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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백의 모범이 될만한 선수는 누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제가 원백을 쓰는데, 볼에 너무 덤비는 경향이 있어서
볼에 더 달라붙어 치는 투백으로 바꿔볼려고 합니다.
팔에도 무리가 덜가는 것 같습니다.

아마추어가 보고 따라할 만한 선수는 누가 좋을까요?

얼마전에 테니스 기술별 최고의 선수를 뽑은 통계를 본 것 같습니다.

서브 - 샘프라스
포핸드 - 페더러
백핸드 - 애거시

안드레 애거시가 가장 모범이 될만한 폼인가요?
사핀도 굉장히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선수가 잘해도 아마추어가 따라하기에 무리가 있는 폼도 있는 것 같습니다.
페더러의 포핸드가 그렇더군요.

괜찮은 롤모델 추천 부탁드립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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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3'
  • 광활한 09.26 23:05
    애거시 백핸드의 경우는 양손을 모두 펴서 임팩트를 하는 타입(대다수 선수들은 왼손 펴지고, 오른손 굽혀진 상태에서 임팩트)이고, 오른손 그립또한 백핸드 이스턴에 가까워보이더라고요. 일단 양손을 펴는 동작이 동호인이 따라하기에는 약간 어려울듯 하네요, 높은 공 칠때도 약간 무리가 올 수 있고요.

    제가 추천하는 투핸드 백핸드는 날반디안의 백핸드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다른 남자선수들의 미칠듯한 운동신경도 가지지 않은 것 같고, 체형또한 부담 없는 체형. 동호인들이 따라하기에 그나마 모범이 될만한 백핸드 같네요
  • team_k 09.27 20:44
    다비덴코..
    어제도 오늘도 항상 같은 몸의 기울기를 유지하면서 붕어빵 틀에서 찍어낸듯 똑같은 템포로 스윙을 마치는 선수..
    내일도 분명 같을겁니다.


  • 채순형 11.01 07:06
    제 생각은 두팔을 다 펴고 치는 것이 배우기가 훨씬 쉽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한손에 너무 힘이 쏠리는 것을 막을 수가 있어요
    특히 투핸드는 다리를 많이 이용해야 해요
    나이가 들면 오히려 원 핸드보다 어렵습니다
    제 개인적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