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 앞에서 발리를 하기 위해 기다릴 시, 공을 보고 서 있어서야 할 위치는?
상대방이 리튼할 때, 내가 서서 기다리는 위치에 대해서 지난번에 물어봤습니다. 내 양쪽 어깨와 상대방이 공을 타격하는 지점과 이등변삼각형을 만들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네트 앞에서 발리를 하기 위해 기다릴때도 그렇게 위치 선정을 해야하나요?
사실 고수와 그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약간 밑의 사람들의 차이는 위치선정에 있다는 느낌이 들기에 위치선정에 대해 자꾸 물어보는 겁니다.
그런데 네트 앞에서 발리를 하기 위해 기다릴때도 그렇게 위치 선정을 해야하나요?
사실 고수와 그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약간 밑의 사람들의 차이는 위치선정에 있다는 느낌이 들기에 위치선정에 대해 자꾸 물어보는 겁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Commen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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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선정과 자세가 발리의 난이도를 결정하니 무척 중요한 것이죠. 발리를 할 때도 마찬가지로 상대방을 정면으로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한가지 다른 것이 있다면 복식에서 리턴을 할 때 전위의 위치 입니다. 리턴 할 때의 전위는 상대방 전위의 포치도 견제해야 하고 뒤에 있는 서버의 앨리샷도 조심해야 하기 때문에 보통은 서버와 전위의 사이에 몸을 정면으로 향하게 하는 것이 대개의 경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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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야님~~
다른 부분과 달리 포지셔닝은 그림이 함께 있어야한 이해가 쉽게 되므로
글로서 답변 드리기 보다는 책을 권해 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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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상대방이 반구하는 위치와 상황, 그리고 나 이외의 동료가 서 있는 지점에 따라 다르겠지요.
제가 배운바대로 기본적인 것만 말씀드리자면,
일단 서비스 박스 정 중앙 정도 높이에서,
상대방이 서서 볼을 치는 위치 쪽으로 약간 이동(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약 반보 정도?)해서 기다려야 합니다.
예를 들어 상대방이 코너쪽에서 치면 코너 쪽으로 반걸음, 중앙쪽에서 치면 중앙 쪽으로 반걸음 이동입니다. (상대방이 듀스코트 깊은 곳에서 반구한다면 애드코트에 서있는 나는 앨리 쪽으로 반걸음입니다. 상대방의 움직임을 보면서 조금씩 움직이면 됩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상대방의 반구 가능 반경을 최대한 커버하기 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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