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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쳐다보며

  Arleta - Mia Fora Thimamai


 




 


 




      별을 쳐다보며 - [노천명]


       


       나무


       항시


       하늘을


       향하듯이


       발은 땅을 딛고도 우리


       별을 쳐다보며 걸어갑시다.


       


       친구보다


       좀 더 높은 자리에


       있어 본댓자


       명예가


       남보다 뛰어나 본댓자


       또 미운놈을


       혼내 주어 본다는 일


       그까짓 것이


       다아 무엇입니까


       


        한 잔만도


       못한


       대수롭잖은


       일들입니다.


       발은 땅을 딛고도 우리


       별을 쳐다보며 걸어갑시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4'
  • 안영식 02.04 00:59
    착각을 가지고 그 착각이 진실이고 사실인줄 알고 사는 것이 사람인지 모르겠습니다.
    저 하늘에 반짝이는 별이 별이고
    동녁 하늘을 환하게 달구는 태양은 별이 아닌줄 압니다.
    아니 .....깊은밤 은빛으로 온누리 환하게 비추는 달도 별인데 별이라 부르지도 않지만...
    그보다 더 한건...... 지구라는 별에 사는 우리들 모두 지구가 별인줄 모르고 사니까요...... ^^;
  • 아소당 02.04 10:03
    용철님!
    오늘은 야심찬 글을 올려주셨군요..
    이곳에 오랜만이죠?
    요즘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합니다.
    수원 대전 교류전 준비 하시느라 바쁘시지요?
    저도 참석하고 싶지만....
  • 이용철 02.04 10:26
    아소당님!
    요즘 쫌 바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금요일, 월요일 휴가내고 아들 두놈만 대리고 땅끝 해남부터 강원도 용평, 인제까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저에게도 아들놈들에게도 좋은 추억이 될것같습니다.

    울산모임이 성사 되었다면 중간에 울산에 들리려 계획했었는데
    아쉬움이 좀 있습니다.

    수원쪽을 거쳐 강원도 여행한번 안하시나요?
    보고싶습니다.
  • 행복한 마부 02.05 17:18
    아빠와 두 아들은 용감했다.
    저도 가야지요.
    아름다운 숲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갑니다.
    동해를 타고 자작나무 숲으로 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