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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퀴드메탈 프레스트지의 스트링 수리???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올리게 되네요.

출석은 매일매일 하고 있었는데 발표력이 부족한 학생입니다.

돈도없는 대학생이 라켓병에 걸려....꽤 많은 라켓은 바꿨습니다.

헤드의 i-tour 에서 퓨어드라이브팀, 퓨어드라이브팀+, 리퀴드메탈 레디컬,

에어로 프로 드라이브, 그리고 지금의 리퀴드메탈 프레스티지...(사용 순서대로 나열)

2년간 바꾼 라켓이 이렇게 되네요....아이 투어를1년을 썼으니...1년사이에..많은 라켓을

경험했습니다...그러나!!!! 리퀴드메탈 프레스티지는 참 특이하네요...

무게를 늘이려고 그런건지 범퍼가 헤드를 모두다(!)둘러싸고 있는데....

오늘 운동을 하다 그만 스트링이 나가 버렸습니다...

전에는 동아리내에 있는 수동스트링기를 사용하여 수리 했는데....하지만 이 라켓은  

스트링을 넣는 것 자체가 굉장히 힘이 드네요..제 생각대로라면 범퍼를 뜯어내고 수리해야 할것

같은데....잘못했다가는 라켓이 상할것 같기도 해서 말입니다.

혹시 프레스티지의 스트링 교환에 대해 아시는 분 도움부탁드립니다.

PS: 프레스티지 정말 멋진 라켓입니다!!! 솔직히 아직도 급하게 처리 하는볼은 무게 때문에

손목에 무리도 가고 하지만 스윗스팟에 맞고 쫘~악 나가는 맛(?)때문에

도저히 미워 할 수가 없네요~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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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7'
  • 헨만의 pro braided 12.27 22:26
    프레스티지는 리퀴드가 되었든 아이가 되었든 골치랍니다.
    그냥 수리비 지불하고 샾에 가서 하는 것이 에너지 낭비를 줄이는 길일 듯...
    특히나 라켓이 걱정된다면~

    예전에 아이프레스티지를 사용할 때 스트링 교체하러 갔더니, 샾 스트링거의 표정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그래서 수리할 동안 밖에 나가서 묵묵히 담배만 피우다 들어 왔었답니다.
  • 권기욱 12.27 23:16
    ㅎㅎㅎ 저도 상당히 미안하더군요..
    스트링 매러 가실 때 음료수도 하나 사서 드리세요.. ^^

    그리고 범퍼는 있는 상태에서 그대로 매는 것이 맞습니다.
  • 정상덕 12.28 00:05
    음.. 제가 있는 곳은 그냥 아무소리 없이 즐겁게 매시던데 :)
    비싼 줄을 사서 그랬던것인가 ㅎ
  • 최진철 12.28 03:58
    의외로 프리스티지를 사용하시는 분이 많으시네요 ㅎ

    무게도 있고.. 사용하기가 좀 힘든 라켓이라서 미국 코트에서도 많이 않보이는 편인대..

    그나마 폼이 이쁘고 정직한 쥬니어 선수들이 아주 가끔 사용하지만...

    역시 프리스티지는 정확한 폼이 아니면 바로 부상이니...

    저희 동호회에선 화진이형이 스트링 수리를 해주시는대요...
    전 스트링 수리를 화진이형한태 부탁하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그것인대요 ㅎ
    스트링 수리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지만.... 제가봐도 힘들겠더라구요;;
    그래서 저희집 근처의 스트링샾에 부탁합니다 ㅎㅎ

    스트링거가 외국인이라서 그런지... 죄책감은 없더라구요;;;
    돈주고 스트링 매느것이니깐..
  • 신동일 12.28 14:49
    특히 메인, 크로스 따로 매달라고 하면 죽음입니다.....
    저는 수리비 1.5배 지불하고 매곤합니다....
  • 김원혁 12.29 03:39
    저도 한때 i.프레스티지를 사용했었는데 역시나 거트 수리가 힘들었습니다 ...

    두가지 방법 정도가 있는데 ...

    하나는 헤드 범퍼를 칼로 잘라내는 방법입니다 ...
    스트링이 끊어졌을때 칼로 범퍼의 스트링을 둘러싸는 부분을 도려 내는것입니다 ...
    이렇게 하면 스트링이 숨어버리지 않고 일반 라켓처럼 스트링이 보이죠 ...
    라켓 범퍼를 잘라내야 하는 것에 마음은 아프지만 ...
    그래도 이후론 스트링 수리는 쉬워지니다 ...

    둘째는 스트링을 수리할때 범퍼와 스트링 사이에 줄을 지그제그로 끼우는 방법입니다 ...
    스트링을 넣고 다음 라인으로 가기위해선 u자로 휘어지면서 다음주로 가자나요 ...
    그 휘어지는 부분 사이에 기존에 끊어진 스트링을 넣어두세요 ...
    그럼 스트링을 모두 넣어서 당기더라도 수리중에 스트링이 범퍼 속으로 숨는 경우는 없어 집니다 ...
    그리고 스트링과 범퍼 사이가 조금 벌어지게 되어서 고리를 넣어서 당기기도 좋죠 ...
    스트링을 넣는 시간이 조금 더 오래걸리지만 그래도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

    말로 쓰자니 조금 어렵네요 ...

    뭐 두가지 다 장단점은 있지만 ...
    스트링 수리면에서는 그런대로 해 볼만 합니다 ...

    그럼 추운 겨울 ...
    즐테 하세요 ...

    좋은 하루 ... ^.^γ
  • 오동환 12.29 23:03
    어제 결국 셥에 가서 알루파워로 메인 크로스 따로 수리 했는데....스트링이 스트링 2줄이 겹치는 부분에서 범퍼밖으로 빠져나와있더라구요....솔직히 기분이 굉장히 언짢았는데 꾹참았습니다.....그래도 역시 알루파워 좋네요....예전 기회가 있어서 하나 얻어서 치다가 너무 좋았는데...가격이 가격이라서 매일 막거트만 쓰다가 큰맘먹고 하나 수리 했습니다!!! 누가 나를 보고 돈 없는 대학생이라 할지요...
    ps:어제 리퀴드메탈 무게를 제보니 353g이 나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