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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쪽으로 긴 공이 온다면..// 스텝법..// 첫 왼발로 거리를 조정..

포쪽으로 공이 올 때,,

구석정도로 멀게 오는 경우도 있고,,
중간정도로 약간의 거리만 두고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프로의 경우에는
왼발 - 오른발로 하고,

어떤 경우에는 왼발 - 오른발 - 왼발 로 합니다.

동영상을 잘 보시면,,
스텝간격에 차이가 나는 경우는,,
첫 왼발의 위치뿐입니다.

물론 나머지의 왼발-오른발사이의 거리도 좀 차이가 나지만,,
그 차이는 많이 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마지막의 왼발과 오른발의 위치는 오픈스탠스에서,,
스윙을 하기전의 안정된 스탠스여야 합니다..
그래서 거의 일정한 간격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약간 옆으로 공이 오면,,
첫 왼발은 약간만 옆으로 가고,,
구석진 공이 오면,,
첫 왼발은 많은 거리를 스텝합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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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1'
  • 최진철 11.27 07:41
    이 경우엔 프로마다 스텝법이 조금씩 다른걸 관찰하였는대요.

    상대가 자신의 포쪽으로 큰 앵글로 공을 쳤을때
    스플릿스텝부터 프로 선수마다 약간 다릅니다.

    아니 레벨의 차이라고 말해야 좋을것같습니다.

    신의 레벨에 오른 선수가 역사상 딱 두명의 선수가 있는대요.
    셈프라스와 페더러입니다.

    이들의 경우엔 스플릿스텝부터 다른 선수와 다르게 합니다.
    한발 스플릿 스텝을 하는 것이죠.

    깊은 앵글이니 만큼.. 두발로 스플릿스텝을 하면 그만큼 시간을 많이 뺏기기에...
    반박자 빠른 왼발만을 사용한 스플릿스텝후에 오른발이 나가면서 크로스오버 스텝...
    그리고 스윙은 리버스 포핸드로 빠른 움직임 후의 발란스를 고정해주는대 도움을 줍니다.

    코스는 보통 더 큰 앵글의 역크로스나...
    가끔 다운더라인으로 도박을 걸기도 합니다.

    아가씨의 경우엔...
    (아가씨도 좋은 스텝을 가진 선수입니다... 보통 탑 50위에 들어있다면. 스텝과 풋워크가 환상적이라고 봐야죠..)
    종종 양발로 스플릿스텝 후 가는 경우가 있기에...

    빠지는 공을 빠르게 대처하는 능력은 페더러와 셈프라스가 조금 높다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