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본문 바로가기


포핸드에 스핀이 덜 걸리고 포물선이 클때 - 라켓면 각도를 조정


보통 포핸드를 칠때 라켓면은 지면과 90도(직각)를 유지하라고 배우게 됩니다.

 

그런데 90도로 했을때 공의 포물선이 크고 스핀이 덜 걸리는 경우가  많다면 임펙트시에 80-85도로 약간 앞으로 기울여서 비교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아마도 스핀과 공궤적에서 다른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런데 의식적으로 90도에서 80-85도를 만드는것은 쉽지 않습니다. 의식하다보면 타점도 맞지 않고 밸런스가 무너질수도 있습니다.

 

비교적 쉽게 80-85도를 만들수 있는 방법이 팔굽치를 이용한 와이퍼 스윙을 하면 자연스럽게 각도를 만들수 있습니다.

 

 낮고 빠른 궤적에 회전이 많이 들어간 포핸드를 만들어내게 되고 포핸드가 위력적인 무기가 될수있습니다. 임펙트 순간 소리와 스피드에서 큰 변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80-85도를 만드는 방법]

 

결론은 ..

 

백스윙 후에 포워드 스윙을 할 초기에 팔꿈치를 허리보다 약간 앞에 고정하고..허리부근과 공 2~3개 간격 유지 후..라켓을 몸통앞에 세운 후 유닛턴(몸통회전)..이어서 팔굽치를 축으로 자연스럽게 스윙..손목은 자연스럽게 뒤로 젖혀진 상태.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Comment '8'
  • 페더러를꿈꾸며 03.15 11:07

    이론과 실전 사이의 방황이라~ 저는 아직도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어요 OTL
  • 시우 03.15 12:43
    포핸드 임팩트면을 90도로 치다가 요즘 레슨하면서 80~85도(정확치않음,여하튼 전보다 많이 기울어졌음)정도로 다시 교정을 하고있는데요...좋아진 점은 네트를 낮게 타고넘어가고, 앵글줄때 노출이 덜 되는것 같네요.....파워나 스피드는 차이가 없는데 스핀은 훨씬 많이 걸립니다. 처음에는 드라이버로 치다가 조금 익숙해지니 예전처름 때려칠수 있네요....하지만 아직도 부자연 스러운 면이 많습니다...일단 그립이 좀더 웨스턴으로 돌아가는것 같습니다............혹시 저처름 고민하시는 분에게 도움이 될까 몇자 적어봅니다.....^^
  • 애거시짝퉁 03.16 11:29
    페더러를꿈꾸며님~ 걱정하실 것 없습니다.
    아마츄어치고 그 둘사이에서 방황을 하지 않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다만 옆에 고수분이 계시면, 방향성을 제시해 주므로 방황의 폭을 좁히면서 고민을 할 수 있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고수분들은 이미 그런 고민들 하나하나에 대해 몇 개월이상 고민을 했을 것이고, 또 나름대로 결론을 내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고민을 듣게 되면 반갑게 답을 해 주실 겁니다.)
    그래도 결론은 자신이 낼 수밖에는..
  • 주엽 03.16 12:23
    몇 년 전에 테니스 2000 이라는 책을 봤었습니다
    거기에...전설적인 모선수는 라켓을 위로올리며 덮는다는 이미지를 가지고 스윙하는데 그 결과물(저자의 실증적 연구)은 임펙트때 라켓면이 지면과 수직이더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물론 책에서 얘기하고자 한 것은 라켓을 올리며 볼을 덮어서 치면 좋은 볼이 나올 수 없고 지면과 수직이 되어야 좋은 볼이 나올 수 있다는 주장이었고 그 선수 역시 실제로 임펙트 때는 지면에 수직이 되었기 때문에 그런 볼이 나올 수 있었다는 설명이었는데
    저는 어떤 이미지(예를 들어 볼을 살짝 덮는다는 이미지)를 가지고 가는 것이 그러한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지 않나 하며 재해석했었습니다

    아무튼 몇몇 다른 상황에서 여러가지 이미지를 갖고 라켓을 던지다가 필요로 하는 좋은 볼이 나오면 그 감각을 유지하고자 하는 것도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애거시짝퉁 03.16 17:25
    봐요.. 고수들은 나름대로 결론을 내고 있죠 ^^**
    (감사해요~~)
  • 주엽 03.16 21:33
    애거시짝퉁님..페더러님은 대학 테니스부 출신으로 상당한 실력자이신데 무척 겸손하신 분으로 저보다 나으면 나았지 못하지 않은 분입니다

    페더러님이 여기저기서 오해를 많이 받는 것 같아서...^^;;
  • 애거시짝퉁 03.16 21:37
    음~~
    실례했습니다 ^^;;
  • ACE 워너비 03.19 15:35
    하하하......
    애거시짝퉁님의 답변이 웃음짓게 하네요......^^

    저도 애거시짝퉁님과 같은 케이스입니다.
    볼을 그저 쎄게 때리기 위해서 플랫면을(수직,90도) 만들다가.....
    요즘은 확률을 높이려고 80도 정도로 임팩트면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물론 탑스핀을 걸때도 수직이 되어야만 더 좋은 볼이 나온다는 이론은 알지만,
    아무래도 면이 오픈되는것 같아서....(실제로 볼이 너무 네트 위로 포물선을 그리고....)

    기술이 부족하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주엽님 말씀처럼 저 나름대로의 느낌이 좋은 그런 샷을 칠려고 합니다.

    그리고 테이크백에서 상체를 기울인다는 것은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또 한가지 팁은 턱을 약간 당기는 기분으로 치면 볼을 좀더 오래 볼 수 있다는........^^

    항상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공지 테니스 복식 잘하는법 6가지 file
206 'Eye Tracking'의 중요성.. 공의 이동속도 = 촛점 이동속도 file
205 (**)공에 대해 수직으로 접근한다는 것.. 공이 잘 보임 2 file
204 2명이 스텝 연습과 스트록 연습을 효과적으로 할수 있는 방법 file
203 30분만에 테니스 실력을 발전시키는 방법들 file
202 kinetic chain..어깨반동력이 전진운동의 목표.. file
201 Off-balance시는 hitting zone이 小 file
200 [번역] 뉴튼으로부터의 레슨 file
199 강력한 서브의 메카니즘 , 상체 - 어깨 -  팔꿈치 - 손목 file
198 경기 중후반에 패배가 많을 경우 자신에게 물어보아야 할 4가지 질문 4 file
197 경기가 잘 안풀릴때 점검해야 할것 - 리듬속에서 경기를 하고 있는가? file
196 경기의 리듬을 익히는 연습드릴 file
195 고급 테니스로 가는 길 ...포쪽 구석으로 치는 타법. file
194 공 방향에 수직으로 상체회전? 6
193 공격 테니스의 핵심..대각선을 보낼 수 있는 준비자세 만들기 3 file
192 공을 관찰하는 연습 - 스플릿 스텝 타이밍 만들기 file
191 공을 몇 개월 안 치면, 실력이 주는 이유.. '감'은 확 떨어짐 file
190 공을 보낼 방향으로 배꼽이 향한다는 의미 file
189 공을 집중해서 봐야 하는 이유..코트에서 공의 크기는 0.55cm ~ 6.5cm에서 변화 1 file
188 공의 궤도로 타점이 보인다는 것 4 file
187 공의 높이에 따른 팔꿈치 각도.. file
186 구체적인 코너웍 연습.. 3개 연속 성공하면 다른 지점 연습 file
185 글을 쓴다는것 - 테니스와 비슷한 면이 있음 3 file
184 길고-짧은 공에 대한 연습드릴.. 1 file
183 난타나 경기시 5분동안은 구강의식을 하는 습관을.. file
182 내 테니스 실력은 온당한가?..수치로 객관적 평가 필요 12 fil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Nex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