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공을 칠 때는,, 트리거타법 예외
예전에,, 높은 공을 칠 때에도 트리거 타법으로 치면서,,라켓 헤드는 약간 위로 하면 된다고 적은 적이 있습니다..(기억 나시는 분이 있으신지??)
트리거타법의 지존이신 애거시마저도,, 트리거를 하지 않는군요..
높은 공을 칠때 오른쪽 팔꿈치가 많이 떨어져 있는 것이 보입니다. 팔꿈치가 많이 떨어져 있다는 것은,,그만큼 위치가 높아졌다는 뜻입니다.
이것을 다르게 해석하면,,
낮은 공..
중간 공..
높은 공..
으로 나눈다면,,
공이 높아짐에 따라 팔꿈치를 몸에서 약간씩 떨어지게 해야한다는 뜻인 것 같습니다..(비례)
즉,, 가슴정도 높이여도,, 어느 정도는 떨어져야..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Comment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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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거 아니라니까요..
다시 보세요~~ -
위의 동영상을 보면,,
첫번째는 중간 높이이고,, 트리거로 하죠..
하지만,, 두번째 높은 공에서는,, 팔꿈치가 몸에서 많이 떨어져 있잖아요..
트리거 아니에요~~ -
음 -_-; 트리거 가속의 정의를 정확히 모르는 저로서는...
"순간적인 라켓의 가속은 모든 샷에 같구나..."라고밖에 생각을 못하겠습니다-
트리거 가속이 뭔지 가르쳐주세요 ㅠ_- -
아아- 트리거 가속은 팔꿈치가 몸에 붙어야 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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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기로는,,
트리거라는 뜻이.. 팔꿈치를 옆구리보다 약간 앞에 붙여서(약간 떨어져 있지만,,) 상체와 팔꿈치가 같이 앞으로 간다는 뜻으로 알고 있습니다..
(트리거 가속은 저도 처음 듣는 내용이라 잘 모르겠습니다..) -
음 -_-; 전 그것까진 모르고 답글을 달아버렸네요...
하지만 라켓헤드 가속이 같고, 스윙 메커니즘에서 큰 차이가 없고,
테니스 처음 배울때 지겹게 듣던 "높은 공일수록 타점을 더 앞으로" 라고 생각한다면
조금 더 쉽지 않을까요?
전 아무것도 모르고 자연스럽게 타점을 더 앞으로 가져가면 편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해왔거든요 :)
(보통 팔 길이를 생각하면 높은 공을 앞에서 잡을땐 팔을 더 펴야하지요-) -
애거시 맹신자였는데..
제가 너무 맹신했나봐요 ^^;;
요즘 에넹으로 바꿔 버릴까 고민중입니다.. 에넹짝뚱으로.. -
하하하하- 하지만 에넹 포핸드는 스윙모양새가 약간 다르지 않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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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원핸드라서,, 애거시에게 백핸드를 배울 수가 없어서..(이 부분이 정말 아쉽습니다 ^^;;)
에넹-사라포바 경기보니깐..
백핸드뿐만이 아니라(백핸드,, 거의 아트~~)
테이크백하는 동작도 에넹이 더 잘하는 것 같고,, 애거시보다 좋은 것 같아요..
(상체를 오른쪽으로 돌리는 것을 좀 빨리 하는 스타일.. 제게 맞는 것 같아요..)
에넹도 완전한 트리거는 아닌 것 같아요.
역시 포핸드는 애거시것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
음 -_) 전 제임스 블레이크 포핸드가 참 간결하고 좋아보이더라고요...
순간적으로 그립을 꺼내면서 "탕!" 하는듯한 느낌의 탄력가득한 헤드스피드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