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질문입니다.....

?
 Comment '2'
  • 최진철 09.13 21:38
    예... 약간 뒤로 물러나주세요... 거의 스매싱을 받아 치기란 어렵죠.... 왼쪽이냐 오른쪽이냐....
    아무거나 직감으로 빨리 결정해 주시구요... 약간 뒤로 물러나셔서... 로빙이 들어오면
    전 컨티넨탈 그립으로 살짝 받아쳐주는대요.. 이때 운이 좋으면 상대편 코트쪽으로 넘어갑니다..
    그리고 그냥 조금의 운이 따른다면.. 상대에게 스매쉬할 기회를 한번 더 주게되죠...
    스매슁을 받을때... 다시 한번 로빙을 띄운다는 느낌으로 받아 쳐보세요... 그런데 그게 힘들죠...
    상대가 중고수라면.. 플래이스먼트를 생각해서 사이드나 한장욱님이 않계식 쪽으로 때리거나..
    너무 뒤로 물러 나가면 스매싱하는 것처럼 하면서 드랍샷을 하면 또 골치가 아프죠....
  • 김민 09.13 22:09
    가능한 빨리 뒤로 물러나는 습관을 들여야합니다.
    그 시합에 목숨을 걸지 않은 이상은요.

    만약 물러나는 기회를 놓치셨다면 라켙 해드면으로 얼굴을 커버하세요

    제가 목격하기로 주위에서 상대의 스매싱에 눈이나 코를 맞아 바로 병원으로 실려가는 것을
    여러번 목격하였습니다.

    초급자 시절에 뒤로 물러나는 것을 몸에 익히지 않으면 나중에 중급이나 고수가 되어도
    뒤로 물러나지 않고 두눈 부릅뜨고 스매싱을 받고자 노력하게 됩니다.
    그러다 운좋게 받아넘긴 볼이 윈-샷이 되기도 하지만
    문제는 자신만 실력이 향상되는게 아니라 상대도 강력한 스매싱 기술로 무장하게 되고
    강력한 스매싱은 일반적인 서브보다도 더 빠르고 위력적입니다.

    처음부터 뒤로 물러나는 습관을 가지세요
    바로 앞의 상대가 스매싱 자세를 취하면

    조금은 여유가 있으면 앞을 보는 자세에서 뒷걸음으로 빠르게 물러나시고
    급하면 뒤로 상체를 돌리고 제자리에 앚으세요
    정히 시간적인 여유가 없을때는 라켙 해드부분으로 얼굴을 가리세요.


    강한 스매싱을 날릴 정도라면 앞의 사람을 피해 코스를 조절하여 때릴수 있는 실력도 갖추어
    지지만 실제 맞고나서 왜 나에게 때렸냐고 멱살을 잡을수는 없쟌나요.

    상대의 챤스볼은 양보하고
    다음에 우리편이 두개를 득점하면 되오니
    일단은 자신의 안전을 우선시하여 즐거운 테니스를 즐기는 방법이 좋습니다.


    즐테하시고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