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해서... 와이퍼스윙에 대한 팁..

안녕하세요.. 오랜만이네요 ^^
이스턴에 치우친 세미웨스턴 그립 그리고 루프백스윙
저랑 비슷한 포핸드를 가지셨네요 ^^
전 이 팁이 큰 도움이 되었거든요... 그래서 혹시나해서 글을 씁니다 ^^

와이퍼스윙에 대한 팁인대요...
와이퍼스윙과 서비스의 내전의 공통점이 무엇인지아시죠?

두 모션의 공통점은 Cause가 아니라 Effect이라는 것입니다...
음... 두 모션은 모두 결과라는 애기죠... ^^
모두 좋은 결과라고 할 수가 있지만.. 그것을 하나의 스윙 동작으로 봐서는 않됩니다...

우선 내전부터 살펴보면... 내전은 자신이 만들어 낼려고하면..
90% 이상 심각한 부상을 당합니다.. 물론이죠! 팔이 뒤틀리는 모션을 억지로 할려고하면
팔에 큰 부담이 오는것이 사실입니다... 부상만 당하느냐?... 서브에도 영향이오죠 ^^

그렇다면.. 와이핑 모션에 대해서 살펴보면..
마찬가지로.. 이 모션은 결과입니다... 와이핑모션은 임팩트후에.. 앞으로 계속 밀고나간 후에 시작이 되는 모션입니다...

와이퍼스윙이 아니라.. 와이퍼 팔로우스루라고 해야겠죠? ^^
물론... 용어를 바꾸는건 아주 힘든 일이지만 ^^

와이핑 모션은 그립에 따라서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웨스턴쪽으로 갈 수록 그 모션이 크며... 이스턴쪽으로 갈 수록 모션이 작아지죠... ^^

이스턴쪽 세미웨스턴이시면.. 페더러의 스윙을 한번 잘살펴보세요..

팁 한가지더...

부드러운 와이핑모션은.. 자신의 손목이 얼마나 부드러운가에 따라서 달려있습니다..
고정할려고... 힘을 주시면 스윙이 느려지고...
사용할려고 고의적으로 움직여버리면 임팩트가 어려워지고...
최대한 자연스럽게 해보세요 ^^




치시다가 어려운 점이나... 문제점이 있으시다면 말씀해주세요 ^^
저랑 스타일이 비슷하시니깐.. 설명이 편하네요 ㅎ
제가 격었던 문제랑 대부분 비슷하니깐 ^^

>안녕하세요, 방장님!
>오늘도 질의를 하나 드리고자 합니다
>
>제 포핸드의 특징은 이스턴에 치우친 세미웨스턴 그립, 루프백스윙,
>약간의 와이퍼스윙 등입니다
>문제는 스탠스인데요, 저는 세미오픈(왼발의 오픈과 왼발로의 체중이동 사용)을
>주로 사용합니다, 근래 오른발의 활용에 대하여(회전에 큰역할을 하더군요)
>새롭게 느껴 기쁨과 함께 포핸드의 어려움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서브리턴을 제외한 급하지 않는 경우도 습관적으로
>완전오픈(오른발을 축으로 사용,왼발이 살짝 떠집니다)자세가 자주 나오는데
>연습을 하지 않아서인지 임팩과 그직후 체중이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급격히 상체를 위로 들게 됩니다
>그래서 이참에 완전오픈을 기본자세로 연습해볼까 생각중입니다만
>우선 방장님이하 여러 고수님들께 질의를 해봅니다
>
>우선 고전적인 질의입니다만 저같은 포핸드는 어느 스탠스가 기본이 될까요?
>둘째, 클로즈드와 세미오픈은 무난하게 변동이 됩니다만
>완전오픈은 축, 체중이동 방법등에서 차이가 납니다
>상황에 따라서 편하게 스탠스를 바꾸는 방법이 있을까요?
>세째, 제가 또 이상한 곳에서 해매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루프백시 어느 발에서 테이크백을 시작하시는 지요?
>더나아가 세미오픈과 완전오픈시 임팩전까지 축이 어떻게 변하는 지요?
>
>혹시 이상한 질의가 되지 않았는지 걱정됩니다만^^
>현답을 기다리면서
>추운날씨에 건강유의하면서 즐테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