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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과 준비자세의 호환성?


좋은 정보는 다 얻어가고 처음으로 참여하여는 것 같아 송구합니다. 메켄로가 투어에 복귀하다니 저도 없던 힘이 생기네요.

테니스 쇼핑몰 Spotel 테니스강좌 코너에 가면 PART 1 최상위 게시물에
‘GRIP & PLAY STYLE ONE POINT-ADVICE’ 라는 제목하에(복사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올라운드플레이어가 되는 키포인트는 포핸드스트로크에 있다.
베이스라인 플레이어 대부분은 그립을 얇게 잡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팔의 모양 형태를 얇은 그립의 형태로 하는 것입니다. 그립을 두껍게 잡으면 강한 스트로크를 치기 쉬운 반면, 타점을 앞에 놓고 치치 않으면 안되므로 샷이 단조롭게 되고 네트 가까이에서의 플레이가 괴롭게 되는 결점이 있다. 하지만 테이크백을 할 때 오른쪽팔꿈치를 몸으로부터 떨어뜨리는 형태로 하여 얇게 잡는 플레이어처럼 타점의 폭을 넓게 만들어 포핸드를 칩니다.

[사진 - 애거시의 포핸드그란운드스트로크 백스윙을 끝낸 상태, 팔을 약간 편상태로 몸 앞에 놓인 라켓의 타구면이 바닥을 보고 있음, 장전이 끝난 상태]

두꺼운 그립의 애거시는 얇은 그립의 스타일을 취함으로서 올라운드플레이어로 거듭났다.

- 타점의 폭을 넓게 함으로 해서 스트로크로부터 네트플레이로 부드럽게 연결되는 플레이스타일을 확립하고 모든 상황에서 이길 수 있는 테니스를 몸에 익힐 수 있다 두 그립만의 장점만을 취한 스타일은 프로세계에서 이미 인지된 사실이다.」

라는 글이 있습니다.

저의 요즘 고민은 세미웨스턴 그립으로 애거시와 유사한 테니크백을 하여 왔는데 최근 들어 나이가 들고 복식 위주로 전환하고자 빨리 그리고 수월하게 면을 만들고 회전을 좀더 가미하려고(좀더 볼 밑으로 라켓면을 넣고자) 패더러처럼 라켓헤드를 세워서(임팩트시의 손목 모양이 미리 만들어지는 것 같아서) 테이크백을 하면서 그대로 뒤쪽으로 팔을 뽑아 포워드스윙으로 나가려고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물론 리듬이 깨져 과도기의 혹독한 시련을 격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위 게시물을 발견하고는 마음의 동요가 생기네요.

궁금한 점,
첫째 타점을 폭 넓게 할 수 있다는 말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웨스턴 그립을 잡고 이스턴그립과 같은 팔꿈치와 몸통과의 거리는 유지하는 형태를 취하면 이스턴그립의 타점에서도 효과적인 샷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뜻인지?(게시물의 의도로 보아서 그립을 체인지한다는 의미는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둘째는 두꺼운 그립을 잡고서 얇은 그립의 자세를 취하면 포워드 스윙시에 약간의 조정(전진스윙을 하기 전에 손목을 만드는 이중동작 등)이 필요할 것 같은데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있는 지와 그 숙달 방법 등이 있을까요?

셋째는 게시물의 내용과 같은 장점이 있다면 단점도 있을 것 같은데?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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