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발리는[서브&발리] 되는데 그냥발리[더블발리]는 안되는건?

저역시 짧은 소견으로 말씀드리자면, 서브&발리에서는 달려 들어가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공을 밀어주는 힘이
생기는 반면 서서하면 공을 밀어주지 못해서 그런것이 아닐까 합니다. 서서 발리를 할 때에도 공을 블러킹하는
순간 발이 앞으로 나가면서 밀어주거나 라켓을 의도적으로 밀어주어야 공에 힘을 실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네트에서 기다리는 발리는 1)심리적으로 위축되거나 너무 완벽하게 방어하려면 무릎 반동을 이용하는 스텝(스프릿 스텝)이 안되게 됩니다. 2)러닝발리처럼 약간 들뜬듯 움직임이 있어야 합니다. 3)혹시 발이 땅에 닿는 동시에 공이 라켓면에 맞으면 안됩니다-타격보다 착지가 약간 늦어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ntrp 4.5~5.0)엔
몸이 굳어 있을 때
볼이 나에게 올거라는 마음의 준비가 부족할 때
지나치게 결정내고자 할 때
실수하게 되더군요

첫발리는 의외로 상대적인 여유가 있는 반면에 네트 앞에서는 시간적인 여유가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릴렉스한 상태에서 스플릿 스텝도 잘 해주고
늘 자신에게 볼이 온다는 마음으로 '집중'하고 '예측'하고
블럭할지, 펀칭할지,스윙할지를 잘 판단해야 할 것 같습니다

코치님께 조언을 구하셔도 좋을 듯...

테니스 초보라며 조언을 구한게 그리 얼마되지 않았던 것 같은데 벌써 주전선수로서 뛰고 있네요 ㅎㅎ
좋은 성적 거두시길 바래요~^

브라이언 형제 네트앞 스

서서발리가 러닝발리보다 잘 안되는건 테이크백이 너무 커서가 아닐까요 ?
러닝발리시는 테이크백을 크게 할래야 할 수가 없지만(너무 바빠서?) 서서발리는 테이크백이 커지면 실수가 많고 컨트롤이 정확하지가 않으니 간결하게 해야한다고 제 코치님이 항상 말씀하시던데......
초차 얘기니깐 참조만 하세요

포발리의 경우엔

라켓 뒤에서 받쳐주는 힘이 있어야합니다.

동호인들에게 흔하게 보이는 잘못된 포발리는
힘없이 스핀만 걸려서 짧게 떯어지는 발리인대요.

포발리의 경우엔 라켓뒤로 받쳐주는 힘이 좋아야합니다.
한마디로 벽을 만들어야하죠.
이 벽이 튼튼하면 튼튼할수록 이쁘고 깔끔한 발리가 나옵니다.

우선 선수들의 팔꿈치 움직임을 잘 관찰해보세요.
튼튼한 라켓면을 만드는대 이 팔꿈치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손목 고정과
작은 테이크백
그리고 스텝이 중요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