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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슨 K Factor K61 tour + 알루 파워





http://ntrp0.tistory.com/26스트링 교체하면서 럭실론거 한 번 달아봤습니다. 텐션은 50파운드(라켓 권장치는 50~60)에 풀 폴리입니다.

n61 tour + SPPP(시그넘 프로 폴리 플라즈마, 텐션 50/풀 폴리)와 비교해서 파워도 올라가고 스핀도 잘 걸립니다. 진동도 거의 없습니다. K61으로 넘어오며 n61에 댐퍼 달아썼었는데, 라켓 특성 덕에 풀 폴리 임에도 댐퍼 필요 없습니다. (물론, 개인차가 있으니 주의)

K61 tour + 풀 폴리는 내츄럴 거트 외엔 최고의 조합이 아닌가 싶습니다. 라켓 특성 덕에 폴리의 단점인 진동까지 사라지니 말이죠. 색도 매지 않았을땐 몰랐는데 매놓고 보니 음영이 지는게 이쁘네요.

스트링비는 인건비 포함 S$35(S$25<스트링> + S$10<인건비>, 한화 약 21,000원). 본래는 S$40라고 하는데, 라켓(K61) 구입한 샵이라서 S$5 할인 받았습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ACE 워너비 02.23 15:38
    음~~~ 스트링보다는 라켓이 탐나는 군요.......^^

    지난번 루루님 것을 한번 보았는데.......
    370g이라도 헤드라이트여서 무게감은 많이 느끼지 못하겠더라구요.
    거기에 알루파워 러프를 자동텐션 48 ~ 50 정도로 매어주면..........
    드라이브 감각이 좋을듯...............^^

    그런데 결정적인 것은 예전에 윌슨라켓 쓰다가 엘보가 와서,
    왠지 윌슨은 꺼림직하다는.................^^
  • 주엽 02.23 16:22
    알루파워 상당히 강성인데...라켓이 더 부드러워 진 듯...

    6.1클레식, 하이퍼 6.1, 투어90, 엔코드 90 쓰다가 프린스 디아100 으로 바꾸고 나니까 편하긴 한데 파워가 줄어서...

    k-factor 다시 끌리네요~ㅋㅋ
  • 주니 02.23 19:14
    ACE 워너비님,
    제건 아이아 버젼이라 320+16g(+5g 오버그립) 뿐이 안합니다. US버젼은 기회가 없어서 시타도 못해봤습니다.

    주엽님,
    본문에서 밝혔듯이 라켓 특성이 상당부분 먹고 들어가는거 같습니다. 파워는 떨어지지만, 그외 부분에서 거의 탑을 달리는지라 잠깐 빌려서 치셔도 만족하실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