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라켓 추천 부탁드려요.
전 대학교 1학년이구요(빠른 86) 키는 170 체중은 75입니다..학교 동아리서 치구요 테니스 경력 3년입니다
근력은 꽤 좋은편이구요
베이스라인에서 주로 스트로크 위주로 플레이 합니다..양손으로 백핸드하고 스핀은 보통으로 줍니다. 발리는 단신이기에 많이 안하지만 분위기를 바꿀때 써브앤발리를 가끔 합니다.
단 복식 다하구요.. 근데 주로 단식하구요.
스피드는 빠른편이지만 순발력은 별로여서 네트 플레이는 적게 하는 편입니다.(네트 플레이하면 키를 넘겨 보내면 치기 힘들더라구요)
실력은 중급자 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스윙은 스피드와 크기는 중간정도로 합니다...좋은 라켓 추천 부탁드려요.
아 그리고 테니스 오래치고 나면 제가 엘보우가 오진않고 팔목이 좀 아픈데 아대사면 괜찮나요?
추가로 ntrp가 4.0정도 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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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하고 신체구조가 비슷하네요. 근력이 어느정도 좋은지는 모르지만 저는 제가 만든 필승9.28이 딱맞더라구요. 물론 개인적으로 저의취향에 맞게 제가 제작했지만 파마홈페이지에 사진과 사양이 있으니까 한번 와서 구경하셔도 좋을듯 또한 시타코너도 있으니 국내 브랜드의 라켓제조 기술범위를 이번기회에 체크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하지만 제가 대학교때 모습을 생각하면 젊은 나이에 쉽게 국내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은 큰 부담이 될수도 있을 겁니다. 사실 저희 제품을 사용하고 계시는 분들의 대다수는 이것저것 다 써보시고 마지막에 선택한 경우가 많기에..... -
최근에 좋은 라켓들 많이 나왔죠. ntrp 4.0 이시라면 200G나 투어 90는 적응하시기 좀 힘들지도 모르고...하이퍼 프로스태프 6.1 써보세요. 이 라켓도 결코 만만하지는 않지만 첫번째 투어급 고급 라켓으로는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븐에 가까운 헤드라이트와 묵직한 무게로
상대방의 라켓을 튕겨버릴정도의 무거운 스트록을 날릴수 있다지요 -ㅅ-...
운동신경이 좋으시다면 윌슨의 투어90도 추천드립니다.
90이라는 아주 작은 헤드사이즈에 역시 무거운 무게 그리고 17 mm의 극단적으로 얇은
프레임은 -ㅅ- 제대로 맞췄을때 엄청난 파워를 전해주지요.
헌데 투어90같은경우엔 스윙이 더 빨라지셔야 할듯 싶습니다.
투어 100의 경우도 상당히 추천할만 합니다. 이형택 선수가 프레스티지 660의 뒤로
쓸 라켓으로 보입니다. 제주 퓨쳐스 대회(?맞나)에서 들고나왔었죠.
적당히 반발력도 있고 빵도 100사이즈입니다. 90보단 편안하지만 그렇다고 만만한 라켓은
또 아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