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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이 코트와 인조코트는 건강에 영향을 주나요?

테니스 코트 중에서, 내가 가입된 곳은 아파트 단지인데, 시멘트를 깔고 그 위에 인조로 뭔가를 깔아놓고 모래를 뿌려서 사용하는 곳입니다. 비가 오고 난 뒤에도 곧장 칠 수 있어서 좋은 점도 있지요. 오늘도 비가 온 뒤에 대충 정리하고 미끄럽지만 그냥 쳤습니다.

그런데 사람들 말로는 장기적으로 가면 무릎이 안 좋아질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일부는 클래이 코트로 테니스 클럽을 옮긴 분도 있습니다. 그 분들 말로는 클래이 코트에서 치니깐, 인조로 만든 코트보다 피로도가 훨씬 덜하다고 하더군요. 클래이와 시멘트 위의 인조섬유 코트가 피로도까지도 차이가 있을까요?

테니스를 평생 동안 칠려면 정말 클래이 코트에서 치는 것이 건강에 더 좋을까요? 고민입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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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3'
  • 최진철 06.27 11:00
    무릎이나 관절이 않좋으신 분들은 클래이에서 치는게 좋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하드코트는 잘못하면 관절에 무리가 올 수도 있기 때문이죠...

    건강엔 상관 없지만...

    사고가 일어날수도 있고...

    또한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클래이 코트에서 치시는게 안전합니다.
  • 김태훈 06.27 11:19
    모래를 뿌려놓았다고 하시는걸 보니 인조잔디코트를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인조잔디 코트는 클레이만큼 무릎이나 관절에 무리가 적은 걸로 알고있습니다.
  • 정해욱 06.27 15:36
    저도 클레이에서 레슨 받고 치고 있지만 군대시절(카투사) 사용했던 하드코트의 느낌도 잊을 수 없습니다. 빠른 공과 지워지지 않는 깨끗한 선..
    원샷이 보다 잘 먹히는 코트...
    약간의 탄력도 있고...턴할 때나 달려나갈 때 발이 미끄러지지 않는 장점...
    대신 멈출 때는 관절에 상당한 유연성이 있어야 하죠...
    저는 지금도 하드코트가 좀 더 좋습니다. 주변에 없어서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