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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콘트롤 360 적정텐션?, 세게맨다고 좋은건 아닌듯

자일론 360 테니스 라켓에는 텐션 22/25Kg 48/55LBS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이범위 를 참고하셔서 감아주는게 좋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제가 수동62LBS를 매고 쳐보니 수동58LBS로 칠때보다 반발력은 나은것 같기도 하나
스핀이 잘 안감기더라고요 그리고 수동62를 매면 줄이 틀어졋을때 경기중 손가락으로 바로
잡기가 힘듭니다. 줄이 너무 탱탱하거든요,
발리시에는  아주좋지요. 그냥 빨래줄이죠 손맞 죽입니다.
발리 약하신 분들 퓨콘360 쓰면 괞잔을 겁니다.
적정 텐션를 넘 벗어나면 라켓이 노화가 빨리올겁니다.
너무 줄이 탱탱하여 자일론 재질이라고는 하나 (라켓에무리)결국 다시 매기로
했슴다. 오늘 줄을 끊었는데 라켓후레임이 찡하고 소리가 만만찬게나던데요, 끊을적마다 ...

적정텐션은 수동58LBS매어도 ... 자동과는 어느정도 차이가 나는지는 모르나
수치상 으론 적정규격을 넘어선다는 얘기가 됩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마음만 로딕 01.15 14:14
    제 생각에는 프레임에 프린트된 수치는 수동 텐션이 아니라 자동 텐션인 것 같네요.
    수동 58이면 기계마다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자동50에 못 미치는 텐션이 아닐까 합니다.
    수동 62면 자동 52에서 53정도...

    텐션을 높이면 반발력은 낮아지고, 컨트롤이 좋아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울러 높은 텐션은 스핀력을 향상시킨다고 합니다.(파워는 약해지죠)
    본인의 스타일을 고려하여 파워를 중시하면 다소 낮게, 컨트롤을 중시하면 다소 높게 잡아 스트링을 매어야 할 것 같습니다.

    대체적으로 동호인들이 쓰는 텐션의 평균을 따져보면(주관적 판단/스트링의 종류 무시) 50에서 52사이가 아닐까 합니다.
    낮은 텐션은 스트링의 쏠림 현상을 초래하죠. 경기중에 상당히 신경 쓰이는 부분 중에 하나입니다. 스트링 중(특히 럭실론 계열)에는 쏠림 현상이 거의 없는 것도 있으니 한 번 매어 볼 것을 권합니다. 저도 비교적 저렴한 럭실론 XP(1만5천원)을 라켓 하나에 장착했는데, 자동 50밖에 아닌데도 쏠림이 거의 없습니다. 아울러 이런 종류의 스트링은 텐션 저하도 적고, 수명도 일반 신세틱보다 길어 실제적으로는 경비가 과다하게 지출되지도 않은 것 같아요.

    수많은 라켓병 환자들의 귀결점은 스트링인 것 같아요. 저는 아직도 라켓병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스트링병까지 겹쳐서 빨리 줄이 끊어지길 바라고 있는 상태입니다. 멀쩡한 줄을 끊기에는 줄이 너무 비싸서...

    언젠가 이 못된 병이 사라질 날이 오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