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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의 오차를 보정하기.. 성공률이 20%는 상승

서브에 관한 책을 보면 토스가 서브의 80%이다라고 씌여 있습니다.(이 부분 읽어보신 분 계실 겁니다)

토스만 일정하게 할 수 있다면, 서브는 금방 배울 수 있다는 뜻일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80%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팔꿈치가 펴지는 힘에 어떤 요소가 관여하는지를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팔자체의 힘으로 팔꿈치가 펴지게 한다면 최악입니다)
.
토스가 일정한 게 중요하다는 것은 아주 정밀하게 보았을 때,, 토스를 일정하게 하는 것은 그만큼 어렵다고 뜻일 겁니다.
그럼 약간의 오차는 존재한다는 뜻입니다.

이 오차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문제인데,,
토스를 하고, 하체중심을 앞으로 하면서,, 상체를 공에 맞게 조정을 합니다(이 때 습관적으로 접근하면 오차를 보정할 수가 없습니다).
토스를 하고나서 눈은 공을 보라고 합니다.
그량 공을 보라는 의미보다는 토스했을 때 공의 위치에 맞게 상체를 접근할 수 있다면,,
눈으로 보았을 때 공의 위치는 아주 일정하게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토스했을 때 오차 차이가 너무 많이 난다면, 이런 방식의 보정은 의미가 없습니다. 토스연습이 먼저죠)

토스의 위치가 약간씩 차이가 있는데,
보정없이 습관적으로 접근해서 서브스윙을 하면,, 라켓면에 맞는 공의 위치가 서브시마다 약간 틀릴 수 있습니다.
그만큼 에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위의 보정하는 방법을 적용해 보고 있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퍼스트서브의 성공률이 45~50%정도였던 것 같은데,,
갑자기 20%정도 더 나아진 듯 합니다

성공률이 업이 된 이유가 보정으로 인해서 라켓면의 일정한 면에 공이 맞아서 그런 듯 합니다.

*************************

또 다른 하나가 성공률 업에 기여한 것 같은데,
이건 그량 개인적인 습관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것이라 참고만 하세요.

토스의 방향을 약간 다르게 하는 것인데요.

최진철님이 소개했듯이..
프로들이 토스를 토스한 지점에서 바로 위로 하는 것이 아니라,,
토스한 곳에서 왼쪽으로 포물선이 되도록 토스를 합니다.

그럼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토스가 되는 것인데,,

제가 하는 방식은 이것에서 하나를 추가합니다.

공이 아주 미세하게 후방으로 오도록 합니다.
즉 오른쪽에서 왼쪽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오른쪽에서 왼쪽-뒤(뒤는 아주 미세하게나마 약간)으로 토스를 할려고 합니다.

이렇게 하면 공이 떨어질 때,,
공이 저의 눈쪽으로 접근하는 느낌이 더 들어서,, 좀 더 정확하게 칠 수 있는 듯 합니다.
(공과 내가 하나되는 느낌 같은 것입니다)

이것은 개인적인 느낌이라 권해 드릴 수는 없는 방식입니다. 참고만 하세요.


*************************

요즘은 4.0이랑 하게 되는 경우가 제법 있는데,
몇 개월사이에 포핸드랑 서브가 많이 발전해서인지 이기는 경우가 제법 많아졌습니다.
즐기는 테니스가 뭔지 알 것 같습니다 캬캬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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