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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핸드에 대한 질문

활용도가 많은 포핸드에서 고민거리가 ...

저는 오른손 잡이로 포핸드 그립을 풀웨스턴(그립을 땅에 엎어 둔 가정
하에서 그립의 오른쪽 끝 부분을 잡는 풀웨스턴 그립)을 사용하고
라운드 대신 45도 위로 직선으로 바로 빼는 테이크 백을 사용합니다.
(아마도 45도 위로 하는 테이크백 후 임팩트 전 까지의 포워드 스윙시도
동 45도가 그대로 유지되는 것 같음)

이러다 보니, 임팩트시 라켓이 지면과 90도가 되지 않고 약 45도정도 뿐
되지 않아 공과의 임팩트시 많은 면이 맞지 않고 힘도 없는 공이 됩니다.

이를 수정하고자 세미웨스턴(또는 이스턴)을 사용하면 어색하고
라켓이 오픈이 되어 홈런이 되곤 합니다.

개인 생각으론 , 테이크백에서 임팩트 전 포워드 스윙시 손목을 완전히 걲으면
되는지 궁금하며
주위에선 테이크백을 위로 45도 하지 말고 허리 높이에서 바로 뒤로 빼면서
라켓 헤드를 떨어 트려라고 하지만 이것이 맞는지도 궁금합니다.

될 수 있다면 테이크백 또는 그립을 바꾸지 않고 교정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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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2'
  • stephanie 12.08 01:10
    손목을 생각하지 마세요!

    좀더 편하게 생각해보는게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버트 캡쪽부터 라켓을 꺼낸다고 생각하면 결국 손이 지나간 자리를 헤드가 따라오는 모습이 되겠지요?

    그렇다면, 라켓을 수평이동시켜서 스핀을 안먹이고 플랫으로 때린다고 생각하면 공이 끝까지 밀어질수 있을것 같습니다.

    의도적인 헤비 탑스핀이 아닌이상은, 라켓은 아래에서 위로 긁어올리는게 아니고 뒤에서 앞으로 움직이는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인 포핸드 스트록의 스핀의 양은 팔로스로우의 높이로 결정짓는쪽이 공의 파워를 잃지 않는데 좋은것같습니다.

    라켓의 궤적은 생각하지 않아도 됩니다. 손의 궤적을 생각하세요.
  • stephanie 12.08 01:12
    아참, 전 풀 웨스턴보다도 더 돌려잡는답니다.(웃음)
    체격이 작아서 가뜩이나 힘이 없는 저로선 좋은 그립이 아니지만 습관이 들어버려 어쩔수 없네요. 풀 웨스턴에서 약간 더 돌려잡은 백핸드 이스턴에 가까운 익스트림 웨스턴 그립이랍니다. 물론 아랫쪽으로 오는 공에 대해선 세미웨스턴까지도 넓게 사용하고 있지요. 그립을 꼭 하나로만 고정시킨다는 생각보단, 공에 맞춰서 그립을 쓰되 주로 쓰는 그립을 정해놓는쪽이 더 편한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