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퍼 스윙! 조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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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퍼 스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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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 와이퍼 스윙에 푹~♡ 빠졌습니다 ^^

오늘로써.. 저만의 테니스 스타일을 찾았습니다 ^^ 헤헤헤헤... ^^

요즘 눈이 많이 내려서 벽치기도 못했는대요... 어제랑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눈이 다 녹았거든요.. 학교에서 돌아오자 마자.. 바로 벽치기 하러 룰루랄라 뛰어갔죠 ^^

ㅋㅋㅋ 그냥 처음엔.. 욕심 않부리고 천천히 몸을 풀었습니다....

한달 동안 못해서.. 테니스 감각을 찾기 위해서.. 열심히 -_-;;

그런대 이노무 그립.. 항상 말썽입니다... 너무 부드러워서 자꾸 미끌미끌 -_- 그냥 확 띄어버리고... 이젠 다짐을 -_-;;; 이노무 터나 그립 다신 않쓴다!!

저에겐 터나 그립... 거의 일회용 입니다 -_-;;;;;

지금까지 그립 산 돈으로 라켓 하나 장만 했을듯.. ㅎㅎ





그냥 오늘은 제 옛날? 스타일대로.. 아가씨랑 비슷비슷한 포핸드...

그렇게 치다가.. 갑자기 와이퍼 스윙에 도전..

옛날에 와이퍼 스윙에 관심이 있을때 이론적으로도 많이 배웠구.. 그리고 와이퍼도 몇번 쳐봤어서... 적응이 빨랐습니다.. 헤헤헤 ^^

정말 안전하고 강한 탑스핀이 걸리더군요... 특히나 그 느낌은 말로 표현 못함 ^^

그 느낌이 좋아서.. 나중에는 댐퍼 빼고... 느낌에 흠뻑 취해서 와이퍼 스윙만 했죠 ㅋㅋ

포핸드만 몇천번 친것 같음.. ^^

와이퍼 할때... 기록이 108번 했는대... ㅋㅋㅋ

더 할 수도 있었지만... 너무 재밌어서.. 테니스가 정말 정말 재밌어서.. 실실실 웃다가

그만 삐꺽 해서 109번째 공이 뒹굴뒹굴 굴러가서 못쳤어요 ㅎㅎ

그 다음부터는.. 한 40~50번씩 약간 강하게 쳐보구.. 컨트롤도 해보고 해서..

이젠 저만의 플래이 스타일을 찾았네요 ^^

제 ntrp 등급이 이젠.. 4.5 정도.. 아니 4.0 에서 4.5 사이네요... 흐와.. 정말 기쁩니다 ^^

정말 피 땀 흘리며 고생한 결과... ㅠㅠ

그래도 아직 하체 트레이닝의 효과는 못본듯... 눈에 보이지 않는건가....

그래도 아무리 달려고 하체가 피곤하지 않고.. 하체가 가벼워서 점프와 스매쉬 하기가 정말
좋네요 ㅋㅋ 가끔씩 셈프라스 스매쉬 따라하는 것도 재밌구...

팔힘도 더 길러야 겠다는 생각이..

라켓이 가벼원진 것같지만... 아직도 팔 힘이 부족하다고 생각중... ^^

그럼 좋은 테니스 .. 행복한 테니스 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