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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님들 질문입니다

왜 고수들의 그립이 이스턴인지?
제가 웨스턴,  풀웨스턴 그립으로 지금까지 쳐온 그립을 이스턴으로 고쳐보려고
한잠을 노력했지만  아직도  제 스타일에 맞지 않는것 같습니다
워낙 손목을 많이 쓰는 형편이다 보니 그런가봅니다
고치기 넘 어렵습니다      이스턴이 파워 업을 할 수 있는 그립이라고 해서 고쳐볼려고 했지만
제겐 너무 가혹한 변경인것 같습니다  사실은 연습량을 많이 한건 아니지만 ㅎㅎ
좋은 의견있으면 부탁드립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3'
  • 김진협 01.08 02:38
    네? 왜 이스턴이 '고수들의 그립'이라고 하시는 거죠? 포핸드의 그립이라는 것은 자신이 추구하는 플레이 스타일에 맞출 때 효과적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성철님께서 서브앤발리어 되겠다고 하신다면 모르겠지만 올라운드 플레이어나 베이스 라이너가 되겠다면 이스턴 그립은 몸에 맞지 않는 옷일 수도 있습니다. 페더러가 세미 웨스턴을 사용하고 로딕이 웨스턴을 사용하지만 아무도 그들을 하수로 생각하지는 않지 않습니까? 그리고 그라운드 스트로크를 구사할 때 손목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정석입니다.

    성철님께 간단한 포핸드 그립 가이드 라인을 드리자면,

    이스턴 그립 - 서브앤발리어, 넷 러셔
    세미 웨스턴 그립 - 올라운드 플레어어, 베이스 라이너
    웨스턴 그립 - 베이스 라이너

    이렇게 정리할 수 있겠네요. 참고로 이스턴에서 웨스턴으로 갈 수록 스핀이 많아지고
    웨스턴에서 이스턴으로 갈수록 공을 꿰뚫는 (penetrating) 샷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어째서 무거운 스핀이 걸린 샷이 베이스 라이너에게 유리하고 적은 스핀 혹은 언더 스핀의 공을 꿰뚫는 샷이 서브앤발리어에게 유리한가에 대해서는 숙제로 드리도록 하지요. 그럼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stephanie 01.09 12:57
    음... 상대적으로 샷 자체의 파워에 있어선 이스턴 그립이 유리하겠죠.
    타점이 넓기때문에 임팩트 존을 넓히기가 쉬우니까요.

    다른 그립으로라도 임팩트 지점을 넓게 가져가보세요.
    그럼 이스턴 그립의 장점인 타점의 자유로움이 어느정도 해소되겠죠.
  • 강성철 01.11 10:41
    예 상세한 답변에 넘 감사합니다
    권엽님이 번역해 놓은 포핸드그라운드스트록에 설명된 내용에 의하면
    파워업을 위해서는 대부분의 프로 선수들이 이스턴으로 바꾸어 친다고합니다
    그래서 주로 웨스턴이나 풀웨스턴으로 지금까지 쳐오다가 위의 내용을 보고 이스턴으로 바꿀려고 노력해봤습니다
    그런데 중요한것은 갑자기 바꾸어 볼려고하는 자세에서 상당한 습관에 의한 교정이 무척 힘들고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이스턴으로 바꾸면서 트리거기술을 적용하기가 훨씬 쉬워졌음을 느꼈구요
    손목의 릴렉스한 면에서 웨스턴은 손목의 힘으로 밀어치것 보다 이스턴그립에서 손목과 손가락(정확히 말하면 엄지손까지 이어지는 손바닥힘)이 바쳐주는 느낌이 한층 스팟의 감과 벽체를 만드는 감각을 좋게 해주는것 같습니다
    물론 진협님께서 설명해주신 내용도 충분히 감지하고 있습니다
    될수록 손목을 안쓸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수년간 쳐온 습관이 쉽게 고쳐지질않아서 고생하고 있습니다 ㅎㅎ 아마 곧 고쳐질거라고 확신합니다
    스테파니어 님께서 설명해주신 내용 동감입니다 같은 맥락에서 느낌이 훨 좋습니다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프라인에서 기회가 되면 직접 시범을 보여주시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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