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주체회전 > 팔꿈치주체회전..

sting
그립부터 나오는 스윙을 연습하다보면 이런 스윙이 되는거 같습니다. 저도 최진철님 자료를 보면서 연습하는데 그립부터 나오는 스윙을 하기 위해서는 자연스럽게 어깨 회전부터 시작되고 그러다 보니 스타트는 어깨 회전만으로 천천히 지작되면서 임팩트 순간에는 어깨의 회전이 정점(몸이 네트랑평행) + 팔의 스윙 시작으로 저절로 가속이 붇는 빠른 스윙이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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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sting님이 덧글을 해 주셨는데..
이 방법으로 해 보니,, 이제까지 제가 헛방법으로 하고 있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

제가 하던 방법은..
팔꿈치중심인데..
백스윙후에..
팔꿈치를 오른쪽옆구리의 약간 앞쪽에 붙이고(10-15cm 간격유지),,
포워드스윙을 합니다.
팔꿈치가 옆구리근처에 고정되어 가기에..
어깨도 당연히 같이 회전이 됩니다.
임팩트시에 팔꿈치를 왼쪽으로 움직이고요..

위의 글과 제가 하는 방법은 얼핏 보면 같지만
스윙주체가 약간 틀리네요..

저 경우는..
팔꿈치가 주체이고..
어깨는 당연히 같이 오는 것이라는 개념이고요.

sting님 경우는..
어깨가 회전의 주체이고..(임팩트전까지는)
팔꿈치가 그량 묻어가는 것이네요.

후자의 방법으로 해 보니..
훨씬 유연한 스윙이 가능하였습니다..

이전보다,,
약간 여유있게 스윙을 하는데도, 좀 더 빠른 스윙을 가능하네요.
일부러 스윙속도를 낼려고 의식하지 않아도..

또 하나 좋은 점은..
radical m/p를 사용하던중에..
radical tour m/p를 하나 산 적이 있습니다.
몇 번 사용하다가,, 그 무게를 감당하지 못하고(근육통)..
포기하고,, 가방에 넣어 두었는데..
어깨주체회전으로 해보니깐..
훨 자연스런 스윙이 가능하네요..

ㅎㅎ..
오늘부터 tour를 사용해 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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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핸드도 어깨회전주체가 더 나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