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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 접근의 예민함.. 탑스핀 공 하나 아래 접근, 플랫 공 하반부 접근

요상한 것 하나 사서, 스윙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실험을 하면서 스윙연습을 하는데,,
생각보단 그립끝이 공의 어디를 접근하느냐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오네요.

보통 높이의 공에 대해서는
그립끝을 공쪽으로 접근을 하니,,
라켓면의 중앙보다 약간 아래에 맞아서, 파워가 별로 실리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는 그립접근을 공높이보다 공 하나 아래정도로 접근을 하니,,
라켓면의 중앙이나 약간 윗쪽에서 임팩트가 됩니다.

탑스핀을 걸 때는
상향스윙이 되므로, 라켓면의 중앙이나 약간 위에 맞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아래에 맞으면, 파워도 실리지 않고, 라켓면이 약간 돌아가는 경향이 있는 듯 합니다.

어깨 높이의 공에 대해서는..
가로스윙으로 플랫스윙을 하는데,
공 아래1/2부분으로 접근하는 것이 공중앙으로 접근하는 것보다 더 나은 듯 합니다.
(이것은 그립을 어떻게 잡고 하는냐에 따라 약간 다를 수 있습니다만)

백핸드의 경우에도 비슷한 결과였습니다만,
관용도가 좀 있는 듯 합니다.

************

포핸드에서는 그립 접근에서 조그만 오차가 있어도 결과가 많이 다르네요.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5'
  • 최진철 05.16 12:43
    포핸드 치시는대 너무 많은것들을 생각하시는건 아닌지 우선 걱정부터 됩니다.
    포핸드 감각을 물리적으로 이해하고 연구하기엔 한도 끝도 없는것같습니다.

    제가 오직 믿는건

    좋은 발란스와 좋은 위치에서 공을 칠 수 있게 해주는 제 다리
    몸의 중심과 샷의 파워를 가져다주는 제 복근
    어떤 볼이던 모두 지배해버리는 빠른 스윙 스피드
    그리고 공을 밑에서 위로 감으면서 부러쉬해주는 탑스핀의 원리...

    전 보통 이정도만 생각하는대........

  • 애거시짝퉁 05.16 12:52
    어쨌든 기구로 해 보니, 그런 결과가 나오네요.
    한달 정도 해 보면서 다른 사람하고 경기해 보면 알게 되겠져 ^^
  • 주엽 05.16 13:13
    진철님이야 준프로니까 그렇게 까지 생각하시는 듯...ㅎ
    전 거의 유닛턴과 타점만 생각합니다ㅎㅎ

    예전에 궁금증이 있어서 스트링어에게 질문을 던졌었는데 선수들은 보통 중앙에서 살짝 밑쪽이 끊어진다고 하더군요(거기서도 넥쪽인지 범퍼쪽인지는 기억이 정확하지 않네요^^;; 제 머리도 다 한 듯..ㅎ)
    중간에 맞더라도 브러시를 하다보니까 그런 것 같기도 하고...
    탁구에서 볼을 채주기 위해서 중간이나 오히려 약간 밑에서 맞듯이 임펙트를 가져가라고 배웠었는데 그것과도 관련이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저는 잘 모르겠네요...
    기계가 의외로 기술력이 많이 들어갔나 본데
    스윗스팟과 스윙 및 면안정성도 참고하셔서 좋은 결론 내려주세요~^^
  • 최진철 05.17 01:26
    아 ^^

    그런대 기계라니요?
  • 애거시짝퉁 05.17 13:06
    바로 아래 글의 맨 아래에 기계?의 사진이 있습니다.
    해 보니, 중타를 안정적으로 치는데 도움이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