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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보다 연결구가 더 어렵다? 하체밸런스가 약간 bad해도, 어깨열림을 최대한 억제하면


2007-6-1
약간 수정합니다.

자리를 잡았는데 하체의 밸런스가 불안하면,
무릎을 펴지 않으므로서, 밸런스가 제법 안정된 상태로 스윙이 가능합니다.
(무조건 무릎을 펴면서 친다.. 이것 버려야 한 편견입니다.
자리를 반박자 빨리 잡은 느낌이 들때만 가능한 것이 무릎 펴면서 스윙입니다.)


********

하체의 불안한 밸런스(일 때)가 상체로 올라오질 못하게 하는 것이 포인트..
그 중 하나가 어깨회전을 최대한 참아보는 것입니다.
(불안정한 밸런스때문에 상체까지 빨리 열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빠른 판단이 되어야 합니다]]
공에 접근하는 스텝중에 밸런스가 좋은지 아닌지를.
그럼,, 자리잡으면서 연결구를 칠 지, 강타를 칠 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물론, 밸런스 좋다고 전부 강타는 아니지만, 밸런스가 안 좋으면 연결구만 고려해야)


********

발리에서 연결구와 결정구의 구분은 공의 높이에 따릅니다.
어깨 높이이면, 결정구
그 이하 높이이면 연결구

발리에 대해서는 이견이 거의 없습니다만,
스트로크에서는 몇 가지 이론이 있습니다.

하나는..
가슴이상이면 강타(이 때는 플랫성으로 때림)
가슴이하이면 연결구(탑스핀)

하나는..
타점을 잡았는가..
타점을 잡았다면 강타로 하고
타점을 잡지 않았다면 연결구로 하고

둘다 옳은 말이지만,,
후자가 맞을 때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자리를 제대로 맞았을 때는 어떤 공이 든 강타를 칠 수 있는 여건이 된 것입니다만,
타점이 잡히지 않았다면,, 높은 공이 와도 연결구로 보낼 수밖에 없겠져.

둘다를 적절히 섞어서 쳐야겠지만,
자리가 잡고 치느냐고 더 중요한 기준인 듯 합니다.

*************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연결구가 결정구보다 더 어렵다는 것에 대해서 얘기해보자.

결정구라는 것을 칠 때는
대부분 자리를 잡아, 타점을 정확히 잡고 치는 경우가 많다.
본인이 가장 자신있는 스윙을 하는 것이므로 머뭇거림이 없는 스윙이다보니,,
어려운 것도 별로 없다.

문제는 연결구이다.
연결구를 치는 공이 낮은 공이다?
이것만이 아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공쪽으로 접근하는 중에 밸런스가 약간은 흐트려진 느낌이 들 때도 연결구를 해야 한다.
이 때는 팔로만 스윙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공은 짧아지기때문에 연결구라기보다는 찬스공이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공이라도 어느 정도 자세를 유지하면서 넘길 수 있어야 한다.
테이크백이 약간 작은 것이 좋을 것이고(컨트롤 위주니깐),
대신 임팩트때 무릎을 조금이라도 사용해 주면, 찬스공을 주는 경우는 현저히 줄어든다.
그만큼 자리를 잡고 치는 습관이 중요하겠져.
(스플릿스탭이 중요한 또다른 이유)

밸런스가 약간 좋지 않을 때는
하체가 그 주원인이다.
이 때는 하체의 불안정성때문인지 몰라도, 어깨가 빨리 회전되는 경향이 있다.
(하체의 불안정성은 상체로 전이 되는 경향이 강하다.)
이럴 땐는 하체가 약간 불안정하더라도, 상체의 어깨가 빨리 열림을 조금만 참고(기다리고) 왼손과 공과의 거리가 일정할 때 포워드스윙을 시작하면 에러가 나는 확률은 그만큼 줄어든다.
(하체는 약간 불안정하더라도, 상체만은 밸런스를 유지할려고.. 그 중심에는 어깨열림이 있습니다.)

공으로 접근하는 스탭중에 good balance의 유무는 본인이 판단할 수 있다.
접근중에 아니다라는 느낌이 들면, 상체회전을 억제할려는 생각을 미리 하면서 자리을 잡기.
(아무래도 자세가 낮으면, 불안정한 하체의 영향을 상체가 덜 받는 듯)

**********

공에 접근하는 중에 밸런스가 아니다 싶으면
로브를 올리는 것이 오히려 더 나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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