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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볼치는 테크닉 알고싶어요

일요일(20일) 동네크럽에서 정기 월례대회를 열었습니다.


포핸드 스트록할때 볼이 최고정점에서 약간 떨어질때 임팩트하면 에러 없이 그런데로 잘들어가는데, 찬스볼이 왔다고 느꼈을 때이상하게 한참 떨어지는 볼을 치게 됩니다.

 

그것도 여유가 충분히 있는데도 기다렸다가 떨어지는 볼을 치게 됩니다. 그러면 틀림없이 아웃볼이 됩니다.


어떻게 하면 높은 볼을 잘칠수 있는지 아니면 떨어지는 볼이라도 아웃이 안되게치는 방법이 있는지요.

 

저는 이스턴그립으로 포핸드를 집니다.


고견을 기다리겠습니다.
즐테 하십시요.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6'
  • 린다플라워1 11.21 20:06
    제 개인적인 의견은,, 평소에 그런 공을 칠 기회가 거의 없어서입니다..
    제 같은 경우에는,, 집에서 스윙을 자주 하는 편인데,, 이것을 배꼽근처에서만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어깨높이로 공이 온다고 생각하고,,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우선은 어깨높이의 공을 친다고 생각하고,, 근육이 그 높이에서 치는 것에 적응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구체적인 요령은,, 아래분께 패쓰~~
  • 최진철 11.22 04:54
    높은 볼의 경우엔 튼튼한 어깨와 가슴 근력이 필요로 합니다.
    기본적인 어깨와 가슴 근력을 단련하기 위해서는 push up 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바디빌더와 같은 큰 가슴은 스윙을 자연스럽지 못하게 합니다.

    많은 분들이 push up (팔굽혀펴기)는 테니스에 도움이 않된다고 절대 않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대...

    기본적인 근력은 필요 이상입니다.

    안드레 아가씨도 가슴과 어깨 근력이 참 좋더군요. ^^



    죄송합니다. 답은 이게 아닌대...

    너무 진지하게 physical 트레이닝에 대해서도 말했네요;;

    그런대 테니스에 푹 빠지신 분들은 이런 트레이닝도 하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
  • 최진철 11.22 04:58
    그럼 답변 나갑니다.

    테니스는 타이밍과 리듬이 중요한 스포츠입니다.
    어느 스포츠나 이것은 마찬가지 입니다.

    120mph 이상의 서브를 넣기 위해서는 복근의 뚜렷한 왕자가 필요하듯이 말이죠.
    (선수들은 오히려 뚜렷한 왕위에 똥배를 덮음으로써 복근의 유연함과 파워를 붙인다는 애기를 들었습니다 ^^
    선수들의 똥배는 그냥 똥배가 아니죠... 그 속에는 왕이 있습니다. ㅎ)


    [태이크백]

    미리 테이크백을 하시고 기다리시면 타이밍을 잡기가 힘들어집니다.
    태이크백이 너무 빨라도 문제가 되는 것이죠.
    태이크백을 할 시간이 많은 하이 포핸드라면...
    잔발 스텝을 더 해주시는게 타이밍 잡기에 도움이 됩니다.

    태이크백 마지막 포지션에서 라켓을 멈추시고 1초 이상 기달리시면... 타점을 잡기는 몇배로 어려워집니다.
    유닛 턴 이후에 나머지 기술적인 부분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저야만 그 리듬이 올바른 것이죠.

    이 부분에 대해서 이해를 못하셨으면 말씀해주세요. 다시 설명하겠습니다.
  • 최진철 11.22 05:03
    그리고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내려오는 볼을 칠 때 아웃이 많이 된다는 것은 타점이 없기 때문입니다.

    타점이 없으면 렐리가 이루어 질 수가 없습니다.

    타점이 없으면 7일 24시간 매일매일 테니스를 쳐야만 그 감각이 유지가 됩니다.

    1달이 넘어도 2달이 넘어도...

    렐리시 좋은 확률을 보여주는 고수들과 중수들의 차이점은 파워나 기술적인 부분이 아닙니다.

    아니 오히려 테니스에 입문한 1년차 청소년들이 오히려 페더러와 비슷한 폼을 가지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고수들에겐 있는 것이 타점이죠.




    어디서! 언제!

    공을 쳐야 할지 보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니 자신의 타점에 벽이 있다고 생각하시고...

    적당한 크기의 창문을 만드세요.

    그리고 그 곳에서 꼭! 공을 치는 것입니다.

    망설임이나 삑사리에 대한 걱정은 필요없습니다.

    구력이 높으실수록 이 창문을 그리기가 쉬울 것입니다.

    그 창문에서 공을 강타를 하시던 연결구로 이어가시던....

    타점이 있으시다면

    삑사리에 대한 걱정은 없습니다.

    높은볼도 마찬가지 입니다.

    높은 볼에 대한 팁을 드리기 이전에..

    타점에 대한 팁을 드리고 싶습니다..

    타점이 잡히셨다면

    아마

    높은 볼을 치는 요령의 질문도 필요 없으리라 믿습니다.
  • 장경북 12.21 22:09
    공의 대가리<머리>을 치면가능합니다 정점에서떨어지는 공을치면 무의식적으로 공의 뒷부분을 치기때문에 아웃이 됩니다
  • 말띤 11.06 07:49
    너무다 좋은 교육 자료 감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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