕분에 저의 테니스가 좋아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1. 텃밭....

    한겹의 흙을 벗기면 한겹의 흙이 있다. 또 한겹의 흙을 벗기면 또 한겹의 흙이 있다. 다시 한겹의 흙을 벗기면 또 다른 한겹의 흙이 그 자리에 있다. 누구의 넋이 누구의 한이 죽어서... 흙이 되었나 억만년 세월의 텃밭이 되었나 그 덕에 나는 산다 그 덕에 ...
    Read More
  2. No Image

    봄꽃...

    따스한 봄에 피어나는 꽃 봄꽃... 테니스 라는 봄에 하얀꽃 노란꽃 연분홍 진달래꽃으로 활짝 피어 있는 봄꽃... 내님은 아카시아 내님은 진달래 내님은 개나리.... 모두가 봄에 피어나는 봄꽃....
    Read More
  3. No Image

    사랑을 하면... < 펌>

    사람의 뇌 속에는 여러가지 뇌파가 나오는데 깨어있는 낮 동안에는 우리몸에 해로운 베타(β)파가 나옵니다. 이것은 100% 사람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뇌파입니다. 그래서 오감으로 아무리 좋은 것을먹고, 듣고, 본다고 할지라도 남는 것은 점점 스트레스와 피곤 ...
    Read More
  4. No Image

    전화기

    전화기를 들어 봅니다. 두눈으로 밀려 오는 숫자들... 1 2 3 4 5 6 7 8 9 0 숫자 엔 그리운이 목소리 담겨 있고 숫자엔 보고픈이 숨결이 들려 오는데 두눈에 고인 눈물에 누를 수 없는 마음은 님에게 가는 솔 바람 위에 빨간 장미 향기 띄워 보내 봅니다.
    Read More
  5. No Image

    눈 감으면

    높디 높은 하늘 보면 볼수록 푸르고 초록빛으로 휘감은 산 보면 볼수록 향이 깊다. 바람의 옷깃에 휘리~휘리 소리내는 풀잎의 소리 들으면 들을수록 마음을 울린다. 그러나 눈 감으면 두눈과 마음을 가득 채우는 건 그대 뿐....
    Read More
  6. No Image

    3일 동안만 볼수 있다면

    - 헬렌켈러 만약 내가 이 세상을 사는 동안에 유일한 소망이 있다고 하면, 그것은 죽기 전에 꼭 3일 동안만 눈을 뜨고 보는 것이다. 만약 내가 눈을 뜨고 볼 수 있다면, 나는 나의 눈을 뜨는 그 첫 순간 나를 이 만큼 가르쳐 주고 교육을 시켜 준 나의 선생인 ...
    Read More
  7. No Image

    동그라미

    졸졸 흐르는 냇물 위에 작은 빗방울이 그린 동그라미 무심코 따라 그린 동그라미 봄비에 그려지는 눈매 고운 얼굴 하나....
    Read More
  8. No Image

    눈이 전하는 사랑

    하나 둘 소르르 내리는 하얀 눈 대지에 스며... 따스한 봄날에 이름모를 들풀이 되고 들꽃이 되어 들의 향기가 되듯 나, 이렇게 그대의 향기가 되고 싶어...
    Read More
  9. No Image

    부르세요.

    누군가... 생각나는 사람 있으면 부르세요. 그의 이름을 부르면 달려 오겠지요. 혹여 정말 바쁘다면 못 간다...라고 말이라도 하겠지요. 누군가... 갑자기 생각 나는 그 사람 현재의 시간안에 마지막이 될른지 모르잖아요. 누군가... 정말 무심코 생각 나는 사...
    Read More
  10. No Image

    그대... 테니스.

    한해가 저물고 한해가 시작되었는데 오늘도 그대는...... 메마른 잔디위에 핀 하얀 서리꽃 처럼 지난해와 똑같은 빛으로 내 마음을 하얗게 물들여 놓습니다. 때론 서늘한 눈빛으로 때론 그리움이 가득 담긴 눈빛으로 다가오는 그대를 보면 시간이 멈춘듯 보입...
    Read More
  11. No Image

    눈....

    하얀 눈이 내리면 하얀 눈이 대지 위에 소복히 쌓이면 검지 손가락 으로 써 봐야지. 사.랑.해.요. 라고....................... 하얀 눈으로 이어진 선 따라 그리움 으로 다가오는 이 에게 전해 지겠지.
    Read More
  12. No Image

    그대는...

    고운 빛으로 물안개 문을 열고 들어와 호수에 포근한 빛 한아름 안겨주는 그대는.... 노을~
    Read More
  13. 박수근님에 대하여...

    ***그림은 무언의 시요, 시는 말하는 그림이다.*** 박수근 화가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그림에 대해 취미가 없으신 분들도 한번쯤은 신문이나 TV 뉴스 매체에서 "박수근씨 유화 미국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13억원에 낙찰돼 한국 현대회화 사상 최고가 기록" "...
    Read More
  14. No Image

    취미생활의 애환을 그린 수필 "세월"

    [LA중앙일보]의 [문예마당]에 "세월"이란 타이틀로 취미생활의 애환을 쓴 어느 주부의 수필이 게재되어 있다.필자는 김외출이다 김외출의 "세월" 가보기
    Read More
  15. No Image

    사이드로 빠지는 볼 처리

    사이드로 빠지는 볼 처리 상대가 백쪽 사이드로 깊숙하게 볼을 보냈을 때 이 볼을 어떻게 처리해야 될 것인지? 이러한 볼들은 받아 넘기기도 쉽지 않다. 그러나 아주 쉽게 치는 방법이 있다. 몇 번만 연습하면 바로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사이드...
    Read More
  16. No Image

    포핸드 드라이브의 에러 감소

    포핸드 드라이브의 에러 감소 우리 동호인들은 초보자 시절부터 레슨을 받으면서 포핸드 드라이브를 왼발이 앞으로 나가는 클로즈 스탠스를 많이 배우게 된다. 자연적으로 발의 축은 앞발인 왼발에 둔다. 레슨 볼처럼 아주 안정되고 치기가 좋은 볼이 오면 쉽...
    Read More
  17. No Image

    강력한 탑 스핀의 노하우 테크닉

    강력한 탑 스핀의 노하우 테크닉 우리는 테니스에 관한 많은 기술과 내용을 접한다. 세계적인 선수들의 동영상도 많이 볼 수 있고 레슨에 관한 좋은 자료들도 많이 볼 수 있다. 동호인들도 세계적인 프로의 테크닉에 대하여 설명할 수도 있다. 그리고 동호인 ...
    Read More
  18. No Image

    풋워크의 중요성을 알아야 한다.

    풋워크의 중요성을 알아야 한다. 테니스의 볼을 컴퓨터라고 한번 상상해 보자. 현대 시대는 컴퓨터가 없는 시대는 상상도 하기 어렵게 되었다. 인터넷이라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면서 살고 있는 것이다. 하루, 한 순간도 컴퓨터가 작동하...
    Read More
  19. No Image

    강한 볼에도 밀리지 않는 백핸드 타법

    강한 볼에도 밀리지 않는 백핸드 타법 상대가 강한 서브를 백 쪽으로 넣으면 우리 동호인들은 대개 백 슬라이스로 받아 넘긴다. 백 슬라이스가 그런대로 받아 넘기는 데는 조금 쉽기 때문이다. 동호인들이 이러한 서브 리턴을 백 드라이브로 시원하게 잘 치는 ...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64 Next
/ 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