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잔발.. 4스텝이상(2스텝 = 한 박자) = 2박자이상
레슨을 받아보면,..코치샘들이 항상 하는 얘기중에 하나가 잔발~ 잔발~ 입니다.
베이스라인의 좌우로 오는 공의 경우에는 보통은 2발이나 3발스텝으로 자릴 잡고 스윙을 합니다.
이런 스텝은 잔발(small footwork)이라고 하진 않습니다...잔발이란...일반적으로 4발이상의 스텝을 의미합니다.
일례로 약간 긴 공이 오면, 스플릿스텝후에 타점에 맞추어 양발을 앞뒤로 배열?한 후에, 그 다음 왼발을 뒤로 하고, 오른발 착지후에 오른발을 축으로 스윙을 합니다.
이 때 모양새를 보면...첫 왼발-오른발이 한 박자리듬이고,..두번째 왼발-오른발이 또 한 박자리듬입니다.
이렇듯,..잔발은 4발스텝이지만, 2박자리듬으로 묶어버리면, 2스텝을 한 거랑 비슷하게 됩니다. 즉, 스텝에 리듬을 붙임으로서 빠르면서도, 밸런스가 있는 상태로 자릴 잡을 수 있습니다.
잔발(4스텝이상)이 필요한 경우를 살펴보면..
중앙으로 짧거나 긴 공..이 때는 공에 맞게 양발을 앞뒤로 배열을 하고(물론 짧은 공은 약간 앞으로, 긴 공은 약간 뒤로) 두번째 리듬에서 자릴 잡고 스윙을 합니다.
듀스코트쪽으로 짧고 긴 공..이 때도 4스텝이나 5스텝으로 하는데, 첫 2스텝은 공쪽으로 배열을 하고나서, 나머지 스텝을 합니다. (첫 2스텝은 사선쪽으로(공쪽)으로 움직임)
애드쪽으로 약간 짧은 공...포핸드로 돌아서서 할 수 있다면, 예상 타점을 중심으로 돌아서서 할 수 있습니다.
베이스라인에서 타점이 형성될 때...애드코트로 오는 공은 역크로스로 할 때 잔발이 사용되고, 듀스코트 사이드로 오는데, 아주 빠른 공이 아니면, 잔발로 할 수도 있습니다.
1
듀스코트 사이드로 오는 공에 대해서 잔발을 할 때는... 첫 왼발은 큰 거리?를 가니 약간 늦고, 그 다음 오-왼-오른발착지는 순식간에 일어납니다.
2
타점이 베이스라인 앞이나 뒤에서 형성되는 공은,..즉, 앞으로나 뒤로 움직여서(사선이동 포함) 자릴 잡아야 하는 공은 거진 잔발(4발스텝)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3
잔발의 포인트는 상체의 리듬감 있는 위치이동인데,..두번째 발은 디딤발역할이고
상체가 두번째 발위를 통과할 쯤인, 첫 발이 두번째 발에 가까이 오기까지는 두번째 발을 떨어뜨리지 않습니다.
.. 어찌보면, 셔틀스텝에서 하는 것이랑 똑같습니다. 방향만 다를 뿐
'잔발 with Shoes with golf b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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