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본문 바로가기


테이크백 자세에서의 손목 형태에 대한 질문

여러 자료를 보다보니 테이크백 자세의 손목형태가 2가지로 나와 있더군요.
1.임팩트시와 동일하게 뒤로 젖힌 상태.
2.손목과 수평상태 → 임택트 직전 손목을 젖힌 상태로 유지

1번은 볼의 힘은 2번보다는 떨어지지만 안정성이 뛰어나고, 2번은 일명 '트리거'기술에 의해
강력한 파워를 낼 수 있음.

질문입니다.
제 경우 1,2번을 다 시도해봤지만 꼭 2번 형태를 취할만큼 그렇게 파워의 차이를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볼의 안정성은 1번보다는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물론 저의 경우에``)

하루 이틀 칠 테니스가 아닌데 어떤 방법이 장기적으로 볼 때 발전적인가요?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4'
  • 박철호 05.08 00:46
    2번같은 경우 어쩔수 없이 손목을 쓰게 되지 않을까요??
    손목의 회전으로 라켓의 속도를 높일 수는 잇지만...
    안전성의 문제도 있고, 손목의 무리가 가지 않을까 싶네요..
    손목이 아닌 허리허리허리 ^ ^ v
  • 최진철 05.09 00:54
    완벽한 테니스를 한다는 프로들의 포핸드에도...

    "정석"을 벗어난 잘못된 폼이 최소한 5개 이상은 된다고 하더라구요...

    셈프라스는 7~10개 정도 정석에서 벗어난 자신만의 폼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의 답은.... "저 방금전 윔블던 우승했는대??...."



    자신에게 맞는 폼이 있듯이... 자신에게 가장 자연스러운 폼을 가지면 좋습니다..

    물론 기본과 정석은 참고로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타점을 잘 맞추고 임팩트스에 90도 각도를 유지하시구요... 팔로우스루는 자연스럽고

    정확하게 해주시는게 키 포인트 입니다.... ^^
  • 최진철 05.09 00:58
    1번과 2번.. 아니 자세히 이해를 못해서 어느것을 추천해야지 답은 드리지 못하겠으나..

    전 손목을 고정하거든요...

    손목을 뒤로 져치거나 손목을 사용하거나 하면 타점을 맞추기가 힘들고

    에로가 많이나죠.. 테니스를 에로를 많이 내는 사람이지는 운동..

    위너와 에이스가 아무리 많아도.. 에로가 더 많으면 지는 운동이니깐요...

    손목의 사용보다 몸을 이용해보세요... 차이점을 느끼실듯.. ^^

    몸을 이용한다는게... 많이 힘들고 많은 연습이 필요하겠지만...

    이미지 트레이닝으로.. 자신이 스프링이라고 생각하시고 쳐보세요.. ^^

    탄력과 유연성을 이용한 자연스러움에서 강한 파워와 컨트롤을 얻으실수가..!!
  • 최진철 05.09 01:01
    셈프라스는 포핸드시에 손목을 자주 사용하거든요.. 아니 항상 사용한다고 해야 할 정도록 많이 사용하는대요..

    셈프라스의 단점으로 보이지만... 셈프라스는 이 포핸드로 세계 최고가 되었습니다..

    물론 신이 내린 천재성 때문에 이 모든것이 가능하고.. 엄청난 연습량도 무시할수 없겠지만..... 신이 내린 천재성과 엄청냔 연습량이 있다면... 손목 사용도 가능하지 않을까..;;;
    아니 최소한 그것이 자신에게 가장 자연스럽고 자신에게 맞는다면요..

    갑자기 손목 사용으로 넘어갔는대..

    결론은.. 손목은 고정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