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슨, 2017 올 뉴 울트라 최초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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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올 뉴 울트라 미디어데이 및 시타회

마이클 콜란 대표 “베스트만 고집한다”

윌슨이 미디어데이를 통해 막강한 파워의 라켓 ‘2017 올 뉴 울트라 라인 6종’을 최초 공개했다.

아머스포츠코리아(대표 마이클 콜란)는 지난 23일 서울시립대학교 웰니스센터 실내테니스장에서 최고의 파워를 자랑하는 신제품 ‘올 뉴 울트라(all-new Ultra)’ 테니스 라켓 출시를 앞두고 시타회 및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올 뉴 울트라 라인 6종을 국내 최초로 체험할 수 있는 자리였다. 한국 테니스의 전설 이형택을 비롯해 제임스 김, 윌슨 유망주 등이 참여해 신제품 울트라 라켓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복식 경기를 통해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윌슨의 울트라 컬렉션은 새로운 파워 테크놀로지로, 많은 힘을 주지 않아도 코트 어디서나 파워풀한 플레이가 가능해, 강력한 파워를 원하는 여성 플레이어나 시니어, 청소년 등 남녀노소 모두에게 적합한 최상의 라켓으로 주목받고 있다.

▲ 마이클 콜란 대표가 울트라 라켓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아머스포츠코리아 마이클 콜란 대표는 "윌슨의 신제품 울트라는 주니어와 모든 연령대가 골고루 쓸 수 있는 라켓이다. 오직 플레이에만 집중하도록 하는 심플한 디자인과 윌슨의 신기술을 접목해, 다른 라켓에서는 느낄 수 없는 강력한 파워를 자랑한다" 라고 소개했다.

이어 윌슨의 판매전략에 대해서는 "현재 아시아퍼시픽 시장에서 윌슨은 일본, 한국 등의 국가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이다. 한국 소비자들의 특징은 저가형 라켓보다는 최고 품질의 라켓을 선호한다는 점이다" 라고 설명했다.

라켓 프레임 중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라켓 목 부위에 파워 립(Power Rib)을 적용해 안정감과 견고함을 더했으며, 라켓 하단의 크러시드 존(Crushed Zone)은 유연하게 움직이는 크로멧 시스템이 적용돼 라켓에서 공을 가장 잘 받아 칠 수 있는 지점인 핫 스팟(Hot Spot)이 기존제품보다 15% 넓어졌다.

특히, 울트라 라인 중 2종에 적용된 카운터베일은 진동을 최소한으로 해주는 핵심소재 기술로, 선수의 에너지와 정확도를 극대화하고 피로도를 감소시켜 정확한 라켓 컨트롤을 가능케 한다.

▲ 윌슨은 테니스 유망주들과 김영석(현대해상), 이소라(인천시청)를 후원해주고 있다

마포중 김동주는 “라켓이 6종으로 나와 골라 쓰는 재미가 있었다. 울트라는 라켓 무게가 가벼워서 남자들이 사용하는 건 거의 본 적이 없다”며 “그러나 18/20 패턴도 있어 남자들에게도 인기가 많을 것 같다”고 시타 소감을 말했다.

▲ 한국의 레전드 이형택 원장도 강력 추천하는 올 뉴 울트라 라켓

라켓에 민감한 이형택 원장은 “처음 라켓을 사용했을 때 스윙 스팟 느낌이 좋았고, 가볍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브 동작에서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는 게 울트라의 장점인 것 같다”며 “작년엔 블레이드 라켓에 카운터베일을 추가했다. 그러나 이번 울트라에는 카운터베일은 기본이고, 라켓 목 부위에 파워 립과 하단의 크러시드 존으로 파워가 향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