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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 파지법에 관하여

전 지금까지 포,백 그립 모두를 엄지를 제외한 나머지 네손가락을 붙여서 그립을 잡았는데요.
(일명 해머그립이라고 하더군요.)

손에 힘을 빼고 스윙을 해야 한다고 해서 손에 힘을 한껏 빼고 스윙하다 보면 그립이 돌아가면서
임팩트가 두번되는 듯한 뒷맛이 게름칙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의식적으로 그립을 오히려  꽉 쥐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우연히 그립을 쥐고있는 사진을 보게되었는데 검지손가락 즉 두번째 손가락이
다른 손가락들에서 좀 떨어져 있더군요. 사선으로 약 45도 방향으로 올라가서 마치 그립을
받쳐준다고나 해야 할까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당장 그런 방식으로 잡아봤더니 뭔가
손이 제자리를 찾은듯하고 아주 견고한 느낌이 들더군요. 아마도 검지가 그립을 받쳐주기
때문에 그런게 아닌가 싶은데요;;

그렇다면 과연 이런 방식이 정확한 파지법인지 아니면 개인별로 상황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인지
궁금하고요. 각각의 장단점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또한 백핸드 그립 파지법은 포핸드와 비교해서 어떠한지도요. 가장 기본적인 그립에 대한
이해도 확실치 않은 제가 부끄럽습니다. ^^;;;. 많은 조언 부탁드리고요.
다들 즐테하십시요.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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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5'
  • 최진철 02.14 13:17
    뭐라 말씀드리기 어려운 부분이지만...

    사실 그립 찾는게 쉬운일이 아니죠 ㅎㅎ ^^

    제가 할 수 있는 답변은...

    여러가지 다 해보세요 ^^ 그리고 편한 그립을 찾는게 좋겠죠 ^^
  • 윤종철 02.14 15:08
    저 같은 경우는 포핸드 그립시에는 검지를 약간 벌려서 잡고
    백핸드 슬라이스 일때는 포핸드 그립과 마찬가지로 검지를 약간 벌려잡고
    백핸드 탑스핀, 플랫 등은 해머그립으로 잡지요.
    특히 백핸드 탑스핀 칠때는 해머그립이 좀 편한것 같더군요.
  • stephanie 02.16 13:36
    음... 제경우엔
    손목을 세워야 하는 백핸드 슬라이스와 발리의 경우엔 해머형으로 잡고
    나머지일 경우엔 굉장히 느슨하고 풀어서 잡습니다.
    뭐랄까... 검지 뿐만이 아니라 모든 손이 넓게넓게 되도록 말이에요.
  • 정중호 02.18 13:43
    일명 망치그립과 권총그립으로 대변되는데요..

    그래도 망치그립은 백핸드 할 때는 많이 쓰이지만 포핸드 쪽은 많이 쓰이지 않더군요..
    제가 동영상을 많이 보았는데....제가 보는 입장은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일단 그립을 파지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공은 헤드로 치는 것이므로...

    권총그립으로 검지까지 쥐어주는 것이 좋구요...엄지, 검지, 중지가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모든 샷에 공통적입니다.

    네번째와 다섯번째 손가락은 보조만 해주는 것이 좋구요...엄지, 검지, 중지에 힘을 주고 샷을 해야 주먹에서 헤드로 전달되는 힘을 제대로 쓸 수 있습니다.

    발리나 스트록등 모든 샷이 일단은 손이 약간은 뒤로 젖혀지고 주먹이 먼저 나가서 공을 맞추지만 결국은 공은 헤드로 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착각하지 말아야 할 것은 그렇다고 손목을 쓰는 것은 아닙니다. 임팩트시는 절대로 손목을 쓰면 안되고 자연스럽게 발리든 스트록이든 임팩트가 끝난 직후 자연스럽게 써지는 것은 사람나름일 것 같습니다.

    결국 엄지, 검지, 중지로 그립을 쓴다고 생각하시고 최종적인 임팩트는 헤드에서 일어난 다는 것을 알고 이것 저것 자기에게 맞는 그립을 찾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선수들 동영상을 보니까 권총그립에서 검지를 얼마나 벌리고 쥐는 가는 선수들 마다 다 다르더라구요...

    제가 코치님에게 배우기는 이렇게 배웠습니다. 그리고 제가 해보니까 결국 그렇더라구요....
  • 정중호 02.18 14:07
    결국 헤드에 힘이 실려야 공에 힘이 전달됩니다. 그립에만 힘이 가고 헤드로 전달되지 못하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그립을 쥐어서 엄지, 검지, 중지에 힘을 주어서 헤드에 가장 힘이 잘 전달되는 그립을 택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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